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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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제철소 정전..고로 멈춰 조업 차질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정전이 발생해 5개 고로 중 일부의 가동이 중단되는 등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1일) 오전 9시 11분쯤 광양제철소에 전력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겨 코크스 공장 굴뚝으로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한 시간여 동안 치솟았습니다. 전력 공급은 30여분 만에 재개됐지만 송풍기 고장으로 고로 5개 중 4개가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직원들로 구성된 복구지원단을 광양제철소에 보내는 등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2019-07-01
  • "직장어린이집 안돼!"..왜?
    【 앵커멘트 】 포스코가 추진 중인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이 지역 어린이집들의 강한 반발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원아 감소로 그렇챦아도 어려운 상황에서 직장어린이집까지 생기면 소규모 어린이집들은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포스코가 직장어린이집을 지으려는 광양제철소 단지 내 2천 6백 제곱미터 부지입니다. 정원은 2백 명, 98억 원을 투입해 내년 3월 개원이 목표입니다. 포스코 직원은 물론 협력사 직원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상
    2019-06-30
  • 배출조작 관련 업체 임원 1명 추가 구속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혐의를 받는 업체 임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측정업체와 짜고 대기 오염물질 측정기록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모 업체 상무에 대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같은 혐의를 받는 업체 팀장은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염물질 측정값 조작과 관련해 A업체 전 공장장과 B업체 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추가로 청구했습니다.
    2019-06-28
  • "숲에서 힐링" 백운산 치유의 숲 개장
    백운산 치유의 숲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2015년부터 100억 원을 들여 삼나무와 편백나무 등을 심은 백운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와 풍욕장, 치유정원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치유의 숲에서 명상과 요가, 향기테라피 등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2019-06-28
  • (저녁용)검찰, 배출업체 임직원 2명 추가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혐의로 배출업체 임직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추가로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대기오염물질 측정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A 업체 전 공장장과 B 업체 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이 어제 구속영장을 청구한 또 다른 업체의 상무와 팀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오늘 저녁쯤 나올 예정입니다. 검찰은 환경부로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값을 조작한 대기업과 측정대행업체를 송치받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9-06-28
  • "임원들까지 조작 가담" 4명 구속영장 청구
    【 앵커멘트 】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기업 임원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대기업 실무자와 중간 간부는 물론 임원들까지 조작에 조직적으로 가담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피의자는 모두 4명입니다.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업체 전직 공장장 A 씨, 또 다른 업체의 현직 상무 B씨 등 2명 그리고 측정대행업체 이사가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의 공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19-06-27
  • 전자발찌 찬 채 강간미수..40대 구속
    전자발찌를 찬 채로 성범죄를 저지르려다 보호관찰소 직원들에게 붙잡힌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강간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41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발부했습니다. A 씨는 그제(25) 새벽 1시쯤 여수의 한 모텔로 술에 취한 여성을 끌고가 성폭행을 시도했고, 전자발찌 준수사항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9-06-27
  • 법원, 전직 공장장 등 2명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4명 중 오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배출값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업체 전직 공장장 A 씨와 측정대행업체 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2019-06-27
  • 중흥건설, 순천만국가정원 입장 구매 약정
    중흥건설이 7천만 원 상당의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허석 순천시장과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은 어제 순천시청에서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습니다. 순천 신대지구 개발에 참여했던 중흥건설은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임직들에게 선물할 입장권을 대량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19-06-27
  • 성범죄 막은 전자발찌..전국 첫 사례
    【 앵커멘트 】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가 또 성범죄를 저지르려다 보호관찰소 직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전자발찌 준수사항 위반으로 현장에 출동해 범행 전 피의자를 검거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자발찌를 찬 41살의 남성이 여수의 한 모텔에서 체포된 건 그제 새벽 1시쯤.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여성을 모텔 방으로 끌고 가 성폭행을 시도하기 직전 보호관찰소 직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이전 성범죄로 전자발찌 부착 10년, 밤 11시 이후 외출과
    2019-06-27
  • 성범죄 막은 전자발찌..전국 첫 사례
    【 앵커멘트 】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가 또 성범죄를 저지르려다 보호관찰소 직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전자발찌 준수사항 위반으로 현장에 출동해 범행 전 피의자를 검거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자발찌를 찬 41살의 남성이 여수의 한 모텔에서 체포된 건 어제 새벽 1시쯤.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여성을 모텔 방으로 끌고 가 성폭행을 시도하기 직전 보호관찰소 직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이전 성범죄로 전자발찌 부착 10년, 밤 11시 이후 외출과
    2019-06-26
  • 여수산단서 트레일러-트럭 충돌..2명 부상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도로에서 38살 A 씨가 몬 트레일러와 44살 B 씨의 25톤 화물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B 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26
  • '배출값 조작 혐의" 대기업 임원 등 4명 영장 청구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기업 임원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배출값 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A 배출업체 전직 공장장과 B 배출업체 상무와 팀장, C 측정대행업체 이사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달 16일 대기업 6곳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 분석과 소환 조사를 통해 상급자들의 관여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2019-06-26
  • 정현복 광양시장 "30만 자족도시 발판 마련"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년 동안 30만 자족도시와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민선7기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까지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 증가했고, 포스코케미칼과 투자협약을 맺는 등 1년 동안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받았다며 남은 임기도 시민 행복을 위해 온힘을 쏟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19-06-26
  • 도로 달리던 화물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제(25일) 오전 7시 40분쯤 여수시 만흥동 한 도로를 달리던 4.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운전자 59살 박 모 씨는 화물차를 세우고 대피해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여수소방서는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25
  • 승용차 안에서 부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승용차 안에서 부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광양시 컨테이너 부두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34살 A 씨와 A 씨의 30개월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은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2019-06-25
  • 남도바닷길 포럼 "남도밥상 활성화 추진"
    남도밥상과 바닷길 관광을 연계하기 위한 포럼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렸습니다. 여수, 순천, 광양, 보성 등 남도바닷길 6권역 자치단체와 관광업 종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남도밥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여수, 순천, 광양, 보성 등 4개 자치단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남도바닷길 6권역으로 지정돼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06-25
  • 여수서 시내버스 전봇대 충돌..10명 경상
    여수에서 시내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10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5) 오전 9시 50분쯤 여수시 돌산읍 편도 2차로 도로에서 31살 A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A 씨와 승객 9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후 3시 반쯤에는 화순에서 광주로 들어오는 신너릿재 터널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나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2019-06-25
  • 허석 순천시장 "동부권 환경문제 국정감사 요청"
    허석 순천시장이 전남 동부권 환경문제와 관련해 국정감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허 시장은 민선7기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미세먼지 배출값 조작 사건 등 동부권 환경문제에 대한 국정감사를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허 시장은 광양에 건립을 추진 중인 목질계 화력발전소와 알루미늄 공장도 신대지구 주민들과 연결된 만큼 순천과 무관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6-24
  • 여순사건 재심..공소사실 특정 '난항'
    여순사건 재심 재판이 공소사실을 특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여순사건 재심 2차 준비기일에서 1948년 내란죄로 사형 당한 민간인 희생자 3명에 대한 공소사실을 특정할 자료를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며 다음 준비기일까지 자료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특정해 가능하면 무죄 판결을 하고 싶은 열망이 있다며 오는 8월 19일 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갖기로 했습니다.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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