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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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통영 어선 전복 사고…실종자 1명 추가 발견
    9일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 실종자 9명 가운데 1명이 추가 발견됐습니다.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오후 3시 15분경 사고 현장에서 약 13㎞ 떨어진 해상에서 의식이 없고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1명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 이에 어선 전복 실종자 9명 중 오후에 발견된 1명을 포함해 실종자 4명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오전에 수심 97m 아래 선체에서 의식이 없는체 발견된 3명은 심정지 상태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경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지휘 아래 구조대원들과 경비함정, 해군함정,
    2024-03-09
  • "왜 문자보내?"…출장 세차원 폭행
    새벽에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화가 나 출장세차원을 직원과 함께 폭행한 건물주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저녁 서울 강남의 한 고급 식당에서 50대 출장세차원 B씨를 부른 뒤 욕설하고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입니다. 서울 강남 역세권 건물주인 A씨는 출장세차원인 B씨가 새벽 시간대에 자신의 차 세차를 끝낸 뒤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에 화가 나 범행
    2024-03-09
  • 통영 욕지도 해상서 9명 탄 어선 전복
    9일 오전 6시 29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 해상에서 9명이 탄 29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습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헬기 등을 사고현장에 급파하고, 해군함정과 항공기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어선전복#통영#긴급구조작업
    2024-03-09
  • '의대 정원' 100여 명 증원 요청…교수·학생 집단반발
    아주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에 의대 신입생 정원을 큰 폭으로 증원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주대 의대 교수와 의대생 등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9일 아주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아주대는 지난 4일, 교육부에 의대 입학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104명 늘어난 144명으로 증원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아주대 의대 교수들은 학교시설과 커리큘럼 등의 여건을 고려하면 내년까지 늘릴 수 있는 신입생 정원은 최대 60명이라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집단행동에 행동에 나섰습니다. 비대위는 '아주대
    2024-03-09
  • 가상화폐 '비트코인'…사상 첫 7만달러 돌파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미국 현지시간 8일에 사상 처음으로 7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8일 오후 5시(서부 오후 2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전날보다 1.49% 오른 6만8천279달러(9천12만원)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10시 30분경(동부시간 기준) 7만199달러까지 치솟아 비트코린 사상 첫 7만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에도 2021년 기록한 사상 최고가 6만9천 달러선을 돌파했으며, 다시 3일 만에 7만달러를 넘
    2024-03-09
  • 스포츠카 '맥라렌' 화물차 추돌…2명 중상
    9일 오전 1시경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인근 강변북로에서 구리 방향으로 달리던 고급 스포츠카가 갓길에 정차해있던 5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맥라렌' 스포츠카를 몰던 운전자와 동승자 등 30대 남성 2명이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맥라렌 운전자가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스포츠카#화물차추돌#맥라렌#운전부주의
    2024-03-09
  • 택배 훔친 70대 고물장수 입건
    70대 여성 고물장수가 분리수거장에 놓인 택배 속 옷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9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정은영 판사는 택배 속 옷을 훔쳐 절도 혐의로 기소된 76세 조 모씨에게 벌금 50만원 선고했습니다. 조씨는 지난해 2월 서울 광진구 한 빌라의 분리수거장에서 입주민이 놓아둔 뜯지 않은 택배를 발견하고 택배 포장지를 뜯어 의류 7점을 훔친 혐의입니다. 조씨가 훔친 의류의 가격은 3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택배#절도#고물장수#의류절도#벌금형
    2024-03-09
  • 같은 학년 남학생에 흉기 휘둘러 다치게 한 여중생 검거
    학교 앞에서 남학생과 싸우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여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학생 A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양은 이날 저녁 6시쯤 학교 정문 앞에서 같은 학년 남학생과 싸우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피해 학생은 배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중학생 #특수상해
    2024-03-08
  • '흉기 위협'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안성 복합쇼핑몰서 검거
    충남 아산의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1억여 원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가 범행 4시간 반 만에 붙잡혔습니다. 8일 오후 4시 20분쯤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쓴 50대 강도 A씨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1억 2,448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금고에 경비 직원은 없었으며,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여성 직원들에게 케이블타이로 남성 직원의 손을 묶으라고 시킨 뒤 미리 준비해 간 가방에 현금을 담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2024-03-08
  • 사고 수습하던 운전자, 화물차에 치여 숨져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가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7일) 오후 4시쯤 장성군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 방면 출구 쪽 갓길에서 70대 A씨가 화물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고속도로 시설물을 들이받는 단독 교통사고를 낸 뒤 이를 수습하기 위해 차 밖으로 나와 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화물차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08
  • 호남고속도로서 SUV 뒤집히고 불..인명피해 없어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SUV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8일) 오전 11시 45분쯤 순천시 서면 호남고속도로 순천2터널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혀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1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져 운전자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08
  • 수사정보 유출 혐의 실형..현직 경찰관 '파면'
    자신이 맡은 사건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현직 경찰관이 파면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광주경찰청 수사관 재직 시절인 2016~2019년,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A 경위를 파면했습니다. 경찰은 A 경위가 무죄를 주장해 징계를 보류해 왔지만 지난달 27일 실형이 선고되자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2024-03-08
  • 3ㆍ1 운동 105주년..대규모 만세운동 재현
    105년 전 광주에서 자주독립을 외쳤던 3월 10일을 맞아 당시를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 3ㆍ1운동 기념사업회는 오늘(8일) 수피아여고 학생과 시민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를 손에 들고 양림오거리까지 행진하는 3ㆍ1 만세운동 105주년 기념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열었습니다. 만세 삼창과 함께 시작된 행진은 만세 운동을 모의한 남궁혁 장로 자택과 전교생이 동참했던 옛 숭일학교터를 지나면서 선배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기렸습니다.
    2024-03-08
  • 완도 길고양이 집단 폐사 원인 '대장균성 폐렴'
    전남 완도에서 발생한 길고양이 집단 폐사가 독극물 중독이 아니라 전염성이 강한 질병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완도경찰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 결과 폐사한 길고양이 30여 마리의 사인은 전염성이 강한 범백혈구 감소증과 대장균성 폐렴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길고양이 집단 폐사에 범죄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2024-03-08
  • 장애 금메달리스트의 죽음 "철저한 수사 촉구"
    지적 장애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부당한 일을 당했단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단 kbc 단독 보도와 관련해 철저한 수사와 예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은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 학생의 명복을 빌며 관련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 전남도교육청의 선제적 예방 시스템 구축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장애인 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던 고등학생 A군은 지난 3일 '학교에서 부당한 일을 당했다'는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고, 경찰은 학교폭력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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