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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빅토르 안, 국내 복귀 시도 무산
    러시아로 귀화해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등으로 활동한 빅토르 안(37·한국명 안현수)의 국내 복귀 시도가 무산됐습니다. 빅토르 안은 경기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코치에 지원했으나, 상위 2배수 후보에 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기술, 소통 능력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해 판단했다"며 "빙상계 여론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나오는 시각도 평가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빙상팀 코치 선발 결과는 내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2023-01-30
  • "손흥민, 그라운드에서 가장 수준 높아"..'멀티골 폭발' 평점 9점
    손흥민이 팀 내 최고 평점과 함께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한국시각 29일, 영국 프레스턴의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FA컵 32강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85분간 2골을 넣어 3-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후반 5분 페널티아크 뒤편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9분 뒤엔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해 왼발 슈팅으로 멀티 골을 완성했습니다. 손흥민의 올 시즌 7·8호 골입니다. 한 경기에 두 골 이상을 기록한 건 지난해 10월 13일 독일 프
    2023-01-29
  • [야구인물사전] LG트윈스 우승의 핵심 Key?, 새로운 외인 오스틴 딘 누구
    오스틴 제임스 딘. 지난달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한 LG트윈스의 새 외국인 타자입니다. 유강남과 채은성이 FA로 팀을 떠난 상황에서, 오스틴 딘이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LG의 우승 여부가 갈린다는 평이 있을 정도입니다. 프로필부터가 굉장히 특이합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올라온 인물정보에 따르면 키 182.9cm. 이 정도면 보통 183cm로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이를 통해 오스틴 딘, 칼 같은 성격의 소유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오스틴은 LG트윈스의 용병 1순위는 아니었습니다
    2023-01-27
  • K리그 12년 연속 '아시아 최고 리그'..전북은 아시아 클럽 랭킹 1위
    한국프로축구 K리그가 12년 연속 아시아 최고 프로축구 리그에 선정됐습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오늘(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프로축구 리그 순위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K리그는 전 세계 리그 랭킹 18위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했습니다. 18위는 아시아축구연맹(ACL) 소속 프로리그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입니다. 아시아에서는 525.25점을 받은 K리그에 이어 402점을 받은 일본 J리그가 두 번째로 높은 순위(30위)를 기록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352.7
    2023-01-27
  • 보내달라는 이강인, 붙잡는 마요르카.."행복하지 않다"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이 소속팀과 이적 문제를 놓고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한국시간 26일 "이강인이 마요르카에 분노하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여러 구단들이 뜨거운 관심을 가졌지만 마요르카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 불가를 선언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행복하지 않다. 이강인은 1월 이적 불가 방침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이강인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서 마요르카 구단의 공식 계정을 '언팔로우'했습니다. 마요르카에서 2년차를 맞이
    2023-01-27
  • '최강 전력' 영암군민속씨름단 설날장사대회 3체급 석권
    씨름단 운영을 둔 존폐 논란 속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안방에서 열린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3체급을 석권하며 최강 전력을 뽐냈습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남자 4체급 가운데 태백장사를 제외한 금강장사(최정만), 한라장사(차민수), 백두장사(김민재)를 거머쥐며 씨름판의 어벤져스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올해 영암군민속씨름단에 입단한 김민재는 울산대 재학 중이던 지난해 단오대회서 생애 첫 백두장사에 오르면서 이만기 이후 37년 만에 '대학생 천하장사' 타이틀까지 거머쥔 데 이어 올해 첫 대회에서도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이렇듯 모래판을 호
    2023-01-26
  • '기-차 듀오' 명성 잇는다..수원 삼성 오현규 셀틱 입단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입단했습니다. 셀틱 구단은 25일(현지시각) 오현규와의 입단 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300만 유로(한화 약 40억 원)로 알려졌습니다. 오현규는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영국 런던과 글래스고를 오가며 메디컬테스트 등 이적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수원 삼성 유스 출신인 오현규는 2019년 데뷔한 뒤 곧바로 이듬해인 2020년 일찌감치 상무에 입단해 병역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복
    2023-01-26
  • K리그 최고 유망주 오현규 스코틀랜드 셀틱 이적 사실상 확정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활약 중인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명문팀 셀틱 이적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수원 삼성 구단에 따르면 오현규는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영국 런던과 글래스고를 오가며 이적 서류를 작성하고, 메디컬테스트까지 완료했습니다. 셀틱 이적을 위한 모든 절차는 완료된 상황이며, 수원 삼성과 셀틱 양 구단의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입니다. 수원 삼성 유스 출신인 오현규는 지난 시즌 잠재력을 터트리며 수원 삼성의 젊은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팀 내 최다인 13골을 기록했고, FC안양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는 팀의
    2023-01-25
  • "잠깐 놀러 온 팀 아니다" 광주FC 산드로 새 역사 다짐
    프로축구 광주FC의 K리그1 승격 일등공신인 특급 외인 산드로가 올 시즌 구단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중반 팀에 합류한 산드로는 K리그2에서 19경기 7골 4도움의 화려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리그 우승과 1부 승격을 이끌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팀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부주장에 선임되기도 한 산드로는 "상대 수비에 악몽을 선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외국인 선수 쿼터가 5명으로 늘어난 올 시즌 구단은 산드로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단순히 경기장 안에서의 플레이뿐만 아니
    2023-01-25
  • 4년 만의 가을야구 넘어 6년 만의 우승도전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 대대적인 구단 쇄신과 함께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하며 명가 재건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올해는 기존의 라인업에 업그레이드 된 외국인 투수들과 가능성 넘치는 신인ㆍ유망주들의 가세로 우승권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짜릿했던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과 아쉬웠던 와일드카드결정전 탈락. KIA타이거즈의 2022 시즌은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더 크게 남은 한 해였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본격적인 시
    2023-01-24
  • 질롱코리아 '시즌3', 역대 최고 성적 기록하며 마무리
    한국 선수들로 구성된 호주 프로야구 질롱코리아가 팀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질롱코리아는 한국시각 22일, 호주 다이컬러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 40경기를 모두 소화했습니다. 질롱코리아는 이날 0-11로 패했습니다. 최종성적은 13승 27패 전체 7위로 호주 프로리그에 처음 뛰어든 2018-2019시즌(7승 33패), 2019-2020시즌(11승 29패)보다 좋은, 구단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비록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팀
    2023-01-22
  • 이정후, 11억 원에 1년 계약..단년 계약 역대 최고액
    올 시즌 이후 미국 무대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가 11억 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하면서 단연 계약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오늘(20일) 지난 시즌 타격 5관왕과 MVP를 차지한 이정후와 연봉 11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정후의 지난 시즌 연봉은 7억 5천만 원으로, 46.7%(3억 5천만 원)가 오른 금액입니다. FA와 다년계약 사례 등을 제외하고 1년 계약으로 연봉 10억 원이 넘은 건 이정후가 최초입니다. 7년 차 최고 연봉도 새로 갈아치웠습니다. 이정후가 계약한 11억 원은 이전까지
    2023-01-20
  • 영암서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개막..영암씨름단 꽃가마 정조준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됐습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영암군 체육회와 영암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선 남자 체급별 장사전(태백급·금강급·한라급·백두급), 여자 체급별 장사전(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여자부 단체전이 열리며 3개 종별에 2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남자 씨름은 기존 18개 팀에 신생팀 MG새마을금고 씨름단이 합류해 총 19개 팀 선수들이 치열한 샅바 싸움을 벌입니다. 대회는 여자부 개인전과 단
    2023-01-20
  • [야구인물사전]이제는 증명의 시간..한승택, KIA 주전포수로 도약하나?
    박동원의 LG트윈스 이적으로 KIA타이거즈 내 유일한 베테랑 포수가 된 한승택. 트레이드로 합류한 주효상과 함께 1군 경쟁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1994년 6월 21일 생으로 만 28세, 174cm 83kg 우투우타이며 고향은 서울, 덕수고를 졸업한 뒤 한화에 입단했습니다. 포수가 된 계기는 초등학생 때 또래에 비해 덩치가 커 둔하다며 포수마스크를 쓰게 됐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실력이 뛰어났던 한승택은 청소년국대로도 활약했는데 이로 인해 당시 2013 드래프트 고교 포수 최대어로 꼽히며 대졸포수 이홍구(단국대
    2023-01-20
  • '지도력 인정' 광주FC 이정효 감독..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 선임
    지난 시즌 광주FC를 이끌고 K리그2 우승을 이끈 이정효 감독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에 선임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20일)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과의 협의를 통해 이정효 광주FC 감독과 최윤겸 청주FC 감독, 조성환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등 6명의 전력강화위원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해 처음으로 광주FC 사령탑을 맡아 프로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경험 부족 등의 우려를 극복하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광주FC의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을 이뤄냈습니다.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한 명의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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