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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 세뱃돈 얼마나 줘야 할까"..평균 52만 원 준비
    설날 세뱃돈으로 얼마나 줘야 할까. KB국민카드는 고객 패널 '이지토커'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초등학생은 3만 원에서 5만 원, 중·고등학생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습니다. 성인 세뱃돈은 10만 원을 적정하다고 봤습니다. 설날 웃어른에게 세배를 한다는 응답은 77%였습니다. 세뱃돈이나 용돈을 준비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87%로, 평균 52만 원을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휴 기간 친척집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58%였습니다. 휴식
    2024-02-06
  •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선전에 편의점도 '특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잇따라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편의점 업계가 활짝 웃고 있습니다. 6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호주와의 8강전을 앞두고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의 맥주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30∼40% 증가했습니다. 덩달아 스낵류나 마른안주·냉장 안주도 매출이 20%대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30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을 앞두고도 주류와 안주류가 20% 안팎의 매출 증가율을 기
    2024-02-06
  • 파월 발언 '후폭풍'..뉴욕증시 하락, 다우 0.71%↓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몇 달 안에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 발언의 후폭풍으로는 뉴욕증시는 5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74.30포인트, 0.71% 하락한 3만8380.1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15.80포인트, 0.32% 내린 4942.8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28포인트 0.20% 떨어진 1만5597.6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 국채 금
    2024-02-06
  • 5대 은행 직원·점포는 감소, 비정규직은 증가
    지난해 5대 은행의 전체 임직원 수가 1년 전에 비해 소폭 감소하고, 비정규직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비대면 업무 증가와 맞물려 비용 절감 측면에서 직원 수를 줄여나가는 대신 일부 비정규직을 늘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6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5대 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지난해 3분기 말 총 임직원 수는 7만 3천8명으로, 2022년 3분기 말 7만3천662명에 비해 0.9% 줄었습니다. 5대 은행 중 임직원 수가 가장 많
    2024-02-06
  • "지난해 광주 일자리, 최근 3년 사이 가장 적어"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광주 지역의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광주 지역 총 구인 인원은 5만 4천527명으로 최근 3년 사이 가장 적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광주 전남 취업포털 사랑방구인구직에 등록된 구직자는 7만 3천5백여 건으로 2022년 대비 23.3% 증가해 구직자의 적체가 심각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4-02-05
  • 캐스퍼EV 시험 생산 시작..올해 하반기 본격 양산
    【 앵커멘트 】 전국 최초의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올 하반기부터 전기차 양산에 돌입합니다. 이와 함께 야간 교대 근무를 위해 근로자 3백여 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 즉 지지엠이 캐스퍼 전기차 모델의 시험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GGM은 지난해 12월 전기차 생산설비 구축을 마무리한 데 이어, 3대의 전기차 시험생산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양산 체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생산되는 캐스퍼EV는 배터리 1회 충전으로
    2024-02-05
  • OECD, 한국 성장전망 2.3→2.2% 하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2%로 0.1%p 하향 조정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종전의 2.7%를 유지했습니다. OECD는 이날 '중간 경제전망'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1월 경제전망보다 0.1%p 낮춰 발표했습니다.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2.7%에서 2.9%로 상향 조정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성장률은 소폭 내린 겁니다. 우리의 양대 교역국인 중국의 성장률로는 기존의 4.7%를 유지하고, 미국 성장률은 1.5%에서 2.1%로 0.6%p 높여 잡았습니다.
    2024-02-05
  • “밥맛도 두 배로 늘어날 ‘천 원의 아침밥’!”
    올해도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아 아침을 못 먹는 대학생들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곳간을 풉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원인원과 단가가 2배로 확대된 ‘천 원의 아침밥’과 함께 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층의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해 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의 참여 희망 대학을 2월 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합니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2022년 기준 59%)이 높은 청년층(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천
    2024-02-05
  •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10.1% 호조..적립금도 12조원 돌파
    지난해 7월 12일부터 본격 시행된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의 적립금과 수익률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에서 운용 중인 상품이 만기 됐을 때, 가입자의 별도 운용지시가 없으면 미리 지정한 상품으로 자동운용되는 제도를 말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5일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의 2023년도 4분기 말 기준 적립금액, 수익률 등 주요 현황을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41개 금융기관이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306개 디폴트옵션 상품 중 현재 3
    2024-02-05
  • "출산하는 직원 자녀에게 1억 원 주는 기업이 있다고?"
    부영그룹이 지난 2021년 이후 태어난 직원의 자녀에게 현금 1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이후 태어난 70명의 직원 자녀 1인당 현금 1억 원을 지원하는 출산장려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산장려책에 따른 지원 규모는 모두 70억 원입니다. 이 회장은 이어 "해당 정책은 앞으로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국가로부터 토지가 제공된다면 셋째까지 출산하는 임직원 가정은 출생아 3명분의
    2024-02-05
  • "딸기 비빔면 어때?"..팔도, 봄 에디션 한정판 출시
    팔도에서 봄에디션으로 '딸기 비빔면' 한정판을 출시합니다. 팔도는 5일 '팔도비빔면 봄에디션'을 200만 개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팔도비빔면 출시 40주년을 맞은 팔도는 올해 첫 신제품으로 브랜드 한정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비빔면 봄에디션엔 별첨 딸기수프 5g이 포함됐습니다. 조리 시 추가하면 딸기 맛과 향이 더해집니다. 지난해 SNS에서 화제를 모은 만우절 '딸기 비빔면'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습니다. 분홍색과 딸기, 벚꽃 등으로 한정판 전용 패키지 디자인도 적용했습니다. 비빔면 봄에디션은 온&middo
    2024-02-05
  • "설 명절 항공권·택배·상품권 피해 주의하세요"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권, 택배, 상품권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비자원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최근 3년간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항공권 467건, 택배 160건, 상품권 260건입니다. 각각 전체의 14.1%, 17.5%, 1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품목별 피해사례와 유의사항을 제공하고 유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항공권의 경우
    2024-02-05
  • 민간 발전사, 전력거래소 상대 연료비 청구 소송 패소
    민간 발전사가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낸 연료비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4부는 민간 화력발전사인 A사가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3년간 발전 연료비 575억여 원을 제대로 정산하지 않았다며 청구한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사는 전력거래소가 석탄 발전에 적용하는 할인율인 정산 조정 계수를 잘못 산정해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2024-02-04
  • 한전 적자 탈출할까? "전기요금 5원 올리면 올해 흑자"
    200조 원이 넘는 부채로 재무 위기에 빠진 한국전력이 올해 전기요금을 소폭 인상할 경우 흑자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전이 이달 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전체 적자 규모는 5조 7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년도인 2022년 적자 32조 7천억 원보다 80% 넘게 적자폭이 줄어드는 규모입니다. 특히 지난 3분기에는 영업이익 2조 원을 기록하며 2년 반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4분기에도 6,500억 원 흑자를 기록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상황입니다. 증권가에서는
    2024-02-04
  • 전라남도 청년농업인 돕는 ‘영농 스마트단지’ 본격 조성
    전라남도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YOUNG農(영농)스마트단지’ 사업에 곡성군과 강진군을 선정해 본격적인 조성에 나섭니다. 영농 스마트단지는 청년농업인이 직면한 소득 창출, 정주 여건 등 영농·농촌 정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월 임대료 1만 원의 저렴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과 청년농 교육, 커뮤니티 활성화 등 연계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살기 좋은 창의적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곡성군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 군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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