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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광주공장 식중독 의심 증상 61명..코로나 검사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증상자에 대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3일 삼성전자 광주공장 급식소에서 점심을 먹은 뒤 식중독 증상을 보인 61명에 대해 설사와 같은 증상이 코로나19 감염이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 당시 식사한 인원은 2,800여 명으로 조사됐으며, 보건당국은 식중독 여부도 조사하기 위해 보존식과 환경 검체 검사도 의뢰했습니다.
    2020-09-04
  • 검정고시 응시도..양산동 일가족 거짓말 어디까지
    【 앵커멘트 】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실을 숨기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일가족의 접촉자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교회들을 잇따라 방문하는 가 하면, 확진판정을 받은 아들은 광주모 고교에서 치러진 검정고시까지 응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양산동 일가족의 거짓말이 또 추가로 드러나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일가족 5명은 광주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2020-09-04
  • 검정고시 응시도..양산동 일가족 거짓말 어디까지
    【 앵커멘트 】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실을 숨기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일가족의 접촉자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교회들을 잇따라 방문하는 가 하면, 확진판정을 받은 아들은 광주모 고교에서 치러진 검정고시까지 응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양산동 일가족의 거짓말이 또 추가로 드러나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일가족 5명은 광주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2020-09-03
  • 코로나 술자리 '성추행 의혹' 경찰서장, 직위해제
    코로나 대유행 기간 술자리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들을 성추행했단 의혹이 제기된 경찰서장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경찰청은 청와대, 행정안전부 등과 협의해 광주광산경찰서장인 박 모 경무관의 직위를 해제하고 향후 수사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경찰청에 직위해제를 건의한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산경찰서장의 직무대행으로 정재윤 총경을 발령냈습니다.
    2020-09-03
  • 전남대 총장 선거 '온라인 투표'로 23일 실시
    전남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오는 23일 실시되는 총장 선거를 온라인 투표로 진행합니다. 전남대는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직선제로 치르는 총장선거를 휴대전화와 PC 등 온라인 기기를 이용한 투표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선거인은 교수와 강사, 교직원, 학생으로 각 구성원의 투표 반영비율은 교수를 100으로 뒀을 때, 직원 14, 조교 3, 강사와 학생이 각각 2 순입니다.
    2020-09-03
  • 태풍주의보 속 여수서 윈드서핑 즐긴 50대 적발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즐긴 50대 남성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2일 오후 2시 30분쯤 광양시 명당공원 앞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던 51살 남성을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해경 조사에서 이 남성은 태풍 관련 기상특보를 알지 못했고, 적발 당시 윈드서핑을 하다 조류에 밀려 표류하던 중이라고 진술했습니다.
    2020-09-02
  • 코로나 술자리..성추행 의혹 '경찰서장' 수사
    【 앵커멘트 】 현직 경찰서장이 코로나 대확산 기간에 술자리를 갖고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 kbc가 단독 보도해드렸는데요. 보도가 나간 뒤 광주경찰청은 해당 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수사에 나서는 한편, 경찰청에 인사조치를 건의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일반음식점에서 20~3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에게 1시간 가까이 신체접촉을 이어간 광주 광산경찰서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술자리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CCTV 영상을
    2020-09-02
  • [단독]'현직 경무관' 술자리서 딸뻘 알바생들 성추행 의혹
    【 앵커멘트 】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공무원들의 골프와 술자리 등의 자제령이 내려져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서야 할 광주의 현직 경찰서장이 지인들과 늦은 밤까지 버젓이 술자리 모임을 가져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술자리에서 여종업원들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까지 일고 있는데, 피해자 측은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기자 】 단추가 모두 풀린 카라티를 입은 남성이 힘으로 끌어당긴 여성의 여러 신체
    2020-09-02
  • 광주지방경찰청, 성추행 의혹 광산서장 수사 착수
    광주지방경찰청이 kbc가 보도한 광산서장의 민간인 성추행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달 21일 밤 1시간 가까이 이어진 술자리에서 20~3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 3명과 남성 업주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광주광산경찰서장에 대해 지방청 여성수사팀에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차 피해를 예방 활동을 벌이고, 경찰청 본청에 광산경찰서장의 인사조치를 건의했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2020-09-01
  • [단독]현직 경찰서장 '술판 파문'..성추행 논란까지 터졌다
    【 앵커멘트 】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공무원들의 골프와 술자리 등의 자제령이 내려져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서야 할 광주의 현직 경찰서장이 지인들과 늦은 밤까지 버젓이 술자리 모임을 가져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술자리에서 여종업원들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까지 일고 있는데, 피해자 측은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기자 】 단추가 모두 풀린 카라티를 입은 남성이 힘으로 끌어당긴 여성의 여러 신체
    2020-09-01
  • '5명 사망' 곡성 산사태, 도로공사 업체 등 4명 입건
    경찰이 지난 폭우 때 5명이 숨진 곡성 산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도로공사 관계자 등 4명을 입건했습니다. 곡성경찰서는 곡성군 오사면 성덕마을 야산 인근에 도로 확장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흙막이를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 관리를 부실하게 한 혐의로 도로공사 시공사 등 관계자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7일 저녁 8시 반쯤 폭우가 내린 곡성 성덕마을 뒤편 야산 일부가 무너져내리면서 마을 이장 부부 등 5명이 숨졌습니다.
    2020-08-31
  • 확진자 급증에 병상ㆍ의료진 확보 '비상'
    【 앵커멘트 】 빠르게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광주·전남 지역의 의료진과 병상 확보도 초비상에 걸렸습니다. 광주시는 생활치료시설을 비롯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긴급의료봉사단 모집에 나섰습니다. 이어서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12일 이후 광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41명. 17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일일 평균 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더 큰 문제는 그제
    2020-08-28
  • 온라인 대리게임으로 1억 8,000만 원 챙긴 6명 검거
    온라인 대리게임으로 1억 8,000여만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대리게임업체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해 10월부터 유명 온라인게임 이용자의 계정을 위임받아 게임 등급을 높여준 대리게임업체 운영자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게임산업진흥법의 개정으로 대가를 받고 대리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게임 활동의 정상 운영을 방해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2020-08-28
  • 광주ㆍ전남 경증치료센터 '한전KPS 인재개발원' 활용
    광주·전남의 코로나19 경증치료센터로 한전KPS 인재개발원이 활용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치료센터로 이번 주말부터 나주의 한전KPS 인재개발원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광주시와 전남도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경증치료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해경 측의 내부 사정으로 무산됐습니다.
    2020-08-28
  • 집합금지ㆍ제한 명령 위반 유흥업소 14곳 고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이 금지되거나 제한된 광주 지역 유흥업소 14곳이 행정명령을 위반해 고발됐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지난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뒤 영업을 강행한 유흥업소 4곳과, 실내 50인 이상 모일 수 없도록 한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은 업소 2곳,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어긴 업소 8곳 등 모두 14곳을 고발했습니다.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을 어긴 업소는 확진자 발생에 따른 치료 비용 등 손해배상이나 구상권이 청구됩니다.
    2020-08-27
  • 보건환경연구원, 광주 지역 골프장 농약 '안전'
    광주 지역 골프장에서 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검출된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 지역 골프장 4곳의 토양과 연못 수 등의 농약 잔류 여부를 검사한 결과 고독성 농약이나 사용이 금지된 농약 성분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고독성 농약이나,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는 골프장엔 각각 천만 원과 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020-08-27
  • [중계차]8호 태풍 바비 북상..목포 비바람
    【 앵커멘트 】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안을 타고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이 근접한 전남 서남해안 일대에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데요. 목포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 【 기자 】 네 목포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앞입니다. 이곳은 섬과 육지로 둘러싸인 내항이라 시민들이 느끼는 태풍의 위력을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제가 오후부터 나와있는데 지금이 비바람이 가장 거셉니다. 바람과 비가 제 등을 강하게 때리고 있는데
    2020-08-26
  • 광화문 집회 관련 광주 확진자 예배..5백여 명 긴급 검사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광주의 교회에서 수차례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신도들을 상대로 긴급 검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284번 확진자로 등록된 60대 여성이 각화동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돼, 이 여성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교회 신도 5백60여 명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284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19일 한차례 해당 교회의 예배를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2020-08-26
  • 광주 3차 대유행 보름..병상 확보 ‘비상’
    【 앵커멘트 】 광주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 벌써 2주가 됐는데요.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80여명은 잠적했거나 연락이 안 돼 깜깜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의료시설을 공유하는 전남과 전북 지역의 확진자도 급격히 늘며, 광주시는 병상 추가 확보에 나섰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주 동안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69명. 하루 평균 4.9명꼴로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느는데,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
    2020-08-25
  • 광주 3차 대유행 2주..병상 확보 ‘비상’
    【 앵커멘트 】 광주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 벌써 2주가 됐는데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80여명은 잠적했거나 연락이 안 돼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의료시설을 공유하는 전남과 전북 지역의 확진자도 급격히 늘며, 광주시는 병상 추가 확보에 나섰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주 동안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69명. 하루 평균 4.9명꼴로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느는데,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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