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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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2기 취업률 52.5%.."75%까지 올려야.."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사관학교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기관 협업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사관학교 졸업생의 취업률을 분석한 결과 2020년 입소한 1기의 경우 70.5%, 2021년 입소한 2기는 52.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기의 경우 사관학교 졸업 이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연말쯤이면 취업률이 1기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나 마이스터고 취업률인 75%에 비하면 다소 낮은 편입니다. 광주
    2022-05-01
  • 5·18 민주화운동ㆍ6월 항쟁 합동 전시회 개막
    5·18 민주화운동과 6월 항쟁의 역사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합동 전시회가 오는 3일 개막합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과 1987년 6월 민주항쟁까지 80년대 민주화 운동사를 확인할 수 있는 '그들이 남긴 메시지-억압 속에 눌린 셔터' 사진 영상 전시회를 오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 6관에서 진행되며 기자, 학생 기자, 시민 등이 남긴 사진 250여점, 취재 수첩 등 기록물로 구성됐습니다.
    2022-05-01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천명 대로 '감소'
    광주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각각 1천명 대로 감소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어제(30일) 광주에서는 1천 3백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서구 의료기관에서 36명, 남구 노인 요양시설에서 3명 등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일일 확진자 수가 천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사흘째입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53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20명입니다. 전남은 어제(30일) 1,962명이 확진됐습니다. 요양병
    2022-05-01
  • 마트서 강도 행각 20대 한 시간 만에 붙잡혀
    마트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뒤 달아난 20대 남성이 한 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어제(27일) 저녁 8시 15분쯤 무안군의 한 마트에서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으려다 종업원이 저항하자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23살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CCTV를 확인해 A씨의 인상착의와 차량 정보를 확인한 뒤 추적에 나서 한 시간 만에 목포의 한 시장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2022-04-28
  • 아파트 공사 현장서 작업자 2명 매몰됐다 구조
    광주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 매립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흙 속에 신체 일부가 매몰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다행히 작업자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흙더미가 무너져 작업자 한 명이 매몰된 이후 이를 구하려던 다른 작업자들까지 함께 매몰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4-27
  • '사망 보험금 노려 3차례나 살인 계획' 고교 동창생 중형 선고
    사망 보험금을 노려 살인을 계획했던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2021년) 10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만난 여성과 교제하기로 한 뒤 화순군의 한 펜션으로 불러내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21살 유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공범 3명에게는 각각 징역 15년, 5년,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고교 동창생들인 이들은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 전에도 교통사고 보험 사기를 함께 저질렀던 공범 2명을
    2022-04-27
  • 미성년자를 논문 공저자로 끼워 넣은 전남대교수 적발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미성년자를 논문의 공저자로 끼워넣은 전남대교수가 교육부 조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교육부가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발표된 연구물 가운데 미성년자가 공저자로 등록된 논문 천여 건에 대해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수들이 자신의 자녀나 동료 교수 자녀를 논문 공저자로 끼워넣은 사례 96건을 적발했습니다. 광주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2014년에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미성년자를 저자로 올린 전남대교수가 적발됐으며, 해당 교수는 경징계에 해당하는 주의·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2022-04-26
  • '기여 안 한 미성년자, 논문 공저자로'..전남대교수 적발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미성년자를 논문의 공저자로 끼워 넣은 전남대 교수가 교육부 조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교육부가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발표된 연구물 가운데 미성년자가 공저자로 등록된 논문 1천여 건에 대해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수들이 자신의 자녀나 동료 교수 자녀를 논문 공저자로 끼워 넣은 사례 96건을 적발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2014년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미성년자를 공저자로 올린 전남대 교수가 적발됐습니다. 해당 교수는 경징계에 해당하는 주의·경고 조치를 받았는데, 징계 시효가 지
    2022-04-26
  • 출판ㆍ인건비 부풀린 함평문화원장 검찰에 송치
    함평 설화 책자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예산을 부풀린 함평문화원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함평경찰서는 지난 2017년 보조금 1억 원을 받아 지역 설화집 2권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출판비 4천3백만 원과 인건비 490만 원을 부풀린 혐의로 함평문화원장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실제로 출판 업무를 하지 않고도 일을 한 것처럼 인건비를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4-26
  • '장애인 속여 근무기록 조작' 3억 빼돌린 자활센터 팀장 실형
    장애인을 속이거나 회유해 수억 원의 활동지원금을 횡령한 전남 모 자활센터 팀장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업무상 배임과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남 모 자활센터 팀장 55살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와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11명에 대해서도 각각 1~2년의 징역형과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장애인에게 교부된 전자바우처 카드를 빼돌려 요양보호사의 근
    2022-04-26
  • '층간소음 문제로 4명 사상' 30대에 검찰 사형 구형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30대에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5살 A씨에 대해 사형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 접근금지 명령 등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27일 새벽 0시 30분쯤 여수시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에 사는 일가족 4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40대 부부를 숨지게 하고 60대 부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피해자와
    2022-04-26
  • '장애인 활동지원금 3억 원 횡령' 자활센터 팀장 징역형
    장애인을 속이거나 회유해 수억 원의 활동지원금을 횡령한 전남 모 자활센터 팀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장애인 활동지원금 3억여 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된 전남 모 자활센터 팀장 55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함께 기소된 요양보호사와 노인활동지원사 등 11명에게 각각 1~2년의 징역형과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3년여 동안 3억 원이 넘는 지원금을 편취하는 등 피해 금액이 크고 다른 공동피고인을 범행에 끌어들였
    2022-04-26
  • 검찰, '층간소음 문제로 2명 살해' 30대에 사형 구형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30대에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27일 새벽 0시 30분쯤 여수시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에 사는 일가족 4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5살 A씨에 대해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17일 열릴 예정입니다.
    2022-04-26
  • 광주 시내버스 파업 잠정 연기..다음 달 2일 결정날 듯
    당초 내일로 예정됐던 광주 시내버스 파업이 잠정 연기됐습니다. 광주 버스노조는 오늘(25일) 열린 전남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기일에서 사측이 협의안을 내놓기로 함에 따라 내일로 예정됐던 파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3차 기일은 다음 달 2일 열릴 예정인데, 광주버스노조는 3차 협상이 결렬될 경우 곧바로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광주 버스노조는 8.5% 임금 인상, 정년 65세 연장,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남 버스 노조는 대부분 임금 3%대 인상에 합의
    2022-04-25
  • 광주체육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취하..업무 재개 가능성
    광주광역시 체육회장 낙선자들이 이상동 회장의 직무정지 가처분을 취하 해달라고 요청해 이 회장의 직무가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광역시 체육회는 민선 2기 광주광역시체육회장 낙선자인 전갑수 후보 등이 지난해 7월 인용된 이상동 회장의 직무정지 가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다며 제기했던 본안 소송은 1심에서 당선 무효 판결이 나왔으며, 현재 체육회의 항소로 2심이 진행 중인데 본안 소송 취하 여부도 오는 수요일쯤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4-25
  • 이상동 광주체육회장 복귀?..관련 소송 취하 움직임
    광주광역시체육회장 낙선자들이 이상동 회장의 직무정지 가처분을 취하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이 회장의 직무가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민선 2기 광주광역시체육회장 낙선자인 전갑수 후보 등이 지난해 7월 인용된 이 회장의 직무정지 가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다며 제기했던 본안 소송은 1심에서 불법 사실이 인정되면서 이 회장의 당선 무효 판결이 나왔습니다. 현재 체육회의 항소로 현재 2심이 진행 중인데 본안 소송 취하 여부도 오는 수요일쯤
    2022-04-25
  • '사업 돕고 금품수수'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 실형
    입찰 특혜와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은 지난 2019년 2월 군산시 가로등 개선 사업 입찰 업체 두 곳에 사업 수주와 공무원 청탁 등을 이유로 6억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 전 사장에 대해 원심대로 징역 1년 9개월과 벌금 5천만 원, 추징금 2억 7백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최 전 사장이 군산시장에게 가로등 사업 추진을 부탁하고, 입찰 업체로부터 사업비의 20% 지급을 대가로 수주를 돕기로 해 변호사법 위반 방조
    2022-04-25
  • '입찰특혜ㆍ뇌물수수'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 항소심도 실형
    입찰 특혜와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전 사장에 대해 원심대로 징역 1년 9개월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억 700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최 전 사장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8월 사이에 군산시 발광다이오드 가로등 개선 사업 입찰 업체 두 곳에 사업 수주를 약속하고 공무원 청탁 등을 이유로 6억 2,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
    2022-04-25
  • 여수산단 한 공장서 황산 유출..근로자 2명 부상
    여수국가산단의 한 화학공장에서 황산이 유출돼 근로자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9시쯤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한 화학공장에서 산성 물질인 황산이 유출돼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안전 조치와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4-22
  • 광양서 어머니 살해 뒤 도주 40대 붙잡혀
    함께 살던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어제(21일) 오후 5시 20분쯤 광양시의 한 주택에서 함께 살던 62살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45살 아들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숨져 있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라진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추적한 끝에 오늘(22일) 새벽 광주 동구의 한 거리에서 붙잡았습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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