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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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찾은 이상민 행안부장관 "트라우마치유센터 지원 확대"
    【 앵커멘트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광주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를 찾아 지원을 확대하고, 국가 폭력 피해자 치유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극심한 기후 변화에 대비해 전남 나주의 풍수해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국가 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돕는 트라우마센터를 찾았습니다. 센터 운영진과 간담회를 하고, 피해자들의 몸과 마음을 세심하게 돌보고 있는지 살폈습니다. ▶ 이상민 / 행안부 장관 - "(국가 폭력) 피해자와 가족분들의 마음의
    2024-08-01
  • 결혼 앞둔 지인 살해 혐의 50대 男..숨진 채 발견
    다른 남성과 결혼을 앞둔 지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결혼하기로 한 50대 여성 A씨의 시신 사진을 문자로 받았다는 한 남성의 신고가 전날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알고 지내던 50대 남성 B씨의 노원구 공릉동 아파트에서 흉기로 살해된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어 아파트 주차장의 차량에서 B씨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시신 사진은 B씨가 전송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B씨가 A씨를 집으로 불러 살해한
    2024-08-01
  • [핫픽뉴스] '비행기 라면 꿀맛인데..' 이제 못 먹는다..대한한공, 일반석 컵라면 제공 중단
    대한항공이 오는 15일부터 장거리 노선의 기내 간식 서비스를 개편해 일반석의 컵라면 제공을 중단합니다. 대한항공은 기내 컵라면 국물로 인한 화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샌드위치와 콘독(핫도그) 등 다양한 간식으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최근 수년 새 난기류 발생이 2배 이상 늘면서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는 일이 잦아졌고, 국물이 쏟아져 발생하는 화상 사고도 종종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대한항공 측은 일반석의 경우 승무원이 뜨거운 물을 부은 컵라면을 한꺼번에 여러 개를 옮겨야 하고, 승객들이 가깝게 모여 앉아 있어 화
    2024-08-01
  • 아파트 주차장서 벤츠 전기차 폭발..차량 70여 대 '활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벤츠 전기차가 폭발하면서 차량 70여 대가 탔습니다. 주민 200여 명이 건물에 고립돼 구조되거나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1일 아침 6시 15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세워진 벤츠 전기차가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이 불로 1살과 4살 아이 등 주민 2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검은 연기가 아파트 단지를 뒤덮으며 고립된 주민 106명이 건물 계단 창문과 베란다 등을 통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주민 103명은 스스로
    2024-08-01
  • [핫픽뉴스] "김해공항 무개념 휴가객" 역대급 민폐 주차..뭐길래?
    김해공항 진입로에 불법 주차한 차량 때문에 공항 리무진 버스들이 공항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 퍼지며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한 SNS에는 "무개념 휴가객 김해공항 주차장 만석에 비행기 시간 다 돼가서 저기다 주차하고 해외 가셨다네요"라는 글과 사진 몇 장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는 김해공항 도착층으로 향하는 진입로 한켠에 줄줄이 주차된 차량 몇대가 담겨 있는데요. 해당 위치는 진입로의 입구에 해당하고, 도로에 주차된 차량들의 반대쪽에는 차선규제봉들이 설치돼 있었습니다. 결
    2024-08-01
  • "귀국해서 뺄게요" 김해공항 '무개념 길막 주차'에 몸살
    김해국제공항이 진입로에 무단 주차된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국제공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8시쯤 공항 도착층 진입로에 주차된 차량이 길을 막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해당 진입로는 공항 리무진 버스와 택시 등 차량 통행이 많은 곳으로, 대형 버스 등이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단 주차된 차량은 수소차로 바퀴 4개를 모두 들어 견인을 해야 하는데, 바퀴가 도로 경계석에 바로 붙어 견인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공항 측이 차주와 연락한 결과 주차장이 만차인 상태에서 비행기 시간에 쫓기
    2024-08-01
  • 신안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전남 신안군이 제14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일자리 고용 개선, 사회경제적 불평등 완화 등 7개 분야에서 353개 사례가 접수됐고, 그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86개의 혁신사례를 대상으로 대면 평가(발표)를 통해 최종 최우수상, 우수상이 선정됐습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Resilience(회복력)"를 대회 주제로
    2024-08-01
  • 전라남도 긴급 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 돕는다
    전라남도는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금융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7월 1일 32개 사업 788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을 발표하고 소상공인 대출에 대해 3.0~3.5% 이자를 지원하는 '전라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규모를 기존 1천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확대·시행하고 있습니다. 6~7%대에 이르는 시중은행 대출 대비 1.8%~2.6% 수준의 낮은 이자로 이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위
    2024-08-01
  • 해운대 해수욕장서 50대女 숨져..개장시간 사망사고 9년만
    피서 절정기를 맞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물놀이 구역 안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일 해운대구와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민간 수상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가 발견된 곳은 해수욕장 물놀이 구역 안으로, 발견 지점은 백사장에서 약 20m 떨어진 물 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물놀이 구역에서 안전요원이 배치된 개장 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2024-08-01
  • 이번엔 군인 주장하며 꽃 90만 원어치 주문하고 '노쇼'
    자신을 군인이라고 소개한 남성이 꽃집에서 90만 원어치 꽃을 주문하고 잠적했다는 피해 업주의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은 경북 안동에서 30년째 꽃집을 운영하는 A씨의 제보를 소개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같은 달 22일 한 남성이 자신을 군인이라고 소개하며 "대대장의 사단장 진급 행사에 사용할 꽃을 주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남성은 "대대장이 화려한 스타일을 좋아하니 꽃을 크고 화려하게 꾸며달라"고 요청했고, 결제는 다음 날 꽃을 수령할 때 하겠다고 약속했
    2024-08-01
  • 이웃이 설치한 전기울타리에 아내와 산책하던 60대 '감전사'
    이웃이 설치한 불법 전기울타리에 60대 남성이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1일 아침 6시 34분쯤 경북 성주군 벽진면의 한 마을에서 64살 A씨가 전기울타리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아내와 산책을 하다 전기울타리가 있는 쪽으로 넘어져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울타리는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67살 B씨가 임의로 시공한 울타리로, 전기공사법에 따라 등록된 울타리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B씨가 멧돼지 등 짐승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장엔 따
    2024-08-01
  • "나도 거기 출신이여!" 할머니들 속여 금품 가로챈 70대 구속
    고향이 같다며 차비를 빌리는 수법으로 할머니들에게 금품을 가로챈 7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사기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광주 서구 농성동의 길거리에서 70대 할머니에게 6만 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A씨는 길거리에서 만난 할머니들에게 고향이 같다며 속여 차비를 빌려달라는 수법으로 돈을 받은 뒤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에도 7~80대 할머니들에게 25차례에 걸쳐 2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2024-08-01
  • 전남 국립의대 공모 설립방식선정위 구성..도민 공청회 진행
    전라남도의 30여 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설립이 기정 사실화 된 가운데 공감대 확산을 위한 도민 공청회가 열립니다. 1일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정부추천 용역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A.T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전라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차 도민공청회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공청회는 동·서·중부 권역별로 2차례씩, 모두 6차례 열릴 예정입니다. 1차 공청회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오후 2시에 열립니다. 7일 나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중부권 공청회를 시작으로, 8일
    2024-08-01
  • 무안 남악중앙공원에서 무료로 물놀이 즐기세요
    전남 도심 공원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무안군은 3일부터 18일까지 남악중앙공원에서 임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대형슬라이드 2개와 풀장 3개를 갖춘 에어바운스 수영장으로 구성됐으며, 몽골텐트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무안군은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객 안전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입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공휴일포함)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입장인원은 회당
    2024-08-01
  • "등산용품 팝니다" 중고사기 2천만 원 가로챈 30대 구속
    등산용품 등을 싸게 판다며 허위 글을 올려 판매대금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사기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등산용품과 캠핑용품을 싸게 판다며 허위 글을 올려 36명으로부터 약 2,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실제 물품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A씨는 판매대금을 받으면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달아났고, 범행을 계속하다 충북 청주에서 붙잡혔습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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