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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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광주교육청-지역기관 협업 급식실' 우수사례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한 '학교급식실 업무 지원사업'이 교육부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급식실의 업무 과중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노동청과 경영자협회 등 지역기관과 협업을 통한 급식실 지원사업을 시행됐다.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270개 학교에 640여 명이 배치돼 예산 절감과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거뒀습니다.
    2022-08-22
  •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 후쿠오카에 문 열어
    일본 규슈지역의 최대도시인 후쿠오카에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을 살 수 있는 상설 판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일본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에 위치한 예스마트(Yesmart) 후쿠오카점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스마트 후쿠오카점 전남 상설 판매장에는 김치, 젓갈, 해조류 등 전남의 대표 농수산식품 40여점이 입점했습니다.
    2022-08-21
  • 광주·전남, 22~25일 을지연습…"테러상황 가정"
    광주와 전남에서도 테러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이 열립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내일(22)부터 25일까지, 공직자들의 전시 임무 숙지와 사태별 조치사항를 점검하고 민·관·군·경 공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응과 주민대피 등 안보위협 대응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2022-08-21
  • 광주 화정아이파크 상층부 잔해 철거 늦춰져
    붕괴 사고가 일어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상층부 잔해 철거작업이 당초 계획보다 미뤄졌습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201동 상층부 벽체와 기동을 철거하는 작업을 다음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비바람과 공법변경으로 오는 10월말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현산 측은 붕괴로 인해 위태롭게 서 있는 201동 23층 이상의 잔해 부분을 먼저 제거한 뒤 전체 철거 작업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앞서 현산 측은 안전성을 우려한 입주예정자들의 전면 철거 후 재시공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달 철거 작업을 시작했으며, 202
    2022-08-21
  • 민주당 광주시·전남도 위원장, 이병훈·신정훈 선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위원장에 이병훈 의원과 신정훈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대의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대회를 갖고 단독 출마한 나주·화순 신정훈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에는 광주 동구남구을 이병훈 의원이 뽑혔습니다.
    2022-08-21
  • 이재명, 광주·전남 '호남 2차전' 압승..누적 80% 육박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광주·전남 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오늘(21) 광주·전남에서 열린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광주 78.58%, 전남 79.02%의 지지율을 거뒀고, 박용진 후보는 20%대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어제 전북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76.81% 득표율을 보이며 압도적인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누적 득표율 78.35%입니다. 민주당은 광주·전남·경선에 이어 27일
    2022-08-21
  • 김 의장 "文 사저 경호강화 제안에 , 바로 경호차장 파견"
    김진표 국회의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경호강화 제안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흔쾌히 알았다고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21)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을 열어 지난 19일 윤 대통령과 국회의장단의 만찬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날 만찬에서 "평산마을의 1인 시위가 점점 과격화하고, 어떤 사람들은 커터칼을 들거나 모의 권총을 가지고 위협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경호구역이 현재 100m인데,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경호처장이 현장에에 가보는게 좋겠다"고 윤 대통령에게
    2022-08-21
  • "양쯔강 바닥서 600년 전 불상 드러나"..중국 최악 가뭄 영향
    중국에 기록적인 가뭄이 계속되면서 강바닥에서 600년 전 불상이 발견되고 세계 최대 옛 석불인 러산대불(樂山大佛)이 전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1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쓰촨성 러산시 양쯔강 상류 민장강, 칭이강, 다두강이 합쳐지는 지점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러산대불의 받침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러산대불은 평소에는 강 수위가 높아 받침대를 볼 수 없으며 비가 많이 올 때는 발까지 물에 잠기기도 합니다. 러산대불이 자리 잡은 지역의 현재 수위는 평년보다 2m 이상 낮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산대불은 당나라 시기 민
    2022-08-21
  • 김종인 "尹정부 100일 국민에게 절망..이준석 품어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성과와 관련해 "국민에 절망을 줬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TV조선 '강적들'에서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면 취임 100일은 집권 목표, 무엇을 할 것인가를 판별할 수 있는 기간"이라라며 "지난 100일 동안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절망감을 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김 전
    2022-08-21
  • 신정훈 의원, 신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선출
    신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에 신정훈 국회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전남 대의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갖고 단독 출마한 나주·화순 지역구 신정훈 의원을 전남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전남지역 국회의원 9명은 지난달 말 신 의원을 합의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신임 신정훈 도당위원장은 전남도당 조직 개편과 함께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등 준비작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22대 총선은 2024년 4월 10일로 예정됐으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
    2022-08-21
  • 이준석, 前수행원 폭로에 "감당못할 얘기, 책임 물을 것"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자신의 태도를 폭로한 전 수행원 임모 씨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년 전 처음 선거 나갔을 때 한 달 정도 수행했던 분이 여기저기 많은 말을 하고 다닌다"며 "저는 이분과 그 이후로 6년 간 교류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임모 씨가 지난 3월 자신에게 보낸 문자 내용도 공개하면서 "무슨 상황인지 모르지만 철저하게 대응하겠다"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앞서 임씨는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인 '이봉규TV'에
    2022-08-21
  • 대통령 경호처, 文사저 300m내 시위 금지.."경호 강화 필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 경호가 강화됐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오늘(21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 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평산마을에서의 집회·시위 과정에서 모의 권총, 커터칼 등 안전 위해요소가 등장하는 등 전직 대통령의 경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기존 경호 구역은 사저 울타리까지였으나, 이를 울타리부터 최장 300m까지로 넓혔습니다. 경호처는 경호 구역 확장과 동시에 구역 내 검문검색, 출입통제
    2022-08-21
  • 尹, "경청하겠다, 도와달라"..野 "야당 많이 만나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장단을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과 만찬을 갖고, "다음 달 정기국회가 시작되는데 국회와 정부가 민생을 위해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함께 보여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국회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에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대통령이 국회와의 협치를 중시한다는 것을 국민들은 든든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여야가 합의해서 가장 급한 민생 문제는 먼저 해결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더불어민
    2022-08-21
  • 광주·전남 북부권 4개 지자체, 상생발전 협력 강화
    광주와 전남 북부권 4개 기초자치단체가 상생발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 북부권 4개 지자체는 지난 19일 문인 광주 북구청장,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이병노 담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상생발전협의회 첫 번째 간담회가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상반기 회장(임기 2년)에 문인 북구청장을 재추대됐습니다. 참석 기초단체장들은 ▲ 소통과 상생 ▲ 공감과 협력 ▲ 새로운 도약 ▲ '같이'의 가치 등을 주제로 한 공동대응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2022-08-21
  • 일본 후쿠오카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개장
    한국과 가장 가까운 일본 규슈지역의 최대도시인 후쿠오카에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을 살 수 있는 상설 판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일본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에 위치한 예스마트(Yesmart) 후쿠오카점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스마트 후쿠오카점은 일본 내 대표적 한국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영산(대표 장영식)이 직접 운영하는 한국식품 유통매장입니다. 총 면적 1천150㎡ 중 전남 상설 판매장은 33㎡ 규모로 김치, 젓갈, 어묵, 주류, 해조류 등 전남의 대표 농수산식품 40여 제품이 입점했
    2022-08-21
  •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9,089명...감소세 보여
    광주와 전남에서 어제 하루 동안 9천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광주에서 4,032명, 전남에서는 5,057명 등 총 908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 9,512명에 비해 423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광주 1명·전남은 없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광주 599명과 전남 562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15명, 전남 27명입니다.
    2022-08-21
  • "SUV보다 세단이 침수피해 커".."바퀴 중간 잠기면 지나가지 말아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차량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보다는 세단형 승용차의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한 대형 A손해보험사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 세단형 승용차 침수 피해는 총 3천200대로, 전체 피해접수 건(4천232대)의 75.6%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승용 SUV(승합차 등 포함)은 총 737대로 전체의 17.4% 수준이었습니다. 이밖에 전기차가 24대(0.6%)였고, 소형 트럭 등 기타 차량 접수 건이 271대(6.4%)였습니다. 기타 차량을 제외하고 보면 피해 차량 5대
    2022-08-21
  • '붕괴 참사' 화정아이파크 철거 한 달 이상 지연
    붕괴 사고가 일어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철거작업이 당초 계획보다 미뤄졌습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201동 상층부 벽체와 기동을 철거하는 작업을 다음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비바람과 공법변경으로 오는 10월말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상층부 기본 철거를 통해 건물 안정화 작업을 마친 뒤, 201동 본격적인 전체 철거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잔해 제거 때 비산먼지가 많이 날린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공법을 변경해 철거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201동의 동쪽 5
    2022-08-21
  • 광주 저수지 주차차량서 40대 시신.."화재 진압하며 발견"
    광주의 한 저수지 주차장에 있던 차 안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어제(20) 저녁 7시 20분쯤 광주 서구 풍암저수지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 진압을 하던 소방관이 이 차 운전석에 있던 40대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에서 불이 났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고, 며칠이 지난 이 날 차에 있던 라이터가 터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망 시점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
    2022-08-21
  • "文정부 때 만든 국가물관리위 위상 낮아진다"..대통령→총리
    문재인 정부 때 만든 물 관련 최상위 국가기관인 국가물관리위원회 소속이 대통령에서 국무총리로 변경됩니다. 환경부는 국정과제에 따라 추진되는 대규모 정부위원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물관리기본법을 개정해 국가물관리를 '대통령 소속'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바꿀 방침입니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 8월 출범한 국가물관리위는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등 국가 물 정책을 결정합니다. 위원회는 작년 1월 4대강 사업으로 금강과 영산강에 설치된 보를 해제·개방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주목받았습니다. 국가물관리위 위원을 지낸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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