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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영암군민증’ 받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자
    생활인구와 관계인구를 늘리기 위한 '디지털 영암군민제도’가 오늘(16일)부터 시행됩니다. 영암군은 '디지털 영암군민증’을 발급받으면 영암 농특산물 할인과 축제·이벤트 정보 제공, 가맹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연말까지 디지털 영암군민이 참여하는 '추억의 영암여행 사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024-12-16
  • 대체적으로 흐린 날씨..낮부터 기온 올라
    오늘 (16일) 광주와 전남은 예년보다 기온이 약간 오르면서 전반적으로 흐리겠습니다. 약간의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2도, 화순 -1도, 나주 0도, 광주 1도, 여수 2도로 전날보다 1도 정도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장성 7도, 광주 8도, 순천 9도, 완도 11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되겠습니다.
    2024-12-16
  •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아침 '도로 살얼음' 조심
    월요일인 16일은 수도권과 강원, 경상도는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충청과 전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까지 충남과 전라권, 저녁에는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며 아침엔 도로 살얼음 등에 유의해야겠습니다. 16일 최저기온은 -10∼3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의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해상의 파도는 동해 앞바다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는 0.5~1.5m의
    2024-12-16
  • 전남도, 겨울철 수산물 피해 최소화 종합대책 추진
    전남도는 겨울철 양식 수산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수온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13개 시군에 368억 원을 지원해 면역증강제와 수온 유지를 위한 히트펌프 등 저수온 대응 장비를 구축하고, 시군 합동점검을 통해 양식장 관리 실태를 지도할 방침입니다. 또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을 포함해 실시간 수온 정보와 특보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2024-12-15
  • '존속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 18일 선고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24년째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 씨의 재심 결과가 오는 18일 나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 제1형사부는 오는 18일 오전 존속살해·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돼 무기징역형이 확정된 김 씨에 대한 재심 선고 재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수면제를 탄 술을 마시게 해 아버지를 살해한 뒤 버스정류장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이 확정됐지만, 뒤늦게 경찰의 위법 수사 의혹 등이 불거지면 지난 2015년 재심 개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2024-12-15
  • 광주시, 겨울철 한파 피해 취약계층 지원대책 추진
    광주시가 겨울철 한파 피해가 없도록 취약계층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단전·단수·요금체납 이력 등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생계유지비와 주거비, 연료비, 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지기 250여 명이 고립과 단절된 이웃 500여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살필 계획입니다.
    2024-12-15
  • 수천만 원 빌려준 여성 살해한 50대 구속
    채무로 갈등을 빚던 지인을 살해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고흥군 한 도로에 정차된 차 안에서 지인 관계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9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B씨에게 수천만 원의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하고 갈등을 빚어오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12-15
  • '면접 점수 뒤바껴' 광주시 공공기관 채용 감사 적발
    면접 점수를 잘못 집계해 합격자가 뒤바뀌게 하고 채용 규정을 어긴 광주 공공기관들이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가 오늘(15일) 발표한 지방공공기관 채용 실태 정기 전수조사에 따르면 광주 관광공사는 지원자의 점수를 바꿔 입력해 합격자가 탈락하는 사례가 있었고, 광주시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심사위원 점수를 잘못 합산해 1위 후보가 탈락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광주환경공단은 기존 기간제 근로자가 다수 응시한 채용에서 같은 부서 담당자를 제척하지 않고 면접 위원으로 참여하게 하는 등 광주 산하 공공기관 12곳에서 11건의
    2024-12-15
  • 한전에 전기 판매해 수익..'에너지 자급자족' 마을
    【 앵커멘트 】 집집마다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광주 신효천마을이 전국 최초 에너지 자급자족 마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을에서 생산한 전기를 한전에 판매하기로 했는데, 이로 인한 수익이 연간 1,5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조경원 기자가 신효천마을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하늘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면, 64가구 집집마다 설치된 태양광 패널이 눈에 띕니다. 마을 주민들은 작년 말 기준, 가정에 필요한 전기 중 평균 73%를 태양광 발전을 통해 공급받고 있는데, 올해는 80%대까지 높아질 전망입니다. ▶
    2024-12-15
  • 활기 띤 무안국제공항.."이런 북적임 처음이야"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에서 일본과 대만을 매일 오가는 항공편이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운항하는 비행편이 생기자 썰렁하던 무안공항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 탑승 수속장에 긴 줄이 섰습니다. 무안공항에서 일본으로 가려는 여행객들입니다. 여행객들은 거리가 먼 인천국제공항으로 가지 않아도 된다며 크게 반겼습니다. ▶ 싱크 : 오태희 / 광주광역시 운암동 - "되게 편리해요. 멀리 안 가도 돼서 시간도 짧게 걸리니까 편리한 것 같아요." ▶ 싱크 : 이재형
    2024-12-15
  • 위기의 석유화학 계엄쇼크에 '당혹'..지원책 발표 '불투명'
    【 앵커멘트 】 계엄령 선포 여파가 우리지역 산업계도 뒤흔들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책에 기대가 컸던, 여수산단 석유화학업계는 계획 발표가 불투명해지면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석유화학 빅4인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이 입주해 있는 여수산단입니다. 이들 4개 사의 올 3분기 전체 영업손실만 4,450억 원에 달합니다. 지난 1년 동안의 영업손실을 합친 것보다 11배나 많습니다. ▶ 싱크 : 여수산단 관계자(음성변조) - "공급과잉에 따라서
    2024-12-15
  • 광주 구청장협의회 "서민 삶 회복 최선 다하겠다"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가 "서민의 삶을 회복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 5개 구청장이 참여하는 구청장협의회는 오늘(15일) 성명을 통해 "비상계엄으로 인해 얼어붙은 민생 현장이 되살아나고 일상이 회복되도록, 예정된 각종 행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광주 시민들이 이번에도 민주주의를 지켰다"며 "우리는 더욱 굳건한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12-15
  • 김영록 긴급 민생안정대책 회의 "취약계층 예비비 투입"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15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긴급 민생안정대책 회의'를 열고 경제적 충격 완화를 위한 예비비 투입 등 민생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도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대책을 즉시 조치하겠다"며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해 민생안정시책을 신속히 발굴해 시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광주시도 오늘(15일) 오후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 조기 집행'과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등의 민생안정 대책 추진을 논의했습니다.
    2024-12-15
  • 감액 예산안 통과에 벌써 추경 준비 나선 지자체들
    【 앵커멘트 】 유례없는 감액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자체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기대했던 사업비 증액이 결국 무산되면서 현안 사업들이 차질을 빚게 됐는데요. 벌써부터 추가경정예산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의 내년도 국비는 각각 3조 3천58억 원, 9조 502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지난 8월 정부 예산안 발표 이후 선정된 공모사업과 일부 SOC 사업비가 증액되긴 했지만, 상임위 단계에서 여야가 합의했던 현안 사업 예산은 반영되지 못했
    2024-12-15
  • 밤부터 약한 눈·비 내려..아침 최저 -2~4도
    일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당분간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밤부터 전남 일부 지역에 적은 양의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아침까지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7일까지 1~5cm,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 기온은 7~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0.5~2m, 남해 0.5~1.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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