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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70kg 붕괴 위기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70kg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71.2㎏으로 1년 전보다 1.6㎏이 줄어 이런 속도로 소비가 감:소할 경우, 올해 70kg 붕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리와 밀가루, 콩, 잡곡 등 기타 양곡 소비량도 2010년 8.5㎏에서 지난해 7.4㎏으로 1.1㎏이 줄었습니다
    2012-02-06
  • 광주지검, 대출비리 비아농협 압수 수색
    검찰이 대출 가산금리를 고객 몰래 올려 부당이득을 챙긴 광주 비아농협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어제 광주 광산구 비아농협 본점과 지점을 압수수색해서 대출 관련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아농협은 고객 847명의 대출금 천 400억여 원에 대해 가산금리를 몰래 인상해 3년여 동안 모두 11억8천700만 원의 이자를 부당하게 챙겼다가 적발됐습니다.
    2012-02-05
  • R)광양 백운산 고로쇠 채취 시작.
    한파가 잠시 물러가면서 광양 백운산의 고로쇠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고로쇠 농민들도 올해 판매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아름드리 고로쇠 나무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광양 백운산 자락, 고로쇠 나무에 구멍을 내자 봄 기운을 머금은 수액이 흘러내립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오른쪽) 이 백운산 자생 고로쇠는 맛과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주철 광양시 옥룡면 아직 날씨가 추
    2012-02-05
  • R)좋은이웃 506 -나눔의 방과후학교
    KBC의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 오늘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을 조명합니다. 방과후 수업에서 배운 다양한 재능을 살려서 나눔 실천에 나선 중학생들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임소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15현 가야금의 고운 음색에 빠져드는 노인들. 중학교 1,2학년 여학생들의 합주 무대입니다. 남학생들의 힘찬 북소리. 절로 흥이나는 두드림에 답답했던 가슴속 묵은 체증이 다 씻겨간것 같습니다. 인터뷰-박민희 "맨날 노인들끼리 심심했는데 손주
    2012-02-05
  • R)학교폭력대책자치위 제역할 난망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위해 각 학교에는 자치위원회가 설치돼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최근 위원회의 처벌 권한을 강화했지만 운영 체계는 그대로여서 제 역할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학교폭력으로 말썽을 빚은 목포의 한 초등학교. 이 학교는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의 징계 조치에 나섰지만 가해 학생 부모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싱크-해당학교 관계자/전학을 권고하고 처분해도 학부모가 거부하면 제제 기능이 아직도 없습니다. 이처럼 자치위원
    2012-02-05
  • 외국인 근로자 흉기 휘둘러 동료 3명 중경상
    우즈베키스탄 근로자가 동료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안에 있는 한 업체 사무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33살 A씨가 한국 근로자 23살 이모 씨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경상을 입혔습니다. 지난해 입국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씨 등과 말싸움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2012-02-05
  • 탈락 위기 기초수급자 5천2백 가구 구제
    법적 기준 초과로 탈락 위기에 놓인 기초수급자들이 구제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만7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85%인 만5천여 가구가 법적 기준을 초과해 수급자 조정 대상이었지만 가구 상황을 고려해 5천2백여 가구는 수급 혜택을 계속 받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부양의무자의 재산과 소득을 기준으로 수급자를 재선정하는 과정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는 현장조사를 지속적으로 벌여 억울한 탈락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02-05
  • 일본 사가현 지사, 부시장 등 여수 방문
    일본 사가현 방문단이 여수를 찾았습니다. 일본 사가현 지사와 가라츠시 부시장 등 방문단 130여 명은 전남도와의 우호 교류 약정 1주년 기념 행사 참석을 위해 오늘 전세기를 통해 여수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방문단은 앞으로 2박 3일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순천정원박람회장, 고흥 나로우주센터 등 전라남도 일원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2012-02-05
  • 기아 좌완 비상..양현종 부상,알렉스 퇴출
    기아 타이거즈의 좌완투수 전력구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 중인 기아는 올시즌 선발투수로 뛸 예정이던 양현종이 심한 어깨통증으로 재활진단을 받은데 이어, 좌완 외국인투수 알렉스도 어깨와 팔꿈치 부상이 발견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올시즌 11번째 우승을 위해 좌완투수진 구성에 특히 공을 들여온 기아는 예기치않은 투수들의 부상과 이탈로 고민에 빠졌습니다.
    2012-02-05
  • 자본금 가장 납입 부실회사 설립 70명 기소
    회사 설립 자금을 가장 납입해 부실 회사를 양산한 혐의로 사채업자와 법인 설립자 등 70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 1부는 법인 설립자들에게 납입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챙겨온 혐의로 브로커 A씨를 구속 기소하고 사채업자 B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채업자들에게 업체를 소개하고 등기 업무를 대행한 법무사와 법무사 사무장 그리고 법인 설립자 54명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사채업자 B씨 등은 88개 업체에 2백82억여 원의 납입 자금을 빌려주고 연 146%의 고
    2012-02-05
  • 목포해경, 불법 조업 중국 어선 3척 나포
    새해 들어서도 우리 해역에서 중국어선들의 불법 조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우리쪽 배타적 경제수역인 신안군 흑산면 홍도 서쪽 56킬로미터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 저인망 어선 두 척을 나포했습니다. 해경은 어제도 홍도 북서쪽 해상에서 투양망 위치를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고 조업한 중국 저인망 어선을 나포해 담보금 천5백만 원을 받고 석방했습니다. 목포 해경은 올 들어 스무 척의 중국 어선을 나포해 4억 9천여만 원의 담보금을 부과해 국고로 귀속했습니다.
    2012-02-05
  • 한파 물러가고 포근한 휴일 날씨
    오늘 광주전남지방은 추위가 물러가고 포근한 주말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광주 시립민속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린 대보름 한마당 잔치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몰려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제기차기와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습니다. 장흥에서 열린 정남진 전국 마라톤 대회에도 3천여 명이 참가해 서로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치는 등 모처럼만에 찾아온 포근한 날씨 속에 곳곳에서 다양한 체육행사들이 열렸습니다. 오늘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은 6도 안팎을 기록했으며 내일 아침 기온도
    2012-02-05
  • R) 문화광주-CGI센터 본격 가동
    광주 문화산업을 견인할 광주CGI센터가 다음달초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갑니다. 또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들을 지원하는 ‘문화산업 투자조합’도 오는 6월 결성될 예정이어서 광주문화산업에 불이 지펴질 전망입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첨단컨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광주 CGI센터가 첫 삽을 뜬 지 2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다음 달 초 개관하는 CGI센터는 연면적 만 4천여 제곱미터 규모에 촬영 스튜디오, 편집, 입체영상 전환 등 최첨
    2012-02-05
  • 나주 목사고을 시장 정식 개장
    나주시 금계 상설 시장과 성북 5일 시장을 통합한 나주목사고을 시장이 오늘 정식 개장했습니다. 나주시가 지난 2007년 5월부터 111억 원을 투입해 완공된 목사고을 시장은 2만7천여 제곱미터에 상설 점포 20곳과 5일 시장 점포 112곳, 노점 309곳, 그리고 음식점 9곳이 들어섰습니다. 목사고을 시장은 시장 활성화와 고객 편의를 위해 전화주문과 택배서비스, 카트 비치, 공동쿠폰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2-02-05
  • R)벼 경영안정대책비 용도 논란
    5백 50억원에 이르는 벼 경영안정대책비 용도를 둘러싸고 전남도와 농민단체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대체 벼 경영안정 대책비가 어떤 돈이길래 논란을 빚는 걸까요?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5백 50억원의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책정해 이 중 절반을 농업 경쟁력 강화에 쓰도록 시군에 지시했습니다. 인터뷰-명창환/전남도 식품유통과장 "장기 경쟁력 제고가 되어야" 이에 대해 농민단체는 지금까지와 같이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요구하며 관련 조례를 주민
    20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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