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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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제철소 정전..굴뚝서 불길 치솟아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정전이 발생해 공장 굴뚝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오늘(1) 오전 9시 20분쯤 광양제철소 코커스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이 일어나 공장 굴뚝에 설치된 비상밸브가 자동으로 열리면서 불길과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공장 측은 배관 내부에 남아 있는 코커스 가스를 태우는 한편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화학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관 70명을 투입해 만일의 화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2019-07-01
  • 전남 아파트 거래 70%가 광양만권..분양도 봇물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은 바로 여수와 순천,광양 등 광양만권인데요. 하반기에는 대규모 신규 아파트 분양도 예정돼 있어 매매 거래는 더욱 활발해 질 전망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웅천지구에 있는 2천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집니다. 올 상반기 매매거래 된 아파트 물량은 100여세대. 수도권 투자수요가 여수로 몰리고 여수산단 신.증설 등에 따른 인구가 유입되면서 매매 거래량이 증가하
    2019-07-01
  • "집행부 길들이기"-"잘못된 절차 바로잡아"..갈등 증폭
    【 앵커멘트 】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간 갈등과 잡음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각종 현안에 대해 의회가 집행부의 발목을 잡는사례가 비일비재한데요, 의회는 당연한 일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반면, 집행부는 '길들이기'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의 사례를 들여다 봤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추가 경정예산 삭감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던 고흥군과 군의회. 당시 고흥군 의회는 군이 제출한 추경예산 240억원 가운데 93%인 222
    2019-06-29
  • 고흥군, 10억 투입 8km 남도 명품길 조성
    고흥 팔영대교에서 남열해수욕장을 잇는 해안도로가 남도 명품길로 조성됩니다. 고흥군은 2022년까지 10억 원을 투입해 고흥 팔영대교에서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을 잇는 8km 길이의 해안가 관광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고흥군은 고흥과 여수를 연결하는 연륙·연도교 개통되고 인근에 모노레일과 짚트랙, 곤돌라 등 관광 시설이 구축되면 해당 지역이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06-28
  • "고흥군,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한다"
    【 앵커멘트 】 정부가 드론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면서 전국 지자체들이 드론사업에 나섰는데요 고흥군도 드론산업 선점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섰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육중한 몸집의 드론이 하늘로 솟구칩니다. 고도 760m에 다다르자 염화칼슘 성분의 구름씨를 구름에 살포합니다. 고흥만 간척지에서 진행된 국내 첫 드론 인공강우 시험비행 모습입니다. ▶ 인터뷰 : 유동국 /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 "드론들이 떠서 비행기처럼
    2019-06-28
  • 보성군, 선제적 폭염대책 추진
    보성군이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선제적인 폭염대책을 추진합니다. 보성군은 올해도 장기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무더위 쉼터 400여곳의 관리상태와 냉방시설을 집중 점검합니다. 또 폭염 특보 발효 때 시가지 물 뿌리기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19-06-27
  • 여수시장-고흥군수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여수시장과 고흥군수가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각각 가졌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수소경제 기반 조성 등 신성장 미래산업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세계한상대회 개최와 국제 섬박람회 유치를 통해 여수박람회장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잘사는 고흥을 만들기 위해 농수축산업 소득을 높이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해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는 관광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6-27
  • 고흥군, 2028년까지 관광객 천만명 유치
    올 연말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고흥군이 새로운 관광진흥 계획을 수립해 추진합니다. 고흥군은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과 경쟁력 있는 인프라 확충, 차별화 된 마케팅 등 5대 전략, 150개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8년까지 관광객 천만 명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래 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해 국제행사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2019-06-27
  • "짜릿한 손맛".. 여수 돌문어 낚시 한창
    【 앵커멘트 】 요즘 여수 바다에서는 돌문어 낚시가 한창인데요. 짜릿한 손맛을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낚시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에 떨어진 화태도 앞 바다. 강태공들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입질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곧이어 짜릿한 손맛이 느껴지고 돌문어가 꿈틀거리며 올라입니다. ▶ 인터뷰 : 임경태 / 서울특별시 마포구 - "돌문어 잡아서 스트레스도 풀고 손맛도 보고 기분도 좋고
    2019-06-26
  • 보성군, 茶 소비촉진 전국 홍보 나서
    보성군이 마시는 차 소비촉진을 위한 전국 홍보에 나섰습니다. 보성군은 전남도청에서 도청 직원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녹차와 블랜딩 차를 홍보하고 무료 배부한데 이어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음행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앞서 보성 차시장 개척단은 미국과 멕시코를 잇따라 방문해 70억 원 상당의 보성차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2019-06-26
  • 전남 첫 스마트팜 단지 고흥에서 시동
    【 앵커멘트 】 시설작물을 원격으로 제어해 재배하는 '스마트팜'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고흥에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조성되는데 영농환경에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고흥군 도덕면의 한 유리온실입니다. 출하를 앞둔 토마토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온도나 습도, 일조량 등 재배환경을 스마트폰이나 PC로 자동제어하면서 1년 내내 품질좋은 토마토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윤창배 /
    2019-06-26
  • 19개월 前 보성 소방헬기 추락.."긴 물주머니가 원인"
    지난 2017년 조종사 1명이 숨진 보성 소방헬기 추락 사고는 규정보다 긴 화재 진화용 물주머니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규정보다 긴 빈 물주머니가 비행 중 뒤로 펴지면서 꼬리 회전날개를 충격한 뒤 날개가 떨어져 나가면서 추락한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고 소방헬기는 지난 2017년 11월 16일 화순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출동하던 중 보성군 벌교읍 상공에서 10여차례 비정상 회전을 거듭하다 추락했습니다.
    2019-06-25
  •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호남본부, 여수로 이전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호남본부가 광주에서 여수로 이전했습니다. 여수산단 삼동지구에 사무실과 기술센터를 마련한 연구원은 앞으로 여수산단에서 생산된 이산화탄소와 산업 부산물을 이용해 각종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은 건설재료와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험 검사와 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산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입니다.
    2019-06-25
  • 여수산단 측정치 기록 위반업체 현장조사
    대기오염 측정치 기록 위반 여수산단 5개 대기업에 대한 현장조사가 실시됩니다. 여수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는 다음달까지 5개 대기업, 11개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환경실태조사와 주민건강 역학조사 범위는 산단 주변 10㎞ 이내로 잠정 설정하고 전문가 의견을 들어 항목별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2019-06-25
  • 전남 첫 마이스협회 여수서 출범
    전남에서 처음으로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주도할 마이스협회가 여수에서 출범했습니다. 여수마이스협회는 여수박람회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풍부한 숙박시설과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국내외 공동 마케팅과 대규모 행사 유치, 마이스 인재 양성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여수에서 진행된 마이스 행사는 1,300여건으로 국내외에서 31만명이 여수를 찾았습니다.
    2019-06-24
  • 마리안느-마가렛 노벨상 서명 100만명 눈앞
    고흥 소록도 간호사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기 위한 서명이 90만명을 넘었습니다. 마리안느-마가렛 노벨상 추천 추진위원회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시작된 추천 서명이 91만 5천명을 넘어서, 올해 안에 100만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추진위는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이 되는 2020년에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추천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2019-06-24
  • "전남 첫 국제컨벤션센터 건립된다"..국비 지원 관건
    【 앵커멘트 】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컨벤션센터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들어섭니다. 국제회의,전시와 관광을 결합해 경제파급효과가 뛰어난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건데요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입니다. 세계적인 전시회나 대형 행사가 1년 내내 열리면서 지난해에만 900만명이 이곳을 다녀갔습니다. 경제적 파급효과만도 무려 10조 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인터
    2019-06-21
  • 여수디오션워터파크 개장..다채로운 공연
    남해안 최대 물놀이 시설인 여수디오션워터파크가 지난 주말 개장했습니다. 여수디오션워터파크는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마치고 지난 22일 개장했으며 주말마다 설하윤과 한가빈 등 신세대 트로트 가수와 걸그룹 레이샤 공연도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디오션워터파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군인, 경찰, 소방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2019-06-21
  • 여수도 세계수영대회 열기 고조..막바지 준비 한창
    【 앵커멘트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이제 3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바다의 마라톤, 오픈워터 경기가 열리는 여수지역의 분위기도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관문인 엑스포역 앞 광장입니다. 천을 걷어내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바다 마라톤 오픈워터가 열리는 여수지역의 분위기도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2019-06-21
  • 여수시의회, 만흥지구 임대주택 반대 결의안 부결
    여수 만흥지구에 임대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여수시의회는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만흥지구 임대주택사업 반대 결의안을 표결한 결과, 찬성표가 절반을 넘지 못해 부결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여수시 만흥동 일대에 3,400세대 규모의 민간임대주택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데 일부 시의원들은 관광휴양지구 개발을 주장하며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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