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광양시장 예비후보들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입찰 의혹과 고발 보도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며 선거가 혼탁과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양시민 400여 명이 자신을 고발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 확인이 되지 않는 왜곡 보도이자 정치적 프레임 조성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실제 고발장에는 구체적인 내용이나 근거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정확한 실체가 확인되지 않는 수치를 앞세운 명백한 왜곡 보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입찰 의혹에 대해서도 "의혹 제기→반복 보도→여론 확대로 이어지는 네거티브 정치가 재현되고 있다"며 "광양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경쟁자인 정인화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24일 박 예비후보가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재임 시절 당시 입찰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 예비후보 측은 "광양시민 400여 명 고발 보도는 일부 언론 기사로, 우리측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상대측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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