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거부' 승객 역무원 폭행 체포..갈등 잇따라
【 앵커멘트 】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쓰도록 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지만, 곳곳에서 여전히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광주지하철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한 남성이 지하철 역무원을 거세게 밀치고, 역무원을 향해 수 차례 손을 휘두릅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하철 개찰구에서 한 남성이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역무원의 말을 무시합니다. 계단을 막 내려가려는 이 남성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다시 부탁하자, 가슴팍을 밀치는 등 역
202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