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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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광양제철소, MZ세대 직원과 소통 행사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MZ세대 직원들과 소통 행사를 가졌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0일 MZ세대 직원 8명과 이동렬 제철소장 간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의 고민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소장과 직원들은 스트레스 해소법이나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회사 생활 만족도 증진과 커리어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젊은 직원들이 많이 찾는 카페에 서서 진행됐고, 자신만의 그림과 문양이 담긴 유리컵을 만들고 단체 사진을 찍으며 젊은 직원들의 취미를
    2024-06-11
  • "드론하면 고흥"..'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
    전남 고흥군이 드론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합니다. 고흥군은 11일 고흥읍 항공센터 부지(13만 7천㎡)에서 특화농공단지 착공식을 갖고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농공단지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모두 128억 원을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드론 제조와 연구 등 4개 업종, 25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농공단지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특화농공단지가 조성되면 1,5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465억 원의 직간접 경제 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고흥군은 전국 최대의 비행시험 공역(
    2024-06-11
  •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2024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박성현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종합항만'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 최우선, 지역과 상생이라는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2023년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공공부문 대상, 국제항만협회(IAPH) 안전·환경 분야 최우수 항만 2관왕, 광양항 자동차 1,000만 대 처리 등 뛰어난 실적을 이뤄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매경미디어
    2024-06-11
  • 박세리 부녀 갈등?..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父 고소
    골프선수 박세리 씨의 아버지가 박세리 씨가 이끄는 재단으로부터 고소를 당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박세리희망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재단은 박세리 씨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박준철 씨에 대한 혐의를 인정하고 기소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세리희망재단은 11일 '박세리 감독은 국제골프스쿨 및 박세리 국제학교(골프아카데미, 태안 및 새만금 등 전국 모든 곳 포함) 유치 및 설립에 대한 전국 어느 곳에도 계획 및 예정도 없음을 밝힌다'
    2024-06-11
  • 교사 향해 가운데 손가락 올린 초등생 "교권 침해 맞다"
    교사에게 손가락 욕설을 한 초등학생에 대해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가 "교권 침해가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는 지난해 12월 충남 논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한 초등학생 A군의 행동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10일 피해 교사 등에게 통지했습니다. 당시 피해 교사는 A군이 다른 반 학생과 다투자 이를 중재·지도했는데 A군은 교사의 말을 무시한 채 '아이씨'라고 욕을 하고,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사에게 손가락 욕설을 했습니다. 이
    2024-06-11
  • 의협회장 "교도소 갈 만큼 위험 무릅쓸 환자 없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오는 18일 총파업을 앞두고 올린 의사들을 대상으로 올린 이른바 '당부글'이 논란입니다. 임 회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앞으로 병의원에 오는 모든 구토 환자에 어떤 약도 쓰지 마세요"라며 "당신이 교도소에 갈 만큼 위험을 무릅쓸 중요한 환자는 없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병원에 오는 모든 환자에 대해 매우 드물게 부작용 있는 멕페란, 온단세트론 등 모든 항구토제를 절대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60대 의사 A씨에 대해 금고
    2024-06-11
  • 전남대 의대 277점·조선대 의대 275점 지원 가능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전남대 의예과는 277점, 조선대 의예과는 275점 안팎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 광주지역 응시자 1만 256명을 대상으로 한 가채점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불수능 논란을 산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학도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지만, 계산에 시간이 걸리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면서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24-06-11
  • 40대 고교 체육교사, 여학생과 부적절 교제..시교육청 '조사'
    대전의 한 고등학교 체육교사가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여학생과 부적절한 교제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측으로부터 해당 사실을 접수하고 경찰 신고 등 사후 조치에 나섰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교사 A씨와 학생의 교제 사실은 학교 측이 해당 학생과의 상담 과정에서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현재 직위 해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교육청과 학교 측은 해당 학생을 대상으로 외부 상담과 치유기관 연계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교육 당국은 학생 보호가 최우선인 만큼 정확한
    2024-06-11
  • 공주 하천변서 한국전쟁 당시 105㎜ 포탄 등 발견
    충남 공주의 하천변에서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발견됐습니다.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37분쯤 공주시 주미동의 한 하천변에서 "터파기 공사를 하다가 포탄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육군 소속 폭발물처리반(EOD) 등에 공조 요청을 해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발견된 포탄은 직경 105㎜ 크기의 고폭탄과 연막탄 등 2발로 한국전쟁 당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포탄이 발견된 곳은 하천 석축 공사 작업 현장으로, 작업자들이 땅을 파던 중에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6-11
  • '삼겹살에 소주' 이젠 옛말..1인분 '2만 원' 첫 돌파
    삼겹살 외식 1인분 가격이 처음으로 2만 원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1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삼겹살 1인분 200g 평균 가격은 2만 83원이었습니다. 전달 1만 9,981원보다 102원 오르면서 최초로 2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12월 1만 9,000원대를 기록한 뒤 6개월 만에 앞자리 수가 바뀐 겁니다. 삼겹살과 함께 김밥, 자장면 등 다른 외식비 물가도 올랐습니다. 김 가격이 오르면서 서울의 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은 지난 4월 3,362원에서 지난달 3,423원으로
    2024-06-11
  • 아내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옥상서 투신한 40대 "상태 위중"
    40대 남성이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옥상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새벽 1시 20분쯤 경남 진주시 하대동 한 주택가에서 40대 남성 A씨가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주거지 2층 옥상으로 올라가 뛰어내렸습니다. 흉기에 찔린 아내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11
  • 강기정 "다음 달 공항 이전 3자 회동..캠페인 중단"
    직접 전남 무안군민을 만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었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무안 방문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다음 달 중 3자 회동을 하겠다며, 캠페인을 잠시 멈춰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강 시장은 11일 브리핑을 열고 "무안군과 전라남도의 입장이 지난해 12월 이후 전혀 변화가 없다가 '어떻든 3자가 만나서 대화하자'라고 진전이 있다"며, "7월 중 열릴 3자 회동을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자 회동이 빈손 회
    2024-06-11
  • "'학폭 소송 불출석 패소' 권경애 변호사, 의뢰인에 5천만 원 배상해야"
    학교 폭력 관련 소송에 불출석해 패소를 초래한 권경애 변호사가 의뢰인에게 5천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85단독은 학교 폭력 피해자 박 모 양의 어머니 이기철 씨가 권경애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권 변호사와 법무법인은 공동해 5천만 원을 원고에게 지급하라"고 했습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선고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권 변호사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숨진 박 모 양의 어머니 이기철 씨를 대리해 2016년 가해자들에게 민사소송을
    2024-06-11
  • "북한군 10여 명, 군사분계선 침범"..이틀 후에 알린 합참
    북한군이 지난 9일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에 퇴각한 것으로 11일 알려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9일 낮 12시 30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일부가 군사분계선을 단순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 이후 북상했다"며 "우리 군의 경고 사격 후 북한군이 즉각 북상한 것 외에 특이 동향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공지에 따르면 10명 이상의 북한군이 짧은 시간 동안 50m 이내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왔고, 경고사격을 하자 바로 군사분계선 북쪽으
    2024-06-11
  • '하원 기다리는데' 머리 위로 '와르르'.."아이·학부모 큰일 날 뻔"
    경남 창원의 한 유치원 옥상에 설치된 장식 구조물이 떨어져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쯤 창원시 성산구의 한 유치원 옥상에 설치된 석고 스티로폼 장식 구조물이 3층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구조물은 폭 3m, 높이 2m에 달하며 옥상 외벽 끝에 설치돼 있었습니다. 당시 유치원 안에는 5~7살 원아 160여 명과 교사 19명이 있었고, 밖에는 학부모들이 자녀 하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관할 구청은 해당 건물이 1993년에 지어진 만큼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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