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청년들 "전두환, 광주 시민들에게 사죄해야"
【 앵커멘트 】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고향, 경남 합천의 청년들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이들은 5.18에 대해 보다 깊이 알게 됐다며, 학살의 책임자인 전 씨가 광주 시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5월 영령들 앞에 머리 숙인 청년들. 전두환 씨의 고향, 경남 합천 청년회의소 회원 20여 명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화순 청년회의소와 수십 년째 교류를 이어온 이들이지만, 5.18 묘지를 찾은 건 처음입니
2019-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