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시설ㆍ어린이집 확산 잇따라..광주 57명ㆍ전남 50명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13)도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가 나온 광주 남구 장애인 시설의 전수검사 결과 시설 이용자와 근로자, 가족 등 14명이 확진됐고, 이틀 사이 광산구 제조업체 11명, 북구 어린이집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 교회발 집단감염으로 13명, 고흥 식당과 학원발 감염으로 8명이 확진되는 등 도내 곳곳에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60명, 전남에서는 5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