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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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맑고 쾌청한 가을날씨..일교차 15도 안팎
    절기상 '백로'인 오늘(8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8일)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8도, 대전 14.3도 등 12~20도 분포를 나타냈고, 한낮 기온은 25도~29도 분포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있는 곳이 있습니다.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광주·전남도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22-09-08
  • 추석 앞둔 전통시장 모처럼 활기.."오늘만 같아라"
    【 앵커멘트 】 추석 대목을 앞두고 광주의 전통시장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상인들도 오랜만에 손님들을 맞으며 반가움을 내비쳤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추석을 앞둔 광주의 한 전통시장. 잘 익은 과일과 생선, 각종 전들이 진열대를 채웠습니다. 가게 앞은 음식을 사기 위해 모인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 스탠딩 : 김서영 -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오랜만에 활기를 띠는 모습입니다" 최근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다 보니 대형마트보다 더 저렴한 전통시장을 찾은 것
    2022-09-07
  •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도로표지판 추락..운전자 다쳐
    태풍이 몰고 온 강한 바람으로 도로표지판이 차량 위로 추락하면서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6일 낮 1시 18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 위로 교통표지판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의 지붕의 선루프가 파손됐으며 다행히 운전자는 머리와 손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강풍이 불며 교통표지판의 연결 부위가 약해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09-07
  • 전남대, "국립대 최초 연구비 2천억 원 돌파"
    【 앵커멘트 】 전남대학교가 지난해 전국 국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연구비 2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무려 3천여 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됐는데, 특히 의료와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비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대학교가 전국 거점 국립대 최초로 연구비 2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국립대 중 가장 많았고, 국내 대학 전체로 볼 때도 7번째입니다. 젊은 연구자와 중견 연구자를 분류해 체계적, 맞춤형 지원책을 제공하는 등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연구비 확보에 나선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2022-09-06
  • [LTE]태풍 힌남노 북상..이 시각 광주
    【 앵커멘트 】 이번 태풍 힌남노는 광주와 전남 내륙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새벽 4시 이후부터 곳곳에서 구조물 붕괴와 정전 등 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광주천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서영 기자. 【 기자 】 ▶ 스탠딩 : 김서영/광주 광주천 - "저는 지금 광주천에 나와있습니다." 밤부터 새벽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광주천의 수위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바람은 아직까지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늘 새벽
    2022-09-06
  • '힌남노' 지나간 광주·전남..선착장·구조물 파손 등 피해 잇따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늘(6일) 새벽 4시쯤 광주·전남 지역을 가장 가까이 지나며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힌남노'는 오늘 새벽 4시 50분 거제에 상륙한 뒤 경남권동부와 경북남부 동해안을 지나 동해남부해상으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새벽 5시 현재 수도권 일부와 강원 일부, 충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태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초속 30m가 넘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주요 지점 최대순간풍속은 △신안 가거도 초속 42.3m △진도 수유 41.3m △신안 옥도 39.8m △여수
    2022-09-06
  • 오늘 자정부터 태풍 최근접..제주도 600mm 폭우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늘(5일)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한반도에 가장 근접하며 강풍과 폭우 피해가 우려됩니다. '힌남노'는 오늘 오후 5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약 240km 해상에서 시속 28km로 북진하고 있으며 최대 풍속 초속 49m로 강도는 '매우 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전남권, 남해상, 제주도해상, 서해남부해상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밤 전국으로 태풍특보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태풍은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새벽 3시 사이 제주도에 가장 근접하겠고 내일 오전 7시쯤 경남 남해안에
    2022-09-05
  • 광주·전남 오늘 밤~내일 새벽 태풍 직접 영향
    역대급 강도의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해 오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와 광주ㆍ전남 전 지역, 경남 일부 지역에 태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5일) 오후 3시 기준 제주도와 전남 일부 도서 지역(거문도, 초도, 흑산도, 홍도)에는 태풍경보가, 그 밖의 전남 지역과, 광주, 경남 일부(남해, 통영)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힌남노'는 낮 12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370km 해상에서 시속 17km로 북상중이며 최대 풍속 초속 50m로 '매우강' 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힌남노'는 오늘밤 자정쯤 서귀
    2022-09-05
  • 광주 월곡동 '외사안전구역' 지정..내.외국인 화합 지원
    【 앵커멘트 】 외국인이 많이 사는 지역을 경찰이 외사안전구역이라는 이름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월곡동은 3천명 가량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곳인데도 그동안 외사안전구역에서 배제됐었는데요. KBC의 관련 보도 이후 월곡동이 10여 년 만에 외사안전구역에 포함됐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기준 전국에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28곳이었습니다.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되면 경찰서에서 전담 인력을 배치해 범죄예방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광주·전남에는 외사안전구역이 단
    2022-09-02
  • 김치 유산균 보관하고 빌려주는 '김치자원은행'
    【 앵커멘트 】 최근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김치가 자국 음식이라고 주장하면서 김치의 역사가 의심받고 있습니다. 광주에 있는 세계김치연구소에서는 김치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김치자원은행을 운영하며 김치 미생물에 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김치타운의 세계김치연구소에 있는 김치자원은행입니다. 종자은행처럼 김치 안의 유산균과 유전 정보 등을 데이터로 만들어 저장해 놓은 곳입니다. 김치 미생물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미생물을 분양해주기도 합
    2022-09-01
  • "사람도 날아가는 바람"..제주·남해안, 5일부터 태풍 '힌남노' 영향권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는 5일쯤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일) 오전 9시 기준, 태풍 힌남노는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510km 부근 해상에서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힌남노'가 오늘밤 9시쯤부터 방향을 틀어 한반도쪽으로 북진할 예정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힌남노'는 다음주 월요일인 5일 오전 9시쯤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4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6일 오전 9시쯤에는 남해안을 지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5~6일 제주도와
    2022-09-01
  • 신안군 흑산도서 규모 2.5 지진 발생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8시 33분쯤 신안군 흑산도 북북서쪽 58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5.11, 동경 125.07도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안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는 지난달 22일에도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올 들어 4차례 지진이 잇따랐습니다.
    2022-09-01
  • 여수산단서 가스 누출 사고..직원 대피 소동
    전남 여수국가산단에서 소량의 염화수소와 폐가스가 누출돼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31일) 아침 7시쯤 전남 여수국가산단의 한 화학공장에서 소량의 염화수소와 폐가스가 누출됐습니다. 공장 내부에서 정전이 발생한 뒤 비상발전기가 가동되는 과정에서 소량의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스가 누출되면서 공장 직원의 일부가 대피하고 공장 출입이 제한되는 등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공장 측은 정전의 원인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31
  •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아침까지 비
    오늘 광주·전남에서는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도, 담양 28도 등 26도에서 28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2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2022-08-31
  •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전국 흐리고 일부지역 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31일) 전국이 흐리고 일부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남부와 충남권내륙, 전라권은 오늘 아침까지, 강원내륙과 충북, 제주도는 오전까지, 강원동해안·산지와 경상권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경상권, 울릉도와 독도 10~60mm, 강원남부내륙, 전남권, 충북 5~30mm, 경기남부, 강원중·북부내륙, 충남권내륙, 전북, 제주도 5mm 내외입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오늘
    2022-08-31
  • "조카예요"...시골 노인들 찾아다니며 현금 갈취
    【 앵커멘트 】 노인들을 상대로 먼 친척이라고 속여 돈을 갈취하던 보이스피싱이 한때 유행했었는데요. 보이스피싱처럼 전화가 아니라 직접 노인들을 찾아다니며 친인척을 사칭해 현금을 가로채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시골 인심을 악용한 건데,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군에 사는 90대 정 모 할머니. 지난달 28일. 나이가 지긋한 남성이 반가운 기색을 하며 정 씨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을 먼 친척 조카라고 소개하더니 얼마 전 결혼식에서 뵙지 않았냐며 너스레
    2022-08-30
  • "저 조카 OO입니다" 노인 속여 현금 뜯은 60대 구속
    친척 조카를 사칭해 노인들에게서 현금을 뜯어낸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오늘(29일)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무안에 거주하는 노인 3명으로부터 9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마을 노인들을 찾아다니며 자신을 먼 친척 조카이자 공무원이라고 사칭했습니다. 이어 "면사무소에 발령받았다"며 "오늘 이사를 왔는데 당장 이삿짐 인부에게 줄 현금이 없으니 돈을 빌려달라"고 현금을 요구했습니다. 노인들은 A씨를 가족이라고 생각해
    2022-08-29
  • 서해안고속도로서 3중 추돌사고..3명 부상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쳐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9일) 낮 12시쯤 전남 무안군 몽탄면 서해안고속도로 몽탄3터널에서 활어를 운반하던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화물차는 옆으로 넘어졌고, 승용차는 전복돼 앞에 있던 경차를 또다시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각 차량의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의 여파로 50분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29
  • '낮 최고 28도' 선선한 초가을..일부 지역 빗방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26도, 나주 27도 등 25도에서 28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1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2-08-29
  • 전국 초가을 날씨..중부지방·전라권 등 약한 비
    오늘(29일) 전국이 종일 선선한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북부는 오후까지, 충청권 남부와 전라권, 경북권은 저녁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에서 1mm 안팎이며, 강원도와 경북권은 0.1mm 미만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도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1mm 안팎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6도, 나주 27도 등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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