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재난관리기금 법적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낸 '2024년 시·도 재난관리기금 적립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의 재난관리기금 부족분은 87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법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해 187억 원을 적립했어야 하는데, 100억 원만 예산에 편성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는 2023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재난관리기금 법적 기준치를 미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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