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나주 부영골프장 잔여부지 용도 변경과 관련해 주민설명회가 열립니다.
나주시는 내일(8일) 혁신도시 내 스페이스코웍에서 부영골프장 잔여부지의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부영주택은 에너지공대 부지로 기부하고 남은 골프장 잔여부지 35만 제곱미터에 아파트 5천여 가구를 짓겠다며 지난 달 용도변경 환경영향평가서를 영산강환경관리청에 접수한 상탭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정치권 등이 해당 용도변경이 특혜라며 반대하고 있어 이번 주민 설명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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