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항 37도, 올 들어 가장 더웠다"..가축도 '헥헥'
【 앵커멘트 】 말 그대로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일) 광주 공항이 37도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가축도 폐사 위기에 놓였습니다. 오늘 첫 소식,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뙤약볕 아래 펼쳐진 파라솔. 한 뼘 남짓 그늘에서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을 피해 보지만 별 수 없습니다. ▶ 인터뷰 : 김영희 / 상인 - "물 떠다 놓고 시원한 물 마시는 것이지 뭐.." 화순군의 한 축사, 더위 앞에 장사 없는 건 가축도 마찬가집니다. ▶
20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