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경보, 광주*전남 비상근무
태풍이 북상하면서 새벽 1시를 기해 광주*전남지역에 태풍경보로 강화된 가운데, 시도도 밤새 비상근무를 하며 피해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간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각 지자체와 한전, 환경청, 영상강 홍수통제소,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시도 재난대책본부는 이미 곳곳에서 정전과 주택 파손 등 피해가 접수되고 있어, 날이 밝으면서 태풍이 북쪽으로 올라간 뒤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지면 피해는 크게 늘
201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