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애경 불매운동 돌입..사회적 책임 다하라"
가습기 살균제 1,774번째 희생자가 발생한 뒤 옥시와 애경에 대한 전남 지역 불매운동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수와 고흥보성, 광양, 목포, 순천, 장흥 등 전남 지역 7개 환경운동연합은 오늘(11일) 여수 롯데마트 여천점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 옥시·애경 불매운동' 기자회견을 열였습니다. 이들은 옥시와 애경이 피해자들을 외면하는 사이 고 안은주 씨가 1,774번째 희생자가 됐다면서 범시민 불매운동에 지속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대형마트의 옥시·애경 진열상품에 대한 수거 항의행동에 나서는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