광주시의회, "전·일방 사전협상 공공기여 구체화해야"
광주 전·일방 부지 공공기여를 구체적으로 합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가 주최한 '전일방부지 개발 공공기여'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박홍근 건축사는 "공공기여를 땅값 상승분만 가지고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개발이익과 향후 영업이익의 사회 환원까지 정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직공장 터를 주거공간과 복합쇼핑몰로 개발하는 광주 임동 전·일방 부지 개발 사업은 기존 부지의 용도변경을 앞두고, 광주시와 사업자 간의 공공기여 사전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