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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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장학회, 학생 49명에게 장학금 지급
    재단법인 지원장학회가 49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지원장학회는 오늘(16일) 장학회 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고등학생 28명, 대학생 21명에게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1993년 남도건설 고 이웅평 회장이 설립한 지원장학회는 현재까지 1933명의 학생에게 2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4-03-16
  • '솔라시도' 구상 19년ㆍ착공 11년..공정률 30%대 불과
    【 앵커멘트 】 전남 서남해안을 관광레저도시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인 'J프로젝트' 사업이 구상된 지 19년이나 됐습니다. '솔라시도'로 명명돼 착공한지도 11년이 지났는데요, 공정률은 30%대에 불과합니다.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05년 구상에 들어가 2013년 착공된 '솔라시도' 사업. 착공 당시에는 2025년이면 동북아관광거점이 될 것이란 기대감에 들뜨게 했습니다. ▶ 싱크 : 정홍원 / 국무총리(2013년 솔라시도 기공식) - "오는 2025년까지 솔라시도가 완성되면 이곳은 우리
    2024-03-16
  • 장흥 주택 화재로 20대 장애인 숨져
    장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대 장애인이 숨졌습니다. 오늘(16일) 아침 6시 50분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자폐성 장애를 가진 23살 남성이 숨졌습니다. 불은 주택을 모두 태운 뒤 3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16
  • 해양 사고 잇따라..'농무기' 짙은 안개 주의
    【 앵커멘트 】 여수에서 조업을 나간 어선이 뒤집혀 1명이 숨지는 등 최근 해양 사고가 잇따르면서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맘때면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농무기로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만큼 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붉게 칠한 통발 어선이 바닥을 드러낸 채 떠 있습니다. 선체에 오른 구조대가 배를 수습하고, 수중에서도 수색에 나섭니다. 선체가 파손돼 좌초된 또 다른 낚싯배에서는 구조 헬기가 부상자들을 실어나릅니다. 지난 10일과 12일 여수 앞 해상에서
    2024-03-16
  • 화물 엘리베이터 점검하던 40대 근로자 추락사
    경기도 안성의 한 제조업체에서 화물 엘리베이터 점검 중 추락 사고가 발생해 40대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16일 45살 근로자 A씨가 이날 오전 8시 50분쯤 해당 제조업체 사업장 내에서 화물 엘리베이터를 점검하다 약 1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하고 작업을 중지시켰습니다. 또,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 #엘리베이터 #사건사고#추락 #중대재해처벌법
    2024-03-16
  • 맨 엉덩이로 후임 얼굴 문지른 선임, '추행' 유죄
    군 생활관에서 발가벗은 채 엉덩이로 후임의 얼굴을 문지르고, 후임의 엉덩이를 깨문 선임병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22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육군의 한 부대 병사로 복무 중이던 지난해 5월 부대 생활관에서 관물대에 기대 TV를 보던 후임병의 얼굴과 상반신에 자신의 맨 엉덩이를 문지르는 방법으
    2024-03-16
  • "네가 신고했지?"..지인 불법촬영ㆍ흉기 휘두른 70대 긴급체포
    지인을 불법촬영 하고, 이를 신고하자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6일 새벽 60대 여성을 흉기로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얼굴 부위를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15일 밤 10시 15분쯤 서울 동대문구에서 지인인 60대 여성 B씨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했는데, 이에 앙심을 품은 A씨가 귀가하던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2024-03-16
  • "토끼, 자라까지 새총으로" 불법포획 외국인 고발
    경기도 일대에서 외국인이 쇠구슬 새총을 이용해 새 등 야생동물을 잡아 불법 도살 및 식용했다는 고발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16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동물권행동 카라는 최근 동물보호법, 야생생물법, 총포화약법 위반 등 혐의로 외국인 A씨 등 2명을 고발했습니다. 카라 측은 고발장에서 "A씨 등이 쇠구슬 새총으로 새를 잡아 도살하고 식용해 온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에게 죽어간 새는 수십 마리에 달하며 피해 동물은 토끼, 자라 등 야생동물도 포함됐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A씨가 운영하는 SNS 채널에 새
    2024-03-16
  •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20대 폭행 혐의 입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단을 향해 날계란을 던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폭행 혐의로 A(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8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다저스 선수단을 향해 날계란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날계란은 선수단에까지 날아가지 못하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앞에서 바닥에 떨어진 뒤 깨졌습니다. 경찰은 제1여객터미
    2024-03-16
  • 전라남도 양파·마늘 소비 촉진 선제적 대응 나선다
    전라남도가 양파·마늘의 본격적인 출하기에 앞서 선제적인 소비 촉진 대책을 추진합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의 2월 양파, 마늘 관측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양파 정부 저율관세할당(TRQ) 수입량은 11톤으로, 평균적으로 수입했던 양보다 9만 톤이 증가했지만, 소비는 감소했습니다. 2월 기준 재고량이 전년 대비 양파 11%, 마늘 8% 늘어나 출하기에 가격 하락이 우려됩니다. 11일 기준 kg당 양파 가격은 1천388원으로 전년보다 20%, 마늘은 6천750원으로 17% 각각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양파&midd
    2024-03-16
  • 목포 시내버스 인수인계 사측과 추가 협의...수정 계약안 마련
    목포시가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수정 계약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수정계약안은 지난 1월 시내버스 인수인계 계약 동의안을 시의회가 부결함에 따라 목포시가 협상단을 새로 꾸려 마련했습니다. 시의회는 당시 노선권 인수 감정평가 금액 210억 원이 시민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관련 계약안을 의결하지 않았습니다. 법률전문가와 공무원 등이 참여한 협상단은 기존 계약안의 조항별 세부 사항과 노선권 감정평가 관련 규정의 적법성, 감정평가 금액 적정성 등을 검토한 결과 사측이 시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만들어진 결과
    2024-03-16
  • 전라남도 지역 자원 활용 청년 창업 집중 육성
    전라남도는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로컬픽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가 인구감소에 대응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역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의 타 시·도 및 도내 청년으로서 도내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창업자입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
    2024-03-16
  • "비트코인 투자하려고.." 여자친구 등친 30대 징역 3년
    비트코인 투자금을 빌려달라며 여자친구에게 돈을 뜯고 인터넷 물품 사기 행각을 벌인 30대가 결국 사회로부터 격리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 4월 연인 B씨에게 "비트코인 투자금을 빌려달라"며 다섯 차례에 걸쳐 2만 160만 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그는 돈을 빌리더라도 도박 자금으로 쓰거나 빚을 갚을 생각이었을 뿐 비트코인 투자 수익을 내 갚을 의사가 없었습니다. 또 2022년 5&si
    2024-03-16
  • 전남 장흥 주택 화재..20대 장애인 숨져
    전남 장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대 장애인이 숨졌습니다. 16일 아침 6시 50분쯤 전남 장흥군 장흡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소방대원 3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큰 불은 40여분 만에 잡혔지만 집 안에서 자폐성 장애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23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화재
    2024-03-16
  • "반품할게요"..빈 상자만 보내 8백만 원 챙긴 20대 벌금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한 물건을 반품 신청한 뒤 빈 상자만 돌려보내 800여만 원을 챙긴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독은 2022년 4월부터 8월까지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물건을 반품 신청을 해 환불받은 뒤 빈 상자 또는 물품 일부만 넣어 반환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물품을 제대로 받고도 받지 못했다고 업체 측에 신고해 환불받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물품은 대부분 2만 원 이하의 생필품과 주방용품, 식료품 등 소액 상품이었으며 A씨는 이런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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