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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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 2020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선정
    신안군이 2020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신안군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생활SOC 3개년 계획 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국비 6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사업은 지도읍 체육 문화 복지센터 건립 사업과 비금면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으로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9-10-10
  • 전남 미제사건 2014년 이후 만8천여 건 달해
    전남에서 발생한 범죄 가운데 범인이 잡히지 않은 미제사건이 최근 5년간 만8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무소속 정인화 의원은 오늘(10) 열린 전남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2014년 이후 전라남도에서 해결되지 않은 미제사건이 만8천여 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제사건 해결을 위해 지난 2005년 경찰청마다 프로파일러 2인 1조를 배치하기로 했지만 전남청은 채용한 프로파일러가 한 명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2019-10-10
  • 전남 소방관 건강 이상자 '2명 가운데 1명 꼴'
    전남지역 소방관 2명 가운데 1명은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 소방관 2천5백여 명 가운데 요관찰과 유소견 진단을 받은 건강 이상자는 천2백여 명으로 49.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를 제외한 소방서별로는 영광소방서가 65.8%로 건강 이상자 비율이 가장 높았고, 무안과 화순, 담양, 목포 순이었습니다.
    2019-10-10
  • 무안 공장서 불..4,500만 원 재산피해
    무안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8) 새벽 6시쯤 무안군 현경면의 한 톱밥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5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8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소방당국은 생산된 톱밥에서 자연적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0-08
  • 새벽 목포 도심 아파트 화재..16명 연기흡입
    새벽 시간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8) 새벽 6시 반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 명이 대피를 하는 과정에서 16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냉장고 주변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0-08
  • 목포시, 오는 16일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목포시가 오는 16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개최합니다. 목포시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취업특강과 기업채용설명회, 현장 면접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20여개 회사가 참여해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모집 직종은 생산직과 사무직, 현장직,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와 조리사 등입니다.
    2019-10-08
  • 함평나비축제 만족도 전국 '최고'
    지역 축제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함평나비축제가 전국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18~2019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함평나비축제가 전국에서 방문객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축제 가운데 순천만갈대축제가 3위를 차지했고, 곡성세계장미축제가 4위, 담양대나무축제가 17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9-10-08
  • 농민단체 "태풍 피해 전남, 특별재난구역 선포 요구"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정부에 특별재난구역 지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기자회견을 열고 가을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전남 농민들의 생계가 어려워졌지만 정부의 대책은 긴급성도, 특별성도 없어 우려스럽다며 국가적 차원의 특별조치가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전남은 최근 발생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논과 밭 5천여 헥타르가 물에 잠기는 등 100억여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9-10-08
  • 강진 청자의 명맥을 잇는 명인
    【 앵커멘트 】 남도를 대표하는 전통 공예인 강진청자의 명맥이 6백여 년간 명맥이 단절됐었는데요.. 강진청자의 재현을 위해 40년째 외길을 걷고 있는 도예가를 박성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물레 위에 얹어진 한 덩어리 흙에 명인의 손이 닿자 삽시간에 그릇의 형상이 만들어집니다. 섬세한 손놀림으로 도기의 표면을 깎아 내리면 어느새 수려한 문양이 새겨집니다. 1년에 단 4차례, 나무로 불을 땐 전통가마에서 구워내면 신비한 옥빛 머금은 강진청자가 비로소 탄생합니다. 강진청자는
    2019-10-08
  • 강진 청자의 명맥을 잇는 명인
    【 앵커멘트 】 남도를 대표하는 전통 공예인 강진 청자가 한때 6백여 년간 명맥이 단절됐던 사실, 알고 계십니까? 맥이 끊긴 강진청자 재현을 위해 40년째 외길을 걸어온 도예가가 지역을 대표하는 명인이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물레 위에 얹어진 한 덩어리 흙에 명인의 손이 닿자 삽시간에 그릇의 형상이 만들어집니다. 섬세한 손놀림으로 도기의 표면을 깎아 내리면 어느새 수려한 문양이 새겨집니다. 1년에 단 4차례, 나무로 불을 땐 전통가마에서 구워내면 신비한
    2019-10-07
  • 태풍 미탁 휩쓴 서남해안.. 김 양식장 '초토화'
    【 앵커멘트 】 태풍 미탁이 할퀴고 간 전남 서남해안 김 양식장이 말그대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태풍에 무너진 어민의 심정,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가지런히 정렬돼 있어야 할 김 양식장이 쑥대밭이 됐습니다. 혹시나 김이 붙어있으면 건져다 다른 곳에 옮겨볼까 하는 마음에 연신 줄을 당겨보지만 나오는 건 한숨 뿐입니다. 스탠드업-박성호 명품김이라고 알려진 곱창김 양식 시설입니다. 이르면 이달 20일부터 수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었는데요. 현재는 이 그물 안에 아
    2019-10-04
  • 무안군, 양파산업육성 대책 적극 추진
    무안군이 양파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무안군은 관계기관들이 참여하는 TF팀 회의를 열고 양파생산조정제와 기계화 확대, 수매 등급제 개선 등의 양파산업 육성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무안 양파는 과잉생산이 이어지며 가격이 크게 하락해 경쟁력 확보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9-10-04
  • 태풍 미탁 관통한 광주ㆍ전남, 곳곳에 생채기
    【 앵커멘트 】 제18호 태풍 미탁이 밤사이 광주와 전남지역을 관통하고 지나갔습니다. 다행이 우려했던 인명이나 바람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3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농경지 침수 등 크고 작은 비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확을 앞둔 벼들이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논둑을 열자 고여 있던 물이 작은 하천처럼 쏟아져 나옵니다. 사람이 대피한 침수 주택 마당에는 쌓다만 모래주머니와 배수용 펌프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2019-10-03
  • 제18호 태풍 미탁 '밤 11시 진도 상륙'
    【 앵커멘트 】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미탁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당초 예정보다 빠른 오늘밤 11시쯤 전남 진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형 크기지만 강도는 중을 유지하면서 광주ㆍ전남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태풍 소식, 박성호 기자부터 전합니다. 【 기자 】 제18호 태풍 미탁은 현재 중국 상하이 동쪽 바다에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강도가 '중'으로 약해졌지만 광주ㆍ전남지역에 직접 상륙하는만큼 피해가 우려됩니다.
    2019-10-02
  •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초긴장'
    【 앵커멘트 】 제 18호 태풍 '미탁'이 당초 예정보다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밤 9시부터 12시 사이에 전남 서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오늘도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광주 전남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쉴 새 없이 장대비가 쏟아지는 천사대교 위로 점검반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유사시에 출입을 통제하는 바리케이트는 물론, 강풍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시설물 점검을 마치기 위해섭니다. ▶ 인터뷰 :
    2019-10-01
  • 전남학교비정규직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총파업 예고
    전남학교비정규직들이 오는 17일과 18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남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는 전라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이 임금 교섭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아 오는 17일과 18일 총파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임금교섭에서 기본급 5.45%와 근속수당 3만7천5백 원 인상을 요구했지만, 교육청은 기본급 2.1% 수준 인상을 주장하며 교섭이 결렬돼왔습니다.
    2019-10-01
  • 함평서 트랙터-1톤 트럭 충돌..3명 사상
    함평에서 트랙터와 1톤 트럭이 충돌해 3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함평군 함평읍의 한 도로에서 대형 트랙터와 1톤 트럭이 충돌해 트럭에 타고 있던 동승자 2명이 숨지고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트랙터 운전자 61살 A씨는 사고 직후 도주했다가 1시간여만에 돌아와 사고를 수습하고 있던 경찰에 자수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0-01
  • 학생 찾기 힘든 전남 교육, 대비책은?
    【 앵커멘트 】 전남 지역 학생 수가 1년 새 7천 명이나 줄었습니다. 학생 수가 매년 급감하면서, '작은 학교' 등을 통한 대안 찾기에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전남에서는 31개 학교가 신입생을 받지 못해 입학식을 열지 못했고 신입생이 1명 뿐인 학교도 16곳에 달합니다. 매년 학생 수가 줄면서 작은 학교의 경쟁력 확보가 전남 교육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해남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농어촌 교육 현장의
    2019-09-26
  • 학생 찾기 힘든 전남 교육, 대비책은?
    【 앵커멘트 】 요즘 전남 교육의 최대 걱정거리는 학생 수 급감입니다. 올해 4월 기준 전남의 학생 수는 21만3천여 명으로 1년 새 7천 명이나 줄었는데요. 점점 학생을 찾기 힘들어지는 전남 교육의 위기 속에 대안을 찾으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전남에서는 31개 학교가 신입생을 받지 못해 입학식을 열지 못했고 신입생이 1명 뿐인 학교도 16곳에 달합니다. 매년 학생 수가 줄면서 작은 학교의 경쟁력 확보가 전남 교육의 최대 화두
    2019-09-25
  • 확산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코 앞 가을축제 '비상'
    【 앵커멘트 】 지난 18일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진되고 의심 사례도 이어지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부터 전남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는 27일부터 명량대첩축제가 열리는 해남 우수영관광지입니다. 생석회가 입구 주변에 가득 깔리고, 방역차량들이 줄지어 도로와 시설물을 향해 소독약을 뿜어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관광객이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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