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창업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초기창업비용을 지원합니다. 고흥군은 고흥에 주소를 둔 20살 이상 49살 이하로 창업을 원하는 청년 7명을 다음달까지 선정해 1인당 최대 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모집 분야는 농·어업과 연계된 가공서비스업, 식품·기계·공예 등 제조기술업 등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여수 출신 일가족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한 명이 더 많은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는 헝가리 유람선에 여수 출신 여성 일가족 5명이 타고 있었으며 침몰사고로 45살 김모씨 세자매와 김씨의 21살 난 딸 등 4명이 실종되고 김씨의 올케인 황씨는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씨 자매의 막내동생은 주소지가 인천시로 돼 있어서 여수 출신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또 여수에 있던 이들 가족 5명은 오늘(31) 오후 1시 20분 항공편을
【 앵커멘트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광주ㆍ전남 지역민 4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에 사는 가족 관광객들로 1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3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침몰 유람선에 타고 있던 우리 국민은 33명. 이 가운데 여수에 사는 가족단위 여성 관광객 4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 여수시 안산동에 사는 50살 황모 씨는 무사히 구조됐지만, 여수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광주ㆍ전남 지역민 4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에 사는 가족 관광객들로 1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3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침몰 유람선에 타고 있던 우리 국민은 33명. 이 가운데 여수에 사는 가족단위 여성 관광객 4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
【 앵커멘트 】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문은 좁고,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는 더욱 어려운데요. 전라남도가 여성 알자리 제공과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결혼과 동시에 다니던 건설회사를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해 온 41살 백은주 씨. 14년 동안 경력단절을 겪은 백씨에게 재취업의 문은 좁기만 합니다.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기개발에 온 힘을 다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보성녹차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지역명품 브랜드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보성녹차는 지리적 표시제와 국제유기인증 획득을 통해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지난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면서 지역명품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보성녹차는 최근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공식차로 지정된데 이어 다음달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입점도 예정돼 있습니다.
kbc동부본부시청자위원회가 여수산단 측정치 조작에 대해 지역방송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kbc동부시청자위원회는 kbc 여수 사옥에서 시청자위원회를 열고 여수산단 대기업 측정치 조작과 관련해 지역사회가 한 달 넘게 혼란에 빠져 있다며 지역대표 방송인 kbc가 해결책 모색과 산단-시민 간 갈등해소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앵커멘트 】 결혼을 앞둔 40대 여성이 순천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성폭행을 피하려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용의자로 약혼자의 후배인 3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시 해룡면의 한 아파트에서 43살 A모 여인이 숨진채 발견된 건 어제(28) 오후 4시쯤.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는 걸 이상하게 여긴 가족이 집을 찾았다가 숨진 A여인을 발견했습니다. 신고를
【 앵커멘트 】 올 연말이면 여수에서 고흥을 잇는 다리가 부분 개통돼 차로 다닐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광객 증가와 물류비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돌산읍 신기리에서 남면의 섬인 화태도를 잇는 화태대교입니다. 여수에서 고흥을 잇는 전체 11개 다리 가운데 여수쪽에서 시작하는 첫번째 다리입니다. (CG1) 화태대교를 포함해 지금까지 개통된 다리는 고흥 쪽 시작구간인 고흥 영남
전라좌수영 8년의 기록을 주제로 하는 야간 문화재행사가 여수에서 열립니다. 여수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보 제 304호인 진남관 일원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문화재 투어와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공연, 조선 수군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야간 문화재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여수 문화재 야행을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은 시 홈페이지에서 세부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해 참여하면 됩니다.
【 앵커멘트 】 주민 20여명에 불과한 고흥의 한 작은 섬이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꽃과 고양이를 앞세워 전국에서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흥 나로도항에서 뱃길로 5분 거리에 떨어진 쑥섬입니다. 한적한 숲길을 따라 30분쯤 걷자 다도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비밀의 정원이 나타납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이곳 고흥 쑥섬에는 400여종의 야생화가 피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주민들
【 앵커멘트 】 공연장인 여수예울마루가 남해안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국립발레단이 창작발레 세계 초연을 예울마루에서 갖는 등 최고 수준의 공연장으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늙은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군에 들어간 주인공 '랑'이 적군을 물리칩니다. 남장을 한 '랑'의 다부진 움직임과 군인들의 웅장한 춤이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국립발레단의 창작발레인 '호이 랑'이 여수 예울마루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습
여수박람회장 민간매각에 대해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각 기관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시민단체에 회신한 답변을 통해 다음달 5일 여수시청에서 박람회재단, 여수시,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박람회장 부지활용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박람회재단은 박람회장 10개 구역 가운데 5개를 민간에 매각할 계획인데 시민단체는 공공성 훼손이 우려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조합 내부 갈등으로 3년 동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여수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가 본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여수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은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에서 조합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천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2021년까지 짓기로 했습니다.
보성차가 국제기구인 유네스코에 공급됩니다. 보성군은 차생산조합에서 개발한 블랜딩차 3종 세트를 다음달부터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 국제이해교육원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로 공급되는 보성차는 국제 행사나 컨벤션 등에서 참석자 선물용이나 웰컴티로 쓰일 예정입니다.
전남도가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전남도는 여수문화홀에서 GS칼텍스 등 여수산단 10개 기업, 한전,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 수소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도는 수소 연료전지 생산기지 구축과 그린수소 연구단지 조성, 에너지 자립섬 고도화 등을 통해 수소경제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전남도가 여수산단 2곳에 악취 측정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민관거버넌스 2차 회의를 열고 대기오염물질 정밀 모니터링을 위해 여수산단 내 2곳에 고정식 측정소를 설치하고 고성능 분석 장비를 탑재한 이동식 측정차량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1차 위반업체로 확정된 5개 기업은 다음 3차 회의에서 각 사업장별 세부 환경 개선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과 경남 9개 시군으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남해안 국도 77호선의 조기 연결을 촉구했습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여수시청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남해안 국도 77호선의 단절구간인 신안 압해에서 해남 화원, 여수 화태에서 백야 구간을 서둘러 연결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협의회는 또 지난달 발생한 진주시 아파트 방화 살인사건 지원 성금을 진주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