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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부총리 "쿠팡 '3,000건 유출' 주장 신뢰할 수 없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쿠팡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3,000건의 사용자 데이터 저장'이라는 쿠팡 측 입장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떨어진다고 언급했습니다. 배 부총리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과기정통부 업무보고에서 정부 조사단이 파악한 유출 규모인 3,367만 건과 달리 쿠팡이 3,000건 유출을 주장하는 데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 부총리는 "쿠팡이 공격자가 3,000건만 유출했다는 보고서를 냈는데 풀(전체)본이 아니고 일부 보고서 내용을 받은 것뿐"이라며 "3,
    2026-02-11
  •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개' 스팟, 英 핵시설 해체현장 활약...국내외 산업현장 투입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영국 원자력 시설 해체 현장에서 '특급 도우미'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1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영국 원자력 시설 해체 당국 산하 공기업 셀라필드(Sellafield)는 2021년 시험 운영을 시작으로 스팟을 핵시설 해체 현장에 투입해 온 성과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셀라필드는 원자력 시설 해체와 방사성 폐기물 관리를 담당하지만, 현장의 강한 방사선과 복잡한 구조 탓에 작업자 접근이 제한되는 고위험 구역이 많아 안전 확보에 어려움을
    2026-02-11
  • 대형 카드사 순이익 8% '털썩'...현대카드만 웃었다
    지난해 삼성·신한·현대·KB국민카드 등 대형 카드사 4곳의 연간 순이익이 전년보다 8%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들 4개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합산 순이익은 1조 8천3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 기록인 1조 9천558억 원과 비교하면 7.8% 줄어든 수치입니다. 심지어 '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시장금리가 급등해 업계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던 2023년 실적(1조 8천462억 원)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실적 부진의 주된 원인으로는 지난해 2
    2026-02-11
  •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 기록...한파·태양광 발전량 저하 영향
    연이은 한파로 10일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인 8만 8,950MW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초 정부합동 겨울철 전력수급대책을 통해 발표한 기준수요 전망치(8만 8,800MW)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전력수요가 급증한 것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한파로 난방부하 수준이 증가한 데다, 한반도 남쪽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태양광 발전량이 감소하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같은 수요 증가 상황에도 전력계통은 충분한
    2026-02-10
  • 쿠팡 정보유출 3,300만 명↑…배송지 주소 1억 4,800만 건 유출
    쿠팡 전 직원이 유출한 개인정보 규모가 정부 당초 추정치인 3,300만 건을 넘어서고, 배송지 주소 등 조회된 정보는 1억 5,00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침해 사고에 관한 민관 합동 조사 결과를 잠정 발표했습니다.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남아있는 쿠팡의 웹 접속기록(로그)을 분석한 결과, '내 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이용자 이름과 이메일 등 3,367만여 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송지 목록 페이지'에서는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2026-02-10
  • "아파트 입주 기대감↑"... 2월 광주 입주 전망 급반등에 1월 입주율도 크게 개선[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올해 2월 광주 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높
    2026-02-10
  • 구윤철 경제부총리 "다주택 중과, 5·9 前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시 유예"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오는 5월 9일 종료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다만, 잔금·등기를 위한 기간을 4∼6개월까지 유예기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5월 9일까지 계약한 경우 강남 3구와 용산구의 잔금·등기 기간은 4개월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애초 이 지역에서 5월 9일까지 계약하는 경우 3개월의 말미를 주는 방안을 예고했지만, 일반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실
    2026-02-10
  • 이재명 대통령 '다주택 압박'에 서울 매물 6% 급증...송파·성동 등 한강벨트 '요동'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와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하반기 보유세 강화 가능성이 커지자 집주인들이 발 빠르게 매물을 내놓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물건은 5만 9,606가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이 SNS를 통해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은 없다"며 시장에 강력한 신호를 보낸 지난달 23일(5만 6,219가구) 대비 불과 보름 만에 6.0%가
    2026-02-10
  • 지난해 광주 인구 순유출 전국 최고...행정통합으로 청년 정주 가능할까
    【 앵커멘트 】 광주의 인구 유출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최근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결국 일자리 때문인데요. 행정통합을 계기로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인구 140만 명 선이 깨진 광주. 광주의 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있지만, 전남에서 유입되던 인구가 갈수록 줄면서 빚어진 결과입니다. 지난해 광주에서 빠져나간 인구에서 들어온 인구를 뺀 순유출자는 모두 만 4천 명.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1년 전과 비
    2026-02-09
  • '지난주 사이드카만 3차례' 코스피, 208포인트 급등 다시 5,300선 육박
    지난주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3차례 발동되는 등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주식시장이 급등세로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200포인트 넘게 올라 5,300선에 다시 육박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보다 208.90포인트, 4.1% 오른 5,298.04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장하자마자 209.96포인트, 4.13% 오른 5,299.10으로 출발해 한때 5,322.35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폭이 일부 축소되며 마감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에서 인공지능(AI) 버블
    2026-02-09
  • 실수로 꽂힌 비트코인 팔아 현금화하면?...수십억 '꿀꺽' 가능할까?
    빗썸이 실수로 잘못 지급한 비트코인을 남김없이 회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고객이 반환 요청을 거절할 경우에 대비해 법적 대응도 물밑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빗썸 관계자는 9일 "비트코인을 받아 즉시 처분한 고객들과 일대일로 접촉해 반환을 설득하고 방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빗썸은 지난 6일 오후 7시 '랜덤박스' 이벤트 당첨자 249명에게 총 62만 원을 주려다 '원' 단위를 '비트코인'으로 잘못 입력해 62만 개의 비트코인을 지급했습니다. 빗썸은 사고 발생 35분 뒤부터
    2026-02-09
  • 광주·세종 등 일부 지방 아파트 매매 늘어난 까닭은?...'기저효과냐 회복국면이냐'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지난달 광주광역시 등 지방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매매량이 지난해 12월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
    2026-02-09
  • 설 선물세트 판매 시작...프리미엄·실속형 등 다양화
    【 앵커멘트 】 설 연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설 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수백만 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백화점 설 선물세트 판매코너. 수백만 원대 한우세트를 비롯한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와 대비되는 소포장 선물세트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의 커피백 선물세트 등 5만 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한 다른 백화점도 프
    2026-02-08
  • 상속세 탓 연 2,400명 탈한국? 국세청장 "연평균 139명 불과"
    최근 3년간 한국을 떠난 10억 원 이상 자산 보유자가 연평균 139명이라고 임광현 국세청장이 밝혔습니다. 임 청장은 8일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최근 3년간 해외 이주자 신고 현황 팩트체크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대한상의는 백만장자의 탈한국이 가속화되는 원인을 상속세 제도와 결부시켜 국민께 왜곡된 정보를 제공했다"며 "국민께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3년간 신고된 해외 이주자를 전수분석 했다"고 제시했습니다. 또 "한국인의 2022∼2024년 평균 해외 이주 신고 인원은 2,904명이며, 이중
    2026-02-08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보상 시작…내일부터 수수료 면제"
    빗썸이 비트코인 오(誤)지급에 따른 피해 보상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빗썸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고객 예치 자산과 거래소 보유 자산 간의 100% 정합성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빗썸은 사고 당시 비트코인 시세 급락으로 패닉셀(투매)에 나서 손해를 본 고객에게 매도 차익 전액과 10%의 추가 보상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와 별도로 오는 9일 0시부터 일주일 동안 전체 종목 거래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입니다. 빗썸은 최고 경영진 주도의 전사 위기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투자자 피해구제전담반도 운영 중입니
    202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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