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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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흐리고 비..전남 서해안 안개 주의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상권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전라권에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전북 5㎜ 내외, 경북 동해안·울산 5㎜ 미만, 제주도 1㎜ 내외입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5.1도, 인천 15.6도, 수원 15.0도, 춘천 12.9도, 강릉 13.1도, 청주 15.6도, 대전 14.3도, 전주 15.3도, 광주 15.4도, 제주 15.8도, 대구 14.0도, 부산 14.5
    2024-04-22
  • 경기 이천정수장서 유충 발견…"수돗물 음용 자제"
    경기도 이천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됐습니다. 21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전국 정수장 435곳의 위생실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유충이 검출됐습니다. 이 유충이 어떤 벌레인지, 발생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유전자분석과 역학조사는 아직 진행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돗물 음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현재 수돗물은 단수 없이 공급되고 있으며, 병입수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역세척 주기 단축, 염소주입 강화, 공정별 방충 시설 보완, 내외부 청소 등 조치도
    2024-04-21
  • 조규홍 장관, "의료개혁특위 다양한 논의..의료계 참여해달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번 주에 출범하는 의료개혁특위에 의사들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의료개혁특위에서 다양한 의료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의료계에서도 꼭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의료개혁특위에 대해 공급자 단체와 수요자 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 각계 인사가 다양하게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체계 혁신을 위한 개혁과제와 필수의료 투자방향, 의료인력 주기적 검토 방향
    2024-04-21
  • 흐리고 전국 곳곳에 비..한낮 서울 최고 24도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안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부산·울산, 경북동해안, 제주도에, 오후까지 전남권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전북, 경북남서내륙, 경남북서내륙에도 0.1mm 미만 빗방울이 곳곳에 흩뿌리겠습니다. 모레에도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아 흐리겠으며, 곳곳에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경기남서부)과 강원도(강원영동) 5m
    2024-04-21
  • 민주당 주요 당직 인선 발표..사무총장에 친명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에 친명(친이재명)계 김윤덕(전북 전주갑)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 인선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사무총장을 비롯한 정무직 당직자가 일괄 사의를 표명해 거기 따른 당직 재정비 차원에서 (인선이) 이뤄졌다"며 "4·10 총선의 민심을 반영한 개혁 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동력을 형성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22대 총선을 통해 3선에 성공했고, 앞서 조직사무부총장을 지냈습
    2024-04-21
  • 11일째 장고 거듭..尹 인선, 무성한 하마평 속 지연
    윤석열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자리를 두고 11일째 장고를 이어가면서 인선 발표가 주말을 넘기는 분위기입니다.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인선을 금방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일단 제일 급한 것은 비서실장 인선"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동의가 필요 없는 비서실장부터 조속히 임명해 4·10 총선 패배 이후 참모들의 집단 사의로 어수선해진 대통령실 내부 조직부터 다잡아야 한다는 게 여권 안팎의 인식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비서실장은 여전히 하마평만 무성합니다. 당초
    2024-04-21
  • [영상]美 멤피스 마을축제서 총기난사..2명 사망·6명 부상
    미국 멤피스의 한 마을 축제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져 최소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AP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미 남동부 테네시주 멤피스 경찰은 이날 저녁 7시 20분쯤 한 공원 축제 현장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멤피스 경찰은 기자회견에서 "2명이 즉사한 상태였고, 부상자 중 한 명도 중태"라고 말했습니다. 사건 당시 공원에선 주민 200∼300명가량이 모여 축제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해당 축제는 시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회관계
    2024-04-21
  • 4월 22일 '지구의 날'..저녁 8시, 10분간 불 끄고 지구 생각해요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생일'로도 불리는 지구의 날입니다. 올해 54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버라 해안에서 석유시추선 폭발로 발생한 해상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이후 미국에서는 대기정화법, 수질정화법, 멸종위기종법, 해양포유동물보호법, 유해물질관리법 등 환경법이 본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한국에서도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해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해 왔습니다. 환경부는 올해도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
    2024-04-21
  • 강진 피해 대만 동부 해역 규모 5.6 지진 또 발생
    대규모 강진 피해를 겪은 대만 동부 해역에 규모 5.6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대만 중앙기상서는 21일 오전 10시 40분(현지시각) 대만 동부 화롄현 남쪽 55.9km 해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30km로 확인됐으며, 기상서는 지진 발생 즉시 주민들에게 경보 메시지를 전송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건물 붕괴나 사상자 발생과 같은 구체적으로 확인된 피해는 없는 상태입니다. 한편, 대만 동부 지역은 지난 3일 25년 만에 최대인 규모 7이 넘는 대형 지
    2024-04-21
  • 전국 의대학장들 "2025학년도 정원 동결, 의료계와 인력수급 논의"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이 정부에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동결하고 의료계와의 협의체에서 향후 의료 인력 수급을 결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21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모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지난 18일 학장·학원장 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정부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KAMC는 호소문에서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은 동결하고, 2026학년도 이후 입학 정원의 과학적 산출과 향후 의료 인력 수급을 결정할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의
    2024-04-21
  • 청보리 초록 물결 넘실대는 고창으로 오세요!..축제 다음 달 12일까지
    전북 고창에서 청보리가 만들어내는 눈부신 초록 물결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고창군은 다음 달 12일까지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보리밭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경관 농업축제로, 20만 평의 광활한 청보리밭을 무대로 열립니다. 축제 기간 동안 보리밭 사잇길에선 거리공연이 열리고, 고창 유네스코 7개 보물을 찾는 놀이 프로그램, 관광객 참여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됩니다. 또, 보리밭길 걷기 행사와 보리새싹 키우기, 유채꽃 오일로 아로마오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
    2024-04-21
  • 안철수, "'25만원 지원금 지급' 현금 살포식 포퓰리즘"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야당이 추진을 주장하고 있는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 회복 지원금과 관련해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야당의 1차 대화 상대는 여당이고 정부이지만, 여당의 1차 대화 상대는 국민이어야 한다"며 "총선에서 대승한 야당의 25만 원 전 국민 지급과 같은 현금 살포식 포퓰리즘 공약을 맥없이 뒤따라가는 것도 여당으로서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총선 패배를 받아들이고 야당과 대화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야당의 포퓰리즘 공약을 무조
    2024-04-21
  • 日 기시다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 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21일 시작되는 춘계 예대제(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본인 명의로 공물을 바쳤습니다. 지난 2021년 총리에 취임한 기시다 총리는 그동안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지는 않았지만 공물을 꾸준히 봉납하고 있습니다. 이번 역시 공물 봉납으로 참배를 대신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본 정치인들의 참배와 봉납 여부가 관심을 끄는 야스쿠니신사는 메이지유신 시기와 이후 전쟁에서 숨진 24
    2024-04-21
  • 지난주 개강 예정 의대 16곳 중 절반 못해..파행 이어져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한 학생들의 수업 거부로 지난주 개강이 예정돼 있던 의대 가운데 절반이 계획대로 개강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가 대학별로 내년도 의대 증원분의 50%까지 줄여서 뽑을 수 있도록 입장을 선회하면서 의대생들이 강의실로 돌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21일 각 대학에 따르면 15일 개강이 예정돼 있던 의대 16개교 중 8개교만 예정대로 개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9일 교육부는 15일 기점으로 16개교가 개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들보다 먼저 개강한 16
    2024-04-21
  • 오락가락 의대 정원에 수험생·학부모 혼란 가중
    정부가 올해 고3에 한해 대학이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을 일정 범위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정원 확정을 기다리던 수험생·학부모들의 혼란도 커진 모습입니다.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까지 5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모집인원이 정부가 발표했던 것보다 최대 1천명 가량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학원가와 수험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2천명 증원'에서 한 발짝 물러선 정부의 이번 발표 시점과 형식에 불만을 토로하는 수험생·학부모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
    2024-04-21
  • 이재명, 尹 회담서 어떤 의제 의논될까..전국민 25만 원 지원금 등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대표가 어떤 의제를 들고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이 대표 측은 지난 19일 회담 성사 직후 의제 조율에 돌입했으며, 회담의 구체적 방식을 두고도 물밑에서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가 회담 테이블에 올릴 의제 '0순위'는 민생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이 대표는 '민생고 해결'을 논의하자며 윤 대통령 취임 이후 8차례나 회동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 대표가 꺼내 들 민생
    2024-04-21
  • 지난해 열차 운행거리는 '최장', 인명피해는 '최저'
    지난해 전국의 여객·화물 등 전체 열차 운행 거리가 집계 이래 역대 최장을 기록했습니다. 철도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 규모는 역대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철도안전정보종합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철도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9명, 부상 15명 등 총 34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인명 피해 71명(사망 28명, 부상 43명)보다 52.1% 줄어든 것입니다. 철도당국이 2001년 전국 철도 운행 통계를 통합해 공식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2024-04-21
  • 흐리고 곳곳에 비..낮 최고 23도
    일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남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전날 내린 비는 대부분 아침 사이 그치겠지만 전남권과 경상권은 밤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제주도는 22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1~15도, 낮 최고 기온은 15~2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2024-04-21
  • '성추문' 트럼프 재판장 앞에서 남성 분신 시도..'위독'
    성추문 파문을 돈으로 막았다는 의혹을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형사재판이 열린 뉴욕 법원 앞에서 한 남성이 분신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반쯤 트럼프 전 대통령 형사재판이 열리고 있는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앞 공원에서 한 남성이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자기 몸에 뿌린 후 불을 붙였습니다. 이 남성은 분신 직전, 반정부 성향의 음모론과 뉴욕대학교의 잘못을 고발하는 내용의 전단지를 뿌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병원에 옮
    2024-04-20
  • "중국, 급속한 지반침하..100년 이내 영토 26% 가라앉을 것"
    중국 톈진 등 주요 도시들이 급속한 지반침하로 가라앉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속도라면 앞으로 100년 안에 중국 영토의 약 4분의 1이 해수면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포함됐습니다. 19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성리 타오 베이징대 교수 연구팀은 "중국 주요 도시들이 과도한 지하수 사용과 고층 빌딩 건설로 매년 10㎜ 이상 가라앉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15~2022년 인구 2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중국 내 도시 82곳의 지표면 변화를 위성 레이더로 측정해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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