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중소여행업체들이 국회에 모여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호남과 부산지역 중소여행업 대표 400여 명은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여행업의 집합금지 업종 포함과 손실보상제 도입, 사업주에 대한 고용유지금 적용 등을 요구했습니다.
지역 중소여행업계는 지난 1년 동안 사실상 매출 제로상태로 버텨왔지만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에서도 소외되고 있다며 지난 1월부터 릴레이 집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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