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기적의 도서관 15년..독서 문화 바꿨다
【 앵커멘트 】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순천에 문을 연지 15년이 흘렀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책과 가까워지는 기적의 도서관이 독서 문화를 바꾸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흥겨운 노래에 맞춰 율동을 따라 하고, 그림책을 읽어주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울음을 터뜨리고 단상에 올라가도 나무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걸음마도 떼지 못한 유아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하는 기적의 도서관 북스타트 프로그램입니다.
201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