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문화 확산" 한평·마을정원 축제
정원이라고 하면 넓은 마당에 커다란 나무를 생각하기 쉬운데요. 한 평 정도의 작은 정원을 전시하고, 일반 가정집 정원을 공개하는 축제가 순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식탁과 의자, 꽃과 나무가 오묘하게 어우러져 집 안인지, 정원인지 구분이 가질 않습니다. 식탁에 앉아 자연의 표정과 움직임을 하나 하나 관찰할 수 있는 정원 작품입니다. ▶ 인터뷰 : 윤종호 / 한평정원 참여 작가 - "인간을 상징하는 집의 한쪽 면을 터뜨려서 자연을
201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