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가 광주에서 나왔습니다.
오늘 18일 광주에서는 앞서 확진된 전남 노래교실 강사의 수업을 들은 2명 등 모두 4명이 확진됐는데, 이 중 1명이 지난 4월과 5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광주 첫 '돌파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근무했던 광주 남구의 어린이집 등 확진자 동선을 따라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18일 전남에서는 자가격리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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