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술한 안전 조치로 중대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전남 동부권 건설현장 18곳을 점검해 작업 발판이나 안전 난간 등 안전 조치가 허술한 8개 사업장을 적발했습니다.
여수지청은 적발 현장 법인과 관계자를 사법 조치하고, 안전보건 교육을 하지 않은 13개 현장에 2천 4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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