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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국보 화엄사 각황전 방화
    국보 67호로 지정된 전남 구례 화엄사 각황전이 오늘 새벽 방화로 전소될 뻔한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숭례문이 잿더미로 변한 이후 문화재에 대한 방재대책이 강화돼 큰 화를 피했습니다. kbc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칠흙같이 어두운 밤 화엄사 각황전 뒷문에 갑자기 불이 붙습니다. 인화물질을 끼얹은 듯 불은 삽시간에 문 전체로 옮겨붙었습니다. 전남 구례 화엄사에 불에 난 시각은
    2012-10-05
  • 광주시, 부도업체 대신 146억 부담
    광주시가 부도 건설업체를 대신해서 방음터널 공사비 146억 원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0년 법원판결에 따라 제 2순환도로에 인접한 서구 풍암동 D 아파트 단지와 진월동 D아파트의 소음차단을 위해서 146억 원들 들여 방음터널을 설치하고, 관련비용을 아파트 건설업체에 청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해당업체가 부도가 나 소송에 따른 실익이 없다고 밝혔는데, 광주시는 그동안 해당업체에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방침을 고수해 왔습니다
    2012-10-05
  • R)흉흉한 괴담 유포, 시민들 불안 고조
    장기가 없는 시신이 발견되고, 묻지마 난동으로 한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살해 당했다는 믿기 어려운 괴담이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경찰이 괴담 유포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입니다. 공사 현장 주변에 살고 있는 25살 박 모씨는 최근 이곳에서 한 여성이 살해됐다는 이야기를 친구를 통해 듣게 됐습니다. 같은 내용의 괴담은 인터넷과
    2012-10-05
  • R)전남지역 학교 87%에서 석면 검출
    광주와 전남지역 학교 천6백여곳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당장 보수와 철거가 시급하지만 2천억원에 달하는 공사비가 없어 학생들만 발암물질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석면은 폐암과 악성중피종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2009년부터 제조와 사용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의 조사 결과, 광주.전남 천6백여곳의 학교에서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인터뷰-최서연/중학생 학부모 전남은 1490여 곳의 학교 가운데 천3백여곳에서 석면
    2012-10-05
  • 농협 전남본부, 지역 특성화고 신규 채용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가 고졸채용 확대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전남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신규 채용합니다. 이번 채용은 지역 특성화고와 종합고를 대상으로 학교장의 취업추천을 받은 졸업예정자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7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2012-10-05
  • 광주*전남 교권침해 큰 폭 증가
    최근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교권 침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민주당 이상민 의원에게 제출한 지난 2009년부터 올해 1학기까지 교권침해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교권침해 사례는 지난 2009년 16건이었으나올 1학기에만 283건이 발생해 무려 18배 가까이 늘었고 전남에서도 2009년 52건에서 지난해 158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학생들의 교권침해는 대부분 폭언과 욕설, 수업진행 방해로 나타났고 교사 성희롱과 교사폭행 사례도 14건이나 발생했습니다.
    2012-10-05
  • 여수 해양.연안 쓰레기로 몸살
    연이은 태풍으로 여수시 연안이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태풍 볼라벤과 산바 등의 영향으로 폐스티로폼과 초목류,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만 모두 2천 2백 톤 이상 발생해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선박의 조업과 안전운항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올해 말까지 해양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기로 하고 해안을 끼고 있는 읍면동은 매일 인력과 정화선, 청소선 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거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2-10-05
  • 순천시 소리상표 개발 나서
    순천시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윈도우 시작음 같은 소리상표 개발에 나섰습니다 순천지식재산센터와 순천시가 공동개발하는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순천시가 5:5 비율로 사업비를 대서 이미 용역업체를 선정한데 이어 10월 말쯤엔 음원을 개발하고 12월에는 특허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소리상표는 올 3월 상표법 개정으로 국내에서 등록이 가능하게 됐으며 현재 국내 대기업에서 37건의 특허신청이 접수된 상탭니다.
    2012-10-05
  • 전라선 KTX개통 1년, 150만명 이용
    서울에서 여수를 잇는 전라선 KTX가 개통 1년만에 당초 목표를 초과한 150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지난 1년 동안, 전라선 KTX는 모두 4600여 차례 운행했으며 이용객 수도 당초 계획보다 50만명을 초과한 15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KTX개통 뒤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면서 수송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2-10-05
  • 전남 태풍 피해 나무 88% 방치
    전남지역에서 태풍 피해를 입은 나무 16만 그루 중 88%가 방치돼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은 산림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개의 태풍으로 전남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나무는 16만 4천여그루로이 중 12%만 벌채 등을 통해 정비됐고 나머지는 방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이 때문에 태풍이나 집중 호우가 재발할 경우 이들 나무들이 휩쓸려 내려가 배수로 등을 막고, 물길을 왜곡시켜 더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2-10-05
  • 광주*전남 안심 알리미 이용률 최하위
    아동 성폭력 사건이 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의 등교와 하교 정보를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안심알리미 서비스에 대한 이용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유기홍 의원이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안심알리미 이용현황에 따르면 광주는 전체 149개 초등학교 가운데 안심알리미를 운영하는 학교는 74곳으로 50%에 그쳤고 전남은 413개 중 27%인 114개 학교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5개 광역시와 충북, 경남, 제주도는 전체 학교가 모두 학교알리미를 운영하고 있고 경북은 99.8%
    2012-10-05
  • 광주*전남 천6백여 학교서 석면검출
    광주*전남지역 학교 가운데 천6백여 곳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통합당 박혜자 의원이 공개한 초.중.고등학교 석면 검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만9천여 곳의 학교 가운데 만4천 여 곳에서 석면이 검출됐으며 광주 전남은 천6백31개 학교에서 석면이 나왔습니다. 석면은 석면폐증, 폐암, 악성중피증 등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2009년부터 전면적으로 사용이 금지됐습니다.
    2012-10-05
  • 대체로 맑음..남해안에 안개
    현:재 장흥과 해남 등 남해:안지역에 안:개가 낀: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광주 25도를 비롯해 목포 24도, 여수 23도 등 23도에서 25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비 소식 없:이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로 갈 수록 기온이 조금씩 더 내려가면서 가을이 깊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습니다.
    2012-10-04
  • 1004(목) 뉴스지금 주요뉴스
    (안철수...오늘 광주에서 표심잡기) 안철수 후보가 어제 전남에 이어, 오늘은 광주에서 이틀째 호남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내일부터 국정감사...예산 집중 추궁)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호남지역 현:안관련 예:산 홀대에 대한 집중 추궁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F1 대회 D-8...문화행사도 다양) F1 대:회 개막이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싸이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예: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쾌청한 가을 날씨...낮기온 25도) 오늘도 쾌청한 가
    2012-10-04
  • 내연녀 다른 남자 만난다 홧김 방화
    내:연녀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데 불만을 품: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60대 남자가 붙잡혔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광주시 광천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63살 박모씨가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박씨가 화:상을 입고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함께 살:던 65살 김모 여인이 최:근 다른 남자를 만나자, 김 여인의 물건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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