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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노태우 국립묘지 안장 봉쇄 법안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국립묘지 안장을 원천 봉쇄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민주통합당 장병완 의원 등 12명은 내란죄 등 반국가적 범죄를 저지른 자에 대해 국가장을 제한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행 국가장법에는 전*현직 대통령은 사후 국가장을 치를 수 있고 이 경우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있도록 돼 있으나,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란죄와 군사 반란을 저지른 두 전직 대통령은 국가장 대상에서 제외돼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습니다.
    2012-06-13
  • '증기로 필로폰 투약' 마약 사범 검거
    신종 수법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울산 지역의 주점을 돌며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41살 원 모씨와 48살 이 모 씨 등 유흥주점 업주 4명을 구속하고 23살 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원씨 등은 주사기가 아닌 증기를 사용하는 신종 수법을 이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이들이 광주전남지역 마약 사범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2-06-13
  • '무안반도 통합' 무산
    목포시와 무안*신안군을 하나로 묶는 무안반:도 통:합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대:통령 소:속 지방 행정체제 개편 추진위원회가 발표한 자치단체 통:합 대:상 지역에서 무안반:도가 제외됨에 따라, 지난 90년대 이:후, 6번 째 통:합 시:도가 무:산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여수와 순천, 광양시가 대:상에 포함돼 통:합을 위한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2-06-13
  • R)해남 화력발전소 재추진, 갈등 재점화
    해남군의회의 부결로 무산된 화력발전소 건립이 재추진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남 군민간, 주변 시*군간 갈등이 재점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해남의 일부 사회 단체가 발전소 건립을 재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오는 20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발전소 건립을 바라는 군민의 서명을 받아 군의회에 주민청원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화인터뷰-
    2012-06-13
  • 광주 사회복지시설 인권 실태 양호(자료)
    광주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인권 실태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민관 합동으로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관내 217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운영과 인권실태를 조사한 결과, 197건을 적발해 현지 시정조치하고, 6건은 개선권고, 72건은 개선명령을 내렸습니다. 지적 사항은 대부분 후원금 사용 내용 미공개 등 업무 미숙이나 시설 노후와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2012-06-13
  • 야간권 판매시간 연장 시행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현:재 밤 8시까지인 야:간권의 판매 시간을 25분 더 늦췄습니다. 조직위는 빅-오 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야:간 입장을 늘려 달라는 요구가 큼에따라, 전:시관 입장 마감 5분 전인 밤 8시 25분까지 야:간권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환:승 주:차장을 주말에만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정부의 교통 운:영본부에 건의하고, 전:시관 사:전 예:약제 부:활과 관련해서도 다음주 중에 보:완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2012-06-13
  • 광주시 소방본부, 폭염 대책 추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종합 대: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정:맥 주:사와 얼음 조끼 등을 갖춘 특수 구:급대를 노:약자가 많이 사는 곳을 중심으로 순회시키는 한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해 야:외에서 진:행되는 근무나 체육활동, 각종 행사를 자제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폭염주:의보는 기온이 33도를 넘고 날씨에 따른 열적 스트레스를 나타내
    2012-06-13
  • 교비횡령 전 광주여대 총장 일가 실형
    교비를 횡령하고 수의계약 대가로 뇌물을 받은 사립대 총장 일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6형사부는 횡령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전 광주여대 총장인 오 모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추징금 12억5천만원을, 오씨의 동생인 전 도서관장에 대해서도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12억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교비로 부친인 이사장의 승용차를 구입하고, 건설업체에서 받은 뇌물은 개인 채무를 갚는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6-13
  • R)옥구슬 매실 수확 한창
    요즘 전남 섬진강 매화마을에서는 매실 수확이 한창입니다. 가뭄으로 예년보다 낙과가 많지만 농부들은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 지경입니다 KBC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청정 1급수가 남도 5백리길을 굽이도는 광양 섬진강변 매화마을 하늘의 기운을 품고 땅의 정성을 머금은 매실들이 가지가지마다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전국 재배면적의 30%를 차지하는 광양지역 농가들은 요즘 일제히 매실 수확중입니다. 가지를 잡고 조금만 흔들어도 매실은 마치 비처럼
    2012-06-13
  • 민주당, 역사 후퇴 막기위해 정권교체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가 오늘 광주에서 최고위원 회의를 갖고, 연말 정권교체를 다짐했습니다. 이해찬 당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강기정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는 5*18 묘지를 참배한 뒤, 전남도당에서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이명박 정부의 실정으로 서민과 지방재정이 파탄 위기라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야.정 경제협의체 구성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사 생도 사열과 보훈처 소유 골프장 접대에 대해 집중 성토하고, 역사의 후퇴를 막기 위해
    2012-06-13
  • 전남대 '반값 밥차' 운영
    전남대학교에 학생들이 운영하는 '반값 밥차'가 등장했습니다. 전남대 총학생회는 학생 식당의 밥 가격을 낮추기 위해 식당보다 1,000원 이상 싼 2,000원 ~ 2,500원 사이에 식사를 제공하는'반값 밥차'를 오는 15일까지 시범운영합니다. 전남대 총학생회는 학생식당을 외주업체가 운영하면서 다른 대학보다 식대가 비싸다는 불만이 높아 '반값 밥차'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2012-06-13
  • 전 보해양조 대표 조세포탈로 집행유예
    배임죄로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중인 전 보해양조 대표가 추가로 조세포탈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재판부는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 등 2억5천만원 가량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임건우 전 보해양조 대표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현재 임 전 대표는 보해저축은행 유상증자 과정에서 모기업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월 징역 3년을 선고 받아 복역중입니다.
    2012-06-13
  • 광주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수정)
    지역 최초의 공립미술관인 광주시립미술관이 어제 오후 개관 20주년 행사를 가졌습니다. 시립미술관은 식전 행사로 행위예술가 김광철씨의 퍼포먼스를 준비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20주년 기념전으로 "1990년대 이후 한국현대미술전"을 준비해 오는 8월 19일까지 전시하고 있습니다.
    2012-06-13
  • 여수지역 박람회 민원내용 달라져
    여수를 찾는 박람회 관람객들의 민원내용이 관광지에 대한 문의로 바뀌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박람회 초기에는 시내버스나 셔틀버스 이용,환승주차장 문제등에 대한 민원이 주류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향일암이나 만성리등 관광 등을 찾기위한 교통편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숙박시설과 해수욕장, 해변, 피서지 등과 연계된 숙박시설, 야경 시티투어 코스에 대한 문의는 여전히 많다고 밝혔습니다.
    2012-06-13
  • 장성 축사 화재, 5천7백만 원 피해
    어젯밤 11시 반 쯤 장성군 장성읍 62살 오모 씨의 축사에서 불이 나 소 18마리가 죽고, 축사 내:부 2백 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5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는데,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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