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붕괴위험 건물 철거전까지 보강 작업 지속
전남 목포시가 호남동 붕괴 위험 5층 상가 건물의 안전한 유지를 위해 철거 전까지 건물 보강작업을 계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오늘도 잭 서포트 등 구조재를 보강해 건물 안전도를 높이고, 통제 범위를 좁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4명의 건물 소유주들에게 철거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철거를 위한 협의 세입자 이주대책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붕괴위험 신고가 접수될 당시 건물에 있던 18명 가운데 중국인 등 6명은 인근 경로당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 6동의 건물에서 대피했던 21명의 주민들은 귀가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