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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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병원 채용 비리 의혹 경찰 수사..노조 투쟁 결의
    국정감사에서 지적이 잇따른 전남대병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전남대병원 노조가 검찰에 고발한 채용 부정 사건을 넘겨 받아 관계자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 노동조합도 오늘 결의대회를 갖고 채용비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2019-10-16
  • 고려인 광주진료소 후원 자선콘서트 열려
    고려인 광주진료소 후원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어제 저녁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 의사회가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과 고려인밴드, 가수, 성악가들이 포크와 민중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으로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3월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문을 연 고려인 광주진료소에서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광주지역 의료인들이 매주 화요일 저녁 무료 진료를 해오고 있습니다.
    2019-10-16
  • [3분브리핑]2019년 10월 15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광주_마륵동 #공군탄약고 #이전_난항 #고려고 #전남대병원 #국정감사 #채용비리#기아자동차 #셀토스 #판매호조 #KIA타이거즈 #새감독 #맷윌리엄스#고흥석류 #수확한창 #내일아침 #쌀쌀 #일교차15도안팎▶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http://pf.kakao.com/_tBLUxd 
    2019-10-15
  • 이용원 업주 살해 뒤 방화 20대 항소심도 징역 30년
    이용원 업주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2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지난해 12월 광주 한 이용원에서 성매매 환불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60대 여성업주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로 29살 A씨에 대해 1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의 잔혹함과 증거인멸 시도 등을 볼 때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어 원심의 형이 무겁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2019-10-15
  • '아들·조카까지' 전남대병원 국감,채용 비리 관련 질타
    전남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전남대병원 고위관리자의 아들과 조카가 모두 채용된데 이어 올 2월엔 곧바로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지적하고 해당 간부 아들의 옛 여자친구까지 합격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말 교육부 공공기관 채용 비리 감사에서 부적정 행위가 적발돼 중징계 등 징계조치 요구를 받았지만 감봉 1명과 경고 11명의 솜방망이 징계에 그쳤고 병원 노조는 부정 채용 관련자들을 광주지검에 고발한 상탭니다.
    2019-10-15
  • [3분브리핑]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민주당_불법당원모집의혹 #전세보증보험_가입률_저조#AI클러스터_기술선점 #광주_자영업_폐업률 #8년연속_1위#교권침해심각 #내일아침기온 #광주8도▶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http://pf.kakao.com/_tBLUxd     
    2019-10-14
  • 허위 청약신청으로 아파트 고의 미분양 건설사 간부 집행유예
    분양업자와 청약통장 보유자 등과 짜고 고의로 미분양 아파트를 만든 뒤 웃돈을 챙긴 건설사 간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지난 2015년 광주 한 아파트 분양 과정에서 분양대행업자와 공인중개사, 청약신청자들과 공모해 92채의 아파트를 미분양되도록 한 뒤 웃돈을 받고 판 모 건설사 간부 42살 A씨에 대해 징역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5천만 원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씨와 함께 청약통장 명의자들을 모집해 허위 가점을 입력해 당첨되도록 한 뒤 분양계약을 포기하도록
    2019-10-14
  • [3분브리핑]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한전공대설립 #국정감사 #여야난타전 #노후함정 #해상안전위협 #518유혈사태거부 #고_이준규_재심_무죄 #남도음식문화큰잔치_개막 #광주전남 #학생 #선생님 #감소 #주말_내내_맑음▶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http://pf.kakao.com/_tBLUxd  
    2019-10-11
  • 주말 내내 맑음..태풍 영향 남해안에 강풍 예비특보
    주말 내내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1도~18도, 낮에는 2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지만 오후부터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일요일 아침에는 기온이 다시 1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일본으로 접근하고 있는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남해안에 바람이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새벽부터 여수와 고흥 등 해안지역에 시속 30~60km의 강풍과 함께 물결도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2019-10-11
  • 5.18 강경진압 거부해 파면 故 이준규 목포서장 '무죄'
    5.18당시 신군부의 강경진압 명령을 거부해 파면당한 故 이준규 목포경찰서장이 재심에서 무죄를 인정받았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은 80년 5.18당시 목포경찰서장이었던 고 이준규 서장의 유가족이 청구한 특별 재심에서 이 서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고 이준규 서장은 5.18당시 경찰 총기를 섬으로 옮기고 신군부의 진압명령을 거부해 구금된 뒤 파면됐고 지난 1985년 고문 후유증으로 숨졌는데 지난해 5.18민주유공자로 인정받은데 이어 '무죄' 판결로 39년 만에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2019-10-11
  • 중학생 딸 살해 의붓아버지·친모 징역 30년 선고
    중학생 딸을 살해한 의붓아버지와 친모에게 각각 징역 30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살인과 시신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의붓아버지 32살 A씨와 친모인 39살 B씨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A씨에 대해서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5년간 신상 정보공개를 명령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무안의 한 농로의 승용차 안에서 12살 의붓딸에 수면제를 먹이고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저수지에 시신을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19-10-11
  • 철도노조, 오전 9시부터 파업 돌입..KTX 운행 일부 차질
    전국철도노조가 사흘간 한시 파업에 들어가면서 KTX운행 차질로 인한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철도노조가 인건비 정상화와 안전인력 충원, 자회사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오전 9시부터 오는 14일 오전 9시까지 72시간 시한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KTX 운행이 30%정도 감축되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도 평상시보다 40%정도 열차 운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코레일은 이용고객들에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파업으로 인한 운행중지 열차편을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9-10-11
  • [3분브리핑]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영산강수질오염 #하수처리방류수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광주기독병원 #임단협타결 #전남크루즈관광 #가을정취 #남도축제풍성 #내일_아침안개 #태풍_북상▶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http://pf.kakao.com/_tBLUxd
    2019-10-10
  • 검찰, 구속기한 만료 뒤 송치된 피의자 석방
    구속기한이 만료된 뒤 송치된 피의자가 검찰에 의해 석방됐습니다. 광주지검은 경찰 업무 착오로 구속기한인 열흘이 지난 뒤 검찰에 송치된 피의자 A씨를 즉시 석방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0일 사기 혐의로 전남 한 경찰서에 체포돼 구속됐는데 해당 경찰서의 업무 착오로 구속기한이 만료된지 하루가 지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2019-10-10
  • 광주기독병원 노사 임단협 타결..총파업 철회
    광주기독병원 노사가 총파업 43일 만에 임금,단체교섭에 최종합의했습니다. · 광주기독병원 노사는 통상임금 소송분 지금과 임금총액 2.2% 인상, 야간수당 신설, 비정규직의 단계적 정규직 전환 등에 최종 합의하고 파업과 관련된 고소·고발 등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습니다. 파업으로 진료에 큰 차질을 빚어온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8월 29일부터 43일째 이어진 총파업 철회와 함께 오늘부터 정상진료에 들어갔습니다.
    2019-10-10
  • 광주, 심정지환자 소생률 전국 최고..전남은 최하위
    광주지역의 심정지환자가 이송돼 소생할 확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전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심폐소생 이송 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광주의 소생률은 9.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전남은 3.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는데 전국 평균인 6.6%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10-10
  • 광주기독병원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40일 넘게 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광주기독병원의 노사가 임금교섭에 잠정합의했습니다. 광주기독병원 노사는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소급분 지급과 임금 인상 등에 잠정합의했습니다. 잠정합의안이 노조 대의원회의에서 가결되면 43일 동안 이어져온 기독병원 파업과 지난달 30일 시작된 직장폐쇄도 공식 철회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10-10
  • 전두환 형사재판..헬기사격 목격 증인신문 계속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에 대한 재판이 광주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어제(7) 재판에는 5.18 당시 광주 호남동 성당에서 고 조비오 신부와 함께 헬기 사격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천주교 신자 A씨와 당시 시민군 등 3명이 증인으로 나섰습니다. 6차례 증인신문이 이어진 가운데 앞으로 변호인 측 신청 증인과 증거 조사, 전일빌딩 현장검증 등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1심 선고는 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11일 오후 광주지법에서 계속됩니다.
    2019-10-08
  • 광주·전남 보이스피싱 피해액 7년간 534억 원
    최근 7년간 광주·전남지역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액이 534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병완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동안 기관 사칭이나 대출 등 전화금융사기사건으로 인한 피해액은 전국적으로 1조 7천390억 원으로 이 중 광주는 1천826건이 발생해 256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에서도 같은 기간 2천860여 건이 발생해 피해액이 278억 원에 달했습니다.
    2019-10-07
  • 밤부터 비 그쳐..내일 아침 15도 안팎 '쌀쌀'
    하루종일 비가 내리면서 오후 4시 기준으로 영광에 18.2mm, 진도 16, 광주 6.7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비는 전남 동부지역에 5mm 정도 더 내리겠고 저녁부터 서쪽지역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쌀쌀하겠고 낮기온은 22도~24도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륙지역엔 밤사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서해안지역에는 초속 10mm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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