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호남동 붕괴 위험 5층 상가 건물의 안전한 유지를 위해 철거 전까지 건물 보강작업을 계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오늘도 잭 서포트 등 구조재를 보강해 건물 안전도를 높이고, 통제 범위를 좁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4명의 건물 소유주들에게 철거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철거를 위한 협의 세입자 이주대책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붕괴위험 신고가 접수될 당시 건물에 있던 18명 가운데 중국인 등 6명은 인근 경로당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 6동의 건물에서 대피했던 21명의 주민들은 귀가해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목포시 호남동 붕괴위험 상가 건물은 1990년 준공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연면적 2,278㎡)로 1층 마트와 2~5층은 사무실, 오피스텔로 사용 돼왔습니다.
랭킹뉴스
2024-11-16 14:43
집 안 가스난로 갑자기 '펑'..1명 중상
2024-11-16 14:30
제주 어선 전복 실종 선장,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
2024-11-16 07:18
'중학생 때 후배 다치게 했는데'..성인 돼 처벌받아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