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사상 첫 찾아가는 법정 고흥에서 열려
서울 고등법원 판사들이 어제 고흥만 방조제를 찾았습니다. 소송 현:장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를 주장하는 어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재판부가 소송 현:장을 찾아 재판을 한 것은 사법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1995년 완공된, 2.8km 길이의 고흥만 방조제입니다. 이 일대 10개 어촌계, 9백여명의 어민들은 방조제가 설치된 뒤 어장이 황폐화됐다며 지난 2007년 정부와 고흥군을 상대로 백억 원의 손해배상
20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