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3개월 만에 2,800선 아래로 주저앉았습니다.
오늘(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29포인트(1.49%) 내린 2,792.0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2,800선이 무너진 것은 2020년 12월 23일 2,759.82를 기록한 이후 13개월 만입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때 2,780.68까지 내려앉기도 했습니다.
뉴욕 증시 하락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경계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27.45포인트(2.91%) 하락한 914.4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역시 지난해 3월 11일(908.01)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하루 낙폭도 -3.46%로 지난해 10월 6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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