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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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33번째 확진자 발생..이라크 입국자
    순천에 연고를 둔 해외 입국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년 동안의 이라크 파견근무를 마치고 지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한국인 50대 남성 A 씨는 확진 판정 이후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광명역에서 순천역까지 기차에 동승한 접촉자 9명 중 8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중입니다. 전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33명으로 이중 17명이 해외 입국자입니다.
    2020-07-17
  • 자가격리 명령 위반..40대 여성 검찰 송치
    코로나19 자가격리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4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입국해 보건당국으로부터 2주간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받았지만 격리 장소를 이탈해 커피숍을 다녀온 혐의로 40대 여성 A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광양보건소와 경찰의 자가격리자 합동 점검 과정에서 적발돼 고발됐습니다.
    2020-07-17
  • 광양버스터미널, 8월 3일부터 운영 재개
    광양시가 다음 달 3일부터 광양버스터미널 운영을 재개합니다. 광양시는 최근 광양버스터미널 건물과 토지 소유자와 임대차 계약을 맺고 직영으로 터미널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광양버스터미널 기존 운영사는 적자 문제로 지난해 10월 운영 중단을 시에 통보했고, 광양시는 인동숲 주차장을 임시 터미널로 활용해왔습니다.
    2020-07-16
  • 순천만국가정원, 순수 관광지 방문객 전국 1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관광지 방문객 수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 방문객은 618만 명으로 놀이시설을 제외한 순수 관광지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천 방문의 해'였던 지난해 순천시는 야시장과 국가정원 야간개장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해 관광객 천3백만 명, 관광 소비 매출 4천3백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0-07-15
  • 경찰, 무면허 의료행위 결론..의사 5명 송치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무면허 의료행위가 잇따르고 있단 kbc 연속보도가 경찰 수사 결과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간호사와 응급구조사들에게 무면허 의료행위를 지시한 혐의로 의사 5명과 해당 병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면허 의료행위 의혹이 제기됐던 전남의 한 대형병원입니다. kbc 취재팀은 의사의 지시로 간호사와 응급구조사들이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고 있단 동영상을 단독으로 입수해 무면허 의료행위의 구조적 원인과 대안에
    2020-07-15
  • 구례군, 국민행복지수 전남 1위
    구례군민들의 행복지수가 전남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미래연구원이 지자체별 행복지수와 순위를 조사한 결과 구례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10위, 전남에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구례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인접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낮은 암 발병률 등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이번 평가의 긍정적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2020-07-15
  • 경찰, 무면허 의료행위 결론..의사 5명 송치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무면허 의료행위가 잇따르고 있단 kbc 연속보도가 경찰 수사 결과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간호사와 응급구조사들에게 무면허 의료행위를 지시한 혐의로 의사 5명과 해당 병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면허 의료행위 의혹이 제기됐던 전남의 한 대형병원입니다. kbc 취재팀은 의사의 지시로 간호사와 응급구조사들이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고 있단 동영상을 단독으로 입수해 무면허 의료행위의 구조적 원인과 대안
    2020-07-14
  • 서울-지리산 성삼재 버스노선 승인..전남 반발
    경남의 한 버스운송업체가 서울에서 지리산 성삼재까지 고속버스 운행을 승인받아 전라남도와 구례군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구례군에 따르면 경남의 한 버스운송업체가 지난달 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구례 성삼재 구간 고속버스 운행 정기 노선 인가를 받았습니다. 전라남도와 구례군은 구례와 성삼재를 오가는 농어촌 좌석버스가 운행 중인데다 장기적으로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지리산 차량 운행을 통제할 방침이어서 이번 고속버스 노선 신설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2020-07-14
  • "광양경제청 조합위원 추천, 본회의 의결 거쳐야"
    전남도의회 임종기 의원이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 규약에 따라 조합위원을 추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11명의 조합위원 중 3명이 전남도의회 추천 도의원으로 구성되는데 이는 의장이 추천한단 의미가 아니며 경제자유구역에 지역구가 있는 의원이 본회의 의결을 통해 추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위원의 임기는 오는 16일까지로 전남도의회가 조합위원으로 추천한 도의원 중 일부는 지역구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7-14
  • 여수광양항에 특별입국 검역조사시설 설치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광양항에 입항하는 모든 선박 하선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특별입국 검역조사시설을 설치했습니다. 검역조사시설은 여수신항 통선장과 광양항 관용선부두 2곳에 설치됐으며, 특별검역용 컨테이너 4기와 진단검사용 몽골텐트 2동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에는 매일 20여 척의 선박이 드나들고 있으며, 하선하는 선원들은 최대 3백여 명에 이릅니다.
    2020-07-13
  • 여수 장군도 앞 해상, 좌초 사고 잇따라
    여수시 장군도 앞 해상에서 선박이 암초에 걸리는 좌초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13일 오전 8시 30분쯤 장군도 앞 해상에서 78톤 급 어선이 좌초됐고, 지난 2일에도 잠수기어선이 좌초되는 등 장군도 앞 해상에선 올해 들어 3번의 좌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연안을 항해할 때는 지도를 충분히 숙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0-07-13
  • 광양제철소 공장서 5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광양제철소 코크스공장에서 5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13일 오전 9시 7분쯤 광양제철소 코크스공장에서 설비를 담당하던 직원 53살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광양경찰서는 A 씨가 코크스 공정 설비 점검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7-13
  • 치매안심센터 인력 채용..손 놓은 광양시
    【 앵커멘트 】 치매를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치매안심센터가 일선 시군 자치단체의 부실 운영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건비를 국가가 지원하고 있지만 지자체가 필요한 인력을 제때 뽑지 않아 국비를 반납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18년 11월 문을 연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지역 치매환자 수와 면적을 고려해 정한 광양시 치매안심센터 기준 인력은 20명. 하지만 현재 센터 인력은 공
    2020-07-12
  • 385억 국립과학관 유치 '시동'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정부 공모사업인 400억 원 규모의 국립 과학관 유치에 나섰습니다. 전국 10개 자치단체가 치열한 유치전을 펼치는 가운데 최종 부지는 다음달 중순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양시 황길동의 2만 9,000 ㎡ 부지입니다. 전라남도와 광양시는 이곳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 중인 국립과학관 후보지로 내세웠습니다. 공모에 선정되면 385억 원을 들여 연면적 9,000 ㎡의 지상 3층, 지하 1층 과학관
    2020-07-11
  • 병원 불 3명 사망ㆍ27명 부상.."왜 피해 컸나"
    【 앵커멘트 】 오늘(10) 새벽 고흥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습니다. 새벽시간대 1층에서 시작된 불이 가연성 물질에 붙어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진 데다가 화재진압장치인 스프링클러가 없었던 게 피해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직후 병원 내부 전기가 끊긴 점으로 미뤄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이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병원 옥상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순식간에 건물을 뒤덮은
    2020-07-10
  • 광양제철소 3고로 재가동..연간 460만 톤 생산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3고로 개수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개수로 3고로의 내용적은 4600㎥에서 5500㎥로 늘어났고, 연간 460만 톤의 쇳물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포스코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철강 수요가 감소했지만 3고로 가동에 필요한 주문을 이미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07-10
  • 광양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코로나19 확진
    전남 광양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KTX를 타고 순천역에 도착한 이 남성은 자신이 근무하는 공장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습니다. 광양시는 전남 32번째 확진자가 된 해당 남성의 공장을 폐쇠하고 긴급 방역을 하는 한편 공장 직원 31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2020-07-09
  • 전남-경남 해상경계 10년 분쟁.."이번엔 끝나나"
    【 앵커멘트 】 2011년 시작된 전남과 경남의 해상 경계 법적 분쟁이 10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5년 전 현재 해상 경계선을 인정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지만 경상남도가 이에 불복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면서 갈등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어민들이 '해상 경계 사수'란 글자가 적힌 붉은 띠를 머리에 매고 국회를 찾았습니다.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최종공개변론을 하루 앞두고 현재 해상 경계선을 지켜내기 위해섭니다. 주
    2020-07-09
  • 순천시,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마스크 의무화
    순천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접객업소 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행정조치와 수사의뢰하고, 확진자 발생 시에는 손해배상까지 청구할 방침입니다. 순천시는 마스크 착용뿐 아니라 음식 덜어 먹기, 식사 때 대화 자제 등 식당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0-07-08
  • 전남-경남 해상경계 10년 분쟁.."이번엔 끝나나"
    【 앵커멘트 】 2011년 시작된 전남과 경남의 해상 경계 법적 분쟁이 10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5년 전 현재 해상 경계선을 인정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지만 경상남도가 이에 불복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면서 갈등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어민들이 '해상 경계 사수'란 글자가 적힌 붉은 띠를 머리에 매고 국회를 찾았습니다.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최종공개변론을 하루 앞두고 현재 해상 경계선을 지켜내기 위해섭니다.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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