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이 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 약속 이행에 여수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성미 의원은 여수시의회 10분 발언에서 해상케이블카 측은 매출액의 3%를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27억 원의 기부금을 내지 않고 있다며 여수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측은 자체 설립한 장학재단에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여수시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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