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이 탄 낚싯배가 좌초됐지만 발빠른 조치로 전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아침 7시 23분쯤 여수시 대경도 앞바다에 22명이 탄 낚싯배가 좌초됐단 신고를 받고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음주운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선장과 승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앵커멘트 】 전남 동부권 첫 예술고등학교인 한국창의예술고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첫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일부 전공에서 미달 사태가 빚어져 정원 조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건물입니다. 정원은 음악과 40명, 미술과 20명 등 60명으로 123명이 응시해 2.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라남도교육청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특정 전공에 응시자가 몰리면서 일부 전
【 앵커멘트 】 전남 동부권 첫 예술고등학교인 한국창의예술고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첫 신입생 모집 결과 일부 전공에서 미달 사태가 빚어진데다, 교사와 강사진 등 아직 꾸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건물입니다. 정원은 음악과 40명, 미술과 20명 등 60명으로 123명이 응시해 2.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라남도교육청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특정 전공에 응시자가
독도라는 이름을 붙인 전라도인들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는 '호남대 2019 독도탐방단'이 고흥에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탐방단은 고흥 독도에서 울릉도 독도까지 4박 5일 일정 동안 구한말 전라도 사람들의 독도 개척 코스를 답사할 예정입니다. 또 답사 기간 독도 골든벨과 독도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우리 땅 수호의지를 밝힐 계획입니다.
【 앵커멘트 】 가을 정취가 완연한 요즘 백운산에선 대봉감 수확이 한창입니다. 곶감이나 감말랭이 등 가공식품이 간식으로 인기를 끌면서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가 잘 드는 백운산 자락의 감나무 밭입니다. 어른 주먹보다 큰 대봉감이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낮은 곳은 손으로, 높은 곳은 장대를 이용해 조심조심 수확에 나섭니다. ▶ 인터뷰 : 윤현숙 / 대봉감 농민 - "올해 태풍이 3개 지나갔거든요.
김순호 구례군수가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김 군수는 주민소리함 설치, 지역발전혁신협의회 구성 등 다양한 소통 정책을 펼치고, 천은사 통행료 민원을 해결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 군수는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더욱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국 첫 지방교육자치 모델인 구례교육공동체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구례군, 구례교육지원청, 일선학교,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구례교육공동체는 지역 교육 문제를 함께 협의하고, 공동으로 정책을 실천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방교육자치 거버넌스입니다. 구례교육공동체는 매월 학교 교육과 평생교육을 포괄하는 구례교육포럼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어제(31) 새벽 0시 20분쯤 여수시 한 아파트 단지에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나 출동한 119구조대와 여수시 포획단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사살된 멧돼지는 120kg 상당의 수컷 멧돼지로 사살 과정에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죽은 멧돼지를 넘겨받은 여수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감염 여부를 확인한 뒤 사체를 처리할 방침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 Flower Show'가 오늘(1일)부터 3일 동안 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됩니다. 플로리스트부와 학생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Flower Show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91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순천시는 각 분야별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하고, 오는 3일까지 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에 작품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 앵커멘트 】 지리산이 울긋불긋 오색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말에는 단풍축제도 열립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초록색 도화지에 오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가을 단풍이 산을 물들였습니다. 따스한 가을 햇살을 받아 고운 빛을 뽐냅니다. 피아골 계곡을 따라 펼쳐진 단풍 물결이 탐방객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 인터뷰 : 권경희 / 부산광역시 북구 - "계곡 물소리도 너무 좋고 기분이 너무 좋아요
【 앵커멘트 】 지리산이 울긋불긋 오색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말에는 단풍축제도 열립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초록색 도화지에 오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가을 단풍이 산을 물들였습니다. 따스한 가을 햇살을 받아 고운 빛을 뽐냅니다. 피아골 계곡을 따라 펼쳐진 단풍 물결이 탐방객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 인터뷰 : 권경희 / 부산시 북구 - "계곡 물소리도 너무 좋고 기분이 너무 좋아요.
【 앵커멘트 】 가을 정취가 완연한 요즘 섬진강에 귀한 손님인 연어가 돌아왔습니다. 알을 낳기 위해 북태평양에서 섬진강까지 만 km를 헤엄쳐 온건데요. 치어 방류 사업의 성과로 해마다 회귀량이 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어른 팔뚝보다 굵은 물고기가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장애물 앞에선 꼬리를 거세게 흔들며 힘 자랑을 합니다. 산란 시기를 맞아 몸통에 검은 줄무늬가 생긴 연어입니다. 방류 당시 6cm에 불과했던 새끼 연어가 북태평양 연안까
【 앵커멘트 】 가을 정취가 완연한 요즘 섬진강에는 귀한 손님인 연어가 돌아왔습니다. 알을 낳기 위해 북태평양에서 섬진강까지 만 km를 헤엄쳐 온건데요. 치어 방류 사업의 성과로 해마다 회귀량이 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어른 팔뚝보다 굵은 물고기가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장애물 앞에선 꼬리를 거세게 흔들며 힘 자랑을 합니다. 산란 시기를 맞아 몸통에 검은 줄무늬가 생긴 연어입니다. 방류 당시 6cm에 불과했던 새끼 연어가 북태평양 연안
순천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한마당에서 도시재생 뉴딜대상을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2013년부터 주민 참여 회의와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이후 향동과 중앙동의 재생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또 5년간의 도시재생사업으로 활성화 지역의 빈집이 187동에서 7동으로 감소했고, 40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 앵커멘트 】 순천만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됐는데요.. 이 순천만에서 전세계 람사르습지 도시 단체장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만들고 습지 보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 받은 전세계 18개 도시의 지자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람사르습지도시는 습지를 보유한 도시 중 뛰어난 보전 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별해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지난해 10월 우리나라의 순천시와 제주도, 중국 창더시
【 앵커멘트 】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순천만입니다. 지속적인 보전 노력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생태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습지 보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유기적 협력을 위해 전세계 람사르 습지 도시 시장들이 순천을 찾았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 받은 전세계 18개 도시의 지자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람사르습지도시는 습지를 보유한 도시 중 뛰어난 보전 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별해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광양시가 LA한인상공회의소와 경제교류 협약을 맺었습니다. 양 기관은 경제 관련 정책에 관한 자료와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방문하는 경제사절단에 투자무역 상담과 산업 시찰 등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지역 농산물의 LA 수출과 LA 한인 기업들의 광양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광양시가 오는 28일부터 5일 동안 어린이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벌입니다. 점검 대상은 지역 100여 곳으로 신고하지 않은 제품과 유통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 조리실 내 위생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위생 점검과 함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에 대한 보수도 진행합니다.
【 앵커멘트 】 이번 여수 세계한상대회는 전남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횝니다. 농수산물 수출상담회와 밤바다 투어 등 전남의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대회 기간 내내 이어집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완도 김부터 고흥 유자로 만든 청과 각종 건강 음료들까지. 전남을 대표하는 농수산 가공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전남의 맛을 알리고, 수출 계약까지 맺기 위한 상담회가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