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유행 기간 술자리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들을 성추행했단 의혹이 제기된 경찰서장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경찰청은 청와대, 행정안전부 등과 협의해 광주광산경찰서장인 박 모 경무관의 직위를 해제하고 향후 수사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경찰청에 직위해제를 건의한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산경찰서장의 직무대행으로 정재윤 총경을 발령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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