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날짜선택
  • [월드컵] 1조 5,600억 원 vs 2,260억 원 대결..결과는?
    포르투갈을 물리치고 월드컵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한국 축구가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과 자웅을 겨룹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화)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국제 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릅니다. ‘세계 최강’ 브라질은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월드컵 본선에 참가했고, 통산 최다인 5번의 우승을 차지한 축구의 나라입니다. 현재 FIFA 랭킹도 1위로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반면 한국은 28위입니다. 브라질 대표의 최종명단 26
    2022-12-04
  • 월드컵 16강.."도하의 기적..꿈은 다시 이뤄졌다"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강호 포르투갈을 극적으로 이기고 불가능해 보였던 16강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심야시간 치러진 경기에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응원전이 나선 시민들은 우리 국가대표팀이 새로 쓴 역사에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생생한 응원 현장을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빨간 응원복에 붉은악마 목도리와 두건, 머리띠를 장식하고 주점에 모여든 시민들. 온 힘을 다해 구호를 외치고, 목청 높여 응원가를 부릅니다. 자정부터 시작될 운명의 경기에 앞서 월드컵 퀴즈
    2022-12-03
  • [월드컵]이번엔 기쁨의 눈물 '손흥민' "국민 여러분 응원 덕에 힘 받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선수가 "국민 여러분의 응원 덕에 선수들이 한 발 더 뛰는 에너지와 힘을 받았다"고 기적같은 16강 진출 소감을 밝혔습니다. - 손흥민 선수 경기 직후 방송 인터뷰 1. 도하의 기적인 것 같습니다. 정말 극적인 16강 진출인데 소감은? 손흥민 선수 : "생각한 대로 어려운 경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처음에 또 실점하면서 진짜 엄청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발 더 뛰어주고 다 희생해 주고 한 결과들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022-12-03
  • [월드컵]16강 대진표..한국vs 브라질, 일본vs 크로아티아
    16강 진출 확률 9%를 넘어서 12년 만에 16강 티켓을 잡은 대한민국의 상대는 세계 최강 브라질로 확정됐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32개 국가 중 토너먼트에 나설 16개 팀의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참가 국가별로 3경기씩 치르는 조별리그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16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해 이젠 매 경기 '단판 승부'에 나서게 됩니다. 16강전은 한국시간으로 4일 0시 네덜란드와 미국의 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8경기가 열립니다.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은 한국시간 6일 오전 4시에 카타르 도하
    2022-12-03
  • [월드컵] “한국 축구는 드라마 같아요“…FIFA 찬사
    극적인 역전골로 16강 티켓을 거머쥔 우리 축구대표팀에 대한 찬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추가시간 골 전문가로 명성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 FIFA는 한국이 29년 만의 도하의 기적을 재현하는 것을 두고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FIFA는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우리 대표팀을 축하하면서 추가 시간에 많은 골을 넣는 한국을 조명했습니다. 실제로 한국은 최근 월드컵 본선 무대마다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골을 많이 넣은 것으로 나타났습니
    2022-12-03
  • [월드컵]한국대표팀, 이제는 '8강' 도전... 16강전은 브라질과 자웅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한 한국축구대표팀은 이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로 원정 월드컵 사상 첫 8강 진출. 그것입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G조 1위인 브라질과 16강전을 갖고 자웅을 겨룹니다.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은 월드컵 최다(5회) 우승국이자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세계 최강입니다. FIFA 랭킹 28위인 한국은 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역대 7번 싸워 1승 6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9년
    2022-12-03
  • [월드컵]BBC·ESPN " 최우수 선수는 손흥민“...외신들,역전 드라마에 감탄
    ‘캡틴‘손흥민(30·토트넘)과 ‘K황소‘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합작한 극적인 역전 골에 외신들도 찬사를 보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한국이 경기 초반 포르투갈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끝내 역전극을 펼치며 해피엔딩으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
    2022-12-03
  • [월드컵]숨막혔던 90분..막판까지 치열했던 실시간 희비
    극적이었던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과정은 순간 순간이 드라마였습니다. 오늘(3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H조 3차전 경기는 대한민국의 2-1 승리로 끝났습니다. 한국은 전반 5분 포르투갈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7분 김영권의 동점골과 후반 46분 황희찬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경기 시작전 1무1패로 H조 3위였던 우리나라는 16강 자력 진출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맞았습니다.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포르투갈을 꺾고 우루과이가 가
    2022-12-03
  • [월드컵]포르투갈 꺾은 '역전의 용사들'..김영권ㆍ황희찬 득점
    한국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의 벽을 넘고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늘(3일)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2-1로 승리를 거머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오르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는듯한 모양새를 보였습니다. 달로트의 침투 앞에 수비라인은 무너졌고 골문 앞에 있던 오르타가 골문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차 넣었습니다. 전반 16분 조규성은 손흥민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
    2022-12-03
  • [월드컵]마침내 꺼내든 이강인..김민재ㆍ황희찬 제외
    16강 진출을 위해 포르투갈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벤투호가 이강인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오는 3일 0시(한국시각)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마지막 조별리그를 앞두고 한국 대표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4-2-3-1 시스템으로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쏘아 올린 조규성(전북)이 원톱에 나섭니다. 공격 2선 좌우에는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마인츠)이 배치되고, 이강인(마요르카)이 섀도 스트라이커로 자리합니다. 중원은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정우영(알사드)이 책임집니다
    2022-12-02
  • [월드컵]포르투갈 잡고 "우루과이 이겨라"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3일 0시(한국시각)에 펼쳐집니다. 1, 2차전 결과 1무 1패로 16강 자력 진출이 무산된 우리나라 대표팀은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 희망을 갖게 됩니다. 현재 조 1위인 포르투갈(6점)과 2위인 가나(3점)가 최소 3점 이상의 승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지는 것은 물론 비기기만 해도 탈락이 확정됩니다. 우리나라가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했을 경우 확보하게 되는 승점은 4점입니다. 때문에 현재 승점 3점인 가나가 우루과이를 이길 경우(2승1패ㆍ6점)도 우
    2022-12-02
  • 16강 걸린 마지막 경기.."대한민국, 조규성 화이팅"
    【 앵커멘트 】 잠시 뒤인 오늘 자정부터 대한민국 대표팀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본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요. 지역민들은 지역 출신인 조규성 등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팀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적 같은 16강 진출을 이뤄주길 기대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규성 선수의 모교인 광주대학교 정문 전광판에 가나전 득점 장면과 함께 응원 메시지가 송출됩니다. 대학캠퍼스 내부에도 자랑스러운 선배를 응원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렸습니다. ▶ 인터뷰 : 이성훈 / 광주대 2학년 - "마지막인데 우리
    2022-12-02
  • [월드컵]일본, 스페인전 최종 점유율 17.7%..역대 최저 점유율 승리팀
    카타르 월드컵 E조에서 최강으로 꼽히던 스페인을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한 일본이 역대 최저 점유율 승리라는 새 기록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에서 일본팀의 최종 볼 점유율은 17.7%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월드컵 본선 역사상 최저 점유율 승리 기록입니다. 볼 점유율은 경기에서 발생한 양팀의 전체 패스 수 대비 해당 팀의 패스 수 비율로 계산됩니다. 이날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에서는 총 1,294개의 패스가 나왔는데 이 중
    2022-12-02
  • [월드컵]테일러가 또..추가 시간 남았는데 휘슬 불었다
    가나전 심판이었던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크로아티아와 벨기에 경기를 예상 시간보다 일찍 끝내 논란입니다. 2일(한국시각)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벨기에와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후반 추가 시간이 모두 지나기도 전에 종료됐습니다. 당시 스코어는 0대0으로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크로아티아는 조 2위로 16강 진출, 벨기에는 조 3위로 탈락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종료 직전 벨기에에게 마지막 공격권이 주어졌지만, 주심의 휘슬로 추가 시간 5초를 남겨둔 채 경기는 종료됐습니다. 5초의 시간이 주어진다고 골이 나올 상황은 아니
    2022-12-02
  • 한국에서 부활한 푸이그 '도박'에 발목..키움 재계약 포기
    메이저리그(MLB)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올 시즌 KBO 리그에서 부활의 한 해를 보냈던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가 결국 소속팀과의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늘(2일) 푸이그와의 재계약을 포기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내년도 함께 하길 바랐지만, 푸이그의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계속 기다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구단이 밝힌 여러 상황은 최근 푸이그가 미국에서 불법 도박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상황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푸이그는 올 시즌이 끝난 뒤 재계약이 유력했지만
    2022-12-0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