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의원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엉터리"

작성 : 2019-12-19 14:29:09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표시가 관리 부실로 아예 설치돼 있지 않거나 엉터리인 곳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무소속 정인화 의원은 전남 광양시와 서울시 성동구 등 49곳의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표시를 분석한 결과 표지판 미설치가 32곳, 40곳은 표지판과 도로 위 표시가 서로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제한 속도를 함께 표시해야 한다는 지침을 어긴 스쿨존도 37곳에 달한다며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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