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일인 오늘 오전 10시 참가국과 참가국제기구 국기게양식이 여수엑스포 정문앞 국기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 강동석 위원장과 BIE 로세르탈래스 사무총장 그리고 참가국 정부대표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기 게양식에서는 유엔 국제기구의 기를 비롯해 108개 기가 게양됐습니다. 108개 참가국과 국제기구의 기는 박람회 기간 내내 게양되고 폐장 후 하강됩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17도에서 22도 분포를 보이면서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고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요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나 밤부터 비가 시작 되겠습니다.

광주시 입양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입양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대한 사회복지회와 한국 입양홍보회 등 광주지역 입양 기관들은 오늘 오후 3시에 입양의날 기념행사를 열고 입양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입양 기관들은 오늘부터 한 달여 동안 광주시청과 시내 갤러리 등에서 입양과 관련한 사진전을 갖습니다.

정부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낸 설비업자와 농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목재 펠릿난방기 지원사업 과정에서 공사대금을 부풀려 신고해 4억5천만원의 정부 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로 설비업자 49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씨와 공모한 농민 57살 김 모씨등 2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부보조금을 부당하게 수령하는 업체가 더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자원봉사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행사를 열었습니다. 광주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늘 관내 독거노인 400여명을 초청해 광주시립 국극단 공연과 난타 공연 등을 열고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해남에서 전국 규모의 대통령기 전국단체 대항태권도대회가 열렸습니다. 국가대표선발전 예선대회를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와 일반부 8체급으로 나눠 2천3백여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5일까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됩니다.

50대 남자가 자신에게 반말을 한다며 이웃 주민을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어젯밤 9시쯤 광주 두암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51살 모모 씨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54살 이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씨는 평소 자신에게 반말을 하고 무시했다며 모씨와 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집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오늘 개막)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오늘밤 개막합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오는 8월 12일까지 93일간 계:속됩니다. (시설*교통망 등 준비 완료) 여수는 각종 시:설과 교통망 등 모든 준:비를 끝내고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만채 구속 기소...법정공방) 검:찰이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더위 꺾여...여수 17도 선선)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박람회가 열리는 여수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늘은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3, 목포 21도 등으로 어제보다 3-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박람회가 개막하는 여수는 낮기온이 17도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흐린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다가 일요일쯤 남해안 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시즌 10승째를 올리며 6위로 올라섰습니다. 기아는 어제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서재응이 6회까지 한 점만 내주며 호:투하고, 김선빈의 활약 등으로 4대 1로 이겼습니다. 오늘부터 두산과 광주에서 주말 3연전을 갖는 기아는 첫 경:기 선발로 윤석민을 내세워 올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합니다.

오늘 저녁 여수의 기온이 10도 가까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개막식 보러 가시는 분들은 겉옷 하나씩 챙기시기 바랍니다. kbc뉴스지금 마칩니다.

50대 남자가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 광주 두암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54살 이모 씨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51살 모모 씨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입니다. 경:찰은 범:행 현:장 근:처에 숨어 있던 이씨를 붙잡았는데, 이씨는 모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며 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집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Big-O 첫 선...환상적 공연) 여수박람회의 상징인 빅-오가 어젯밤 최:첨단 기술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지자체관 개관...세계로 홍보) 국내 지자체들도 전:시관을 열고, 세:계를 상대로 홍보에 나섰습니다. (한*중 FTA.. 농어업 피해 막대) 한*중 FTA가 체결되면 전남의 농어업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낮기온 27도...내일 더위 누그러져) 낮기온이 27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남자 친구와 관계에 불만을 품은 20대 여성의 흉기 자작극에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공원에서 28살 윤모씨가 신원을 알 수 없는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쳤다며 신고한 뒤,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장에 출동해 수사에 벌였지만 별다른 단서를 얻지 못한 경:찰은 윤씨를 조사한 결과, 남자 친구에게 불만을 품고 스스로 자신의 다리를 흉기로 찌른 뒤

어제 밤 8시 반쯤 완도군 약산면의 한 목조 한:옥에서 불이 나, 55살 차모 씨가 무너진 건:물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불이 났을 때 방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차씨가 미쳐 빠져 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