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폄훼' 논란 도태우 후보, 국힘 공천 유지키로
'5.18 폄훼 논란'을 빚은 도태우 후보에 대해 국민의힘이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어제(12일) 대구 중남구에 공천한 도 후보의 공천이 적절한지에 대해 다시 논의했지만, 결국 공천을 유지하는 것으로 의결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앞으로는 5.18 헌법 전문 수록을 이야기하고 뒤로는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후보를 공천하는 국민의힘의 이중적인 태도에 분노한다며, 도 후보 공천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들도 역사 앞에 책임지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며, 공천 취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