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킬러' KIA 김도영..'2위 추락' 팀, 구원할 수 있을까?
줄곧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던 KIA타이거즈가 59일 만에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나성범, 소크라테스 등 중심타선의 부진과 선발투수 이의리, 윌 크로우의 시즌 아웃, 불펜의 과부화로 시즌 초반과도 같은 매서움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지난 주말 두산베어스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했다면 3위까지 추락할 수도 있었던 상황. KIA는 그간 부진했던 윤영철의 호투와 나성범 등 중심타선의 부활에 위안을 삼아야 했습니다. 1위 LG트윈스와 0.5경기, 3위 두산과는 1.5경기 차. 11일부터 시작되는 SSG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 결과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