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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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등산관광단지 상가 15% 확대 등 사업 계획 합의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 계획이 기존보다 상가 면적을 15% 늘리는 등의 변경안으로 합의됐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우선협상 대상자인 서진건설 컨소시엄과 사업 계획 협의에 나서, 상가를 지하 3층까지 확대해 기존보다 만 천 제곱미터 가량 늘리는 대신 로컬푸드판매장과 특산품판매장 등 지역상생시설을 만드는 방안 등에 합의했습니다. 또 160실 규모의 특급호텔을 건립하고 레지던스의 경우 314실 규모로 분양을 하되 숙박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문운영사에 위탁하기로 했습니다.
    2019-09-23
  • 태풍 타파 영향 주요 가을 축제 연기·축소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주요 가을 축제들이 연기되거나 축소됐습니다. 목포시는 어제 개막한 목포의 문화축제 '목포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중에 오늘(21)과 내일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공연과 체험행사 일부를 오는 26일로 연기했습니다. 영암군도 오늘(21) 학산천 일대에서 개막할 예정이었던 토하축제를 오는 28일로 연기했고 여수시도 오늘 열린 마칭축제 장소를 이순신광장에서 실내인 예울마루 대극장으로 변경했습니다.
    2019-09-21
  • 조선대 법인 이사회, 강동완 총장 또다시 해임 '논란'
    조선대 법인 이사회가 지난 3월 해임했던 강동완 총장을 또다시 해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지난 3월 이사회만 거쳐 강 총장을 해임한 것은 징계위를 거치지 않아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여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강 총장 해임을 결정한데 이어 이사회를 통해 해임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사회가 기존 해임 처분을 취소해 강 총장을 복귀시킨 뒤에 징계위와 이사회를 거쳤어야 했다는 지적이 대학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9-09-21
  • 광주요금소에 광주 상징 '대형 미디어 조형물' 들어선다
    【 앵커멘트 】 광주의 관문인 고속도로 광주요금소에 광주를 상징하는 대형 미디어 조형물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의 상징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관문인 호남고속도로 광주요금소입니다. 광주라는 간판 말고는 그냥 평범한 요금소와 같습니다. 전통문화의 도시임을 알리는 한옥 모양의 전주요금소나 국제도시임을 강조하는 조형물이 있는 북대구요금소와 비교됩니다. 광주광역시가 광주요금소
    2019-09-20
  • 정대철·권노갑 등 동교동계 원로들, 민주평화당 탈당
    정대철, 권노갑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 원로들이 민주평화당을 탈당했습니다. 정대철, 권노갑 상임고문 등 민주평화당 고문단 13명은 오늘 제3지대를 구축하고 새로운 정당 창당에 힘을 보태겠다며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평화당 탈당파들이 만든 대안정치연대에는 합류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9-20
  • 신임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변정섭 선임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변정섭 전 광주은행 부행장이 선임됐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오늘 변정섭 전 광주은행 부행장을 3년 임기의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신임 변정섭 이사장은 광은비즈니스 대표이사와 해원 MSC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9-09-20
  • 혁신도시 시도 갈등 "해결점 찾았다"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를 둘러싸고 첨예하게 맞섰던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갈등의 핵심이었던 복합혁신센터 건립과 발전기금 조성과 관련해 최근 실무 차원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복합혁신센터. 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를 각각 95억 원씩 시도에 나눠서 달라는 입장을 광주시가 최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센터 건립과 운영은 나주시가 맡기로 하
    2019-09-20
  • 혁신도시 시도 갈등 "해결점 찾았다"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를 둘러싸고 첨예하게 맞섰던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갈등의 핵심이었던 복합혁신센터 건립과 발전기금 조성과 관련해 최근 실무 차원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혁신도시 시즌2와 2차 공공기관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복합혁신센터. 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를 각각 95억 원씩 시도에 나눠서 달라는 입장을 광주시가 최근
    2019-09-19
  •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 진통 끝에 23일까지 설립
    이사 선임 등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었던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이 오는 23일 설립될 예정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지난 1월 광주시와 현대차가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라 법인을 운영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담은 결의안을 채택하고, 법인 설립 마감 시한인 오는 23일까지 설립 절차를 완료해 달라고 주주에게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이사 선임 등을 두고 광주시와 이견을 보이면서 어제(18) 노사민정협의회에 불참했던 한국노총 등의 노동계 관계자들은 오늘(19) 회의에 참석해 합작법인의 조기 안정화를
    2019-09-19
  •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무상 지급 조례안 '진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광주광역시의회 조례안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무상 지급 등을 담은 조례안과 관련해 현재 국가가 저소득층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지급하는 사업과 일부 충돌하는데다 연간 76억 원의 예산 부담도 크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조례안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 광주시당은 성명서를 내고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월경권은 시대적 흐름이라며 조례안을 보류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발했습니다.
    2019-09-18
  • 광주 송암산단에 실감콘텐츠큐브 조성 공사 시작
    광주 송암산업단지에 가상현실 등의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실감콘텐츠큐브 조성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8) 송암산단 만 7천제곱미터 부지에 창조콘텐츠 제작지원센터와 야외스튜디오 그리고 체험테마파크 등을 갖춘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실감콘텐츠큐브는 사용자의 몰임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가상현실 등의 첨단기술제품을 제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국비와 시비 천46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2019-09-18
  • 광주 시민의 숲 부근에 대규모 드론 공원 조성
    광주 대촌동에 있는 시민의 숲 인근에 대규모 드론 공원이 조성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북구청과 함께 북구 대촌동 광주 시민의 숲 부근 만 3백제곱미터 부지에 드론 공원을 만들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해당 공원 부지에서 운영 중인 드론 비행 연습장을 확대해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드론 관련 기업의 시험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2019-09-18
  • 광주 신창동 선사 유적지 학습체험관 건립 사업 속도
    국내 최대 규모의 선사 유적지가 있는 광주 신창동 선사 시대 학습체험관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신창동 선사유적지 학습관 건립 사업의 설계 공모 심사작을 결정하고 발굴 조사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국가사적 375호인 신창동 유적 만5백제곱미터 부지에 들어서는 학습관에는 전시관과 체험실, 야외체험장 등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2019-09-16
  • [총선기획]선거제 개편안, 내년 총선 판도 바꿔
    【 앵커멘트 】 내년 총선에서 가장 큰 변화는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비롯한 선거제 개편 여부입니다. 개혁안이 올해 국회에서 처리되면 광주 전남 선거구 수와 선출 방식이 달라져 정치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번 선거법 개편안은 연동형비례대표제와 선거 연령 18세 하향 등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진통 끝에 지난달 말 정개특위를 통과한 개편안은 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개편안은 최장 90일
    2019-09-12
  • 선거제 개편안, 내년 총선 판도 바꿔
    【 앵커멘트 】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광주전남의 정치 상황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두번째 순서입니다. 내년 총선에서 가장 큰 변화는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비롯한 선거제 개편 여부입니다. 개혁안이 올해 국회에서 처리되면 광주 전남 선거구 수와 선출 방식이 달라져 정치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번 선거법 개편안은 연동형비례대표제와 선거 연령 18세 하향 등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진통 끝에 지난달 말 정개특위를 통과한 개편안은
    2019-09-11
  • 광주형 일자리, '산 넘어 산'..이번에는 대표 논란
    【 앵커멘트 】 광주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 법인 이사 선임을 둘러싼 갈등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계 이사 선임 요구에 이어 박광태 전 광주시장의 대표이사 선임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라는 맞불 기자회견까지 잇따르면서 논란은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의당 광주시당과 참여자치21 등 시민사회단체 7곳이 공동행동에 나섰습니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임 대표이사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2019-09-05
  • 광주형 일자리, '산 넘어 산'..이번에는 대표 논란
    【 앵커멘트 】 광주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 법인 이사를 둘러싼 갈등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의 대표이사 선임에 대한 찬반 공방 등 논란이 커지면서 법인 설립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의당 광주시당과 참여자치21 등 시민사회단체 7곳이 공동행동에 나섰습니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임 대표이사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 인터뷰 : 이기훈 /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상임이사 - "박광태 대표이사는 광주형 일자
    2019-09-05
  • "주민 손으로 조례를.." 주민청구조례 잇따라
    【 앵커멘트 】 현재 지자체의 사무와 주민이 지켜야 할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는 대부분 선출직 지방의원을 통해 제정되고 있는데요.. 최근에 주민들이 직접 조례 제정과 폐지를 청구하는 사례가 잇따르며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 농민회가 농민수당 신설을 위한 조례 제정 운동에 나섰습니다.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를 직접 주민들 손으로 발의하겠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이갑성 /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 부의장 - "주민들 한 사람 한
    2019-09-04
  • "주민 손으로 조례를.." 주민청구조례 잇따라
    【 앵커멘트 】 현재 지자체의 사무와 주민이 지켜야 할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는 대부분 선출직 지방의원을 통해 제정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민들이 조례 제정과 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청구조례가 잇따라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 농민회가 농민수당 신설을 위한 조례 제정 운동에 나섰습니다.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를 직접 주민들 손으로 발의하겠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이갑성 /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 부의장 - "
    2019-09-03
  • 전교조 전남지부, 일본 경제 보복 계기 수업
    전남 전교조가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한 계기 수업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내일(4) 고흥 포두 중학교에서 '일본 경제 침략, 역사 왜곡 바로 알기' 계기 수업에 나서, 강제 징용 손해배상 판결과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과정과 의미를 교육할 예정입니다. 전교조는 앞으로도 친일 인사가 만든 교가나 친일 문화 등의 교육계 일제 잔재를 발굴, 청산하는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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